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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1

  • 작성자
    Lv.48 sublimat..
    작성일
    18.02.08 13:06
    No. 1

    정통이라면서 과거에는 볼 수 없던 소재라니 모순되지 않나요?

    뭐, 비슷하게 저런 역설적인 작품이 중국에도 있긴 하죠.
    영화 '일대종사'의 각본가인 서호봉이 감독, 각본을 맡은 세편의 무협영화 '왜구의 무기', '전객 류백원', '사부' 세편을 봤는데 '의'나 '협'에 대한 콩깍지를 벗겨버리는 내용이었습니다.
    특히나 청왕조 붕괴 후 중화민국 시절을 배경으로 한 작품은 무관과 군부세력의 결탁을 노골적으로 보여줘서 '관군과 강호는 상호불간섭'이라는 무협의 흔한 클리셰를 역사적 고증이라는 팩트로 조져버리는 것이 일품이었습니다.

    찬성: 4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60 귀염우진
    작성일
    18.02.11 20:54
    No. 2

    영화를 가져와서 본인의 식견이 뛰어남을 알리는 댓글이네요
    영화보고 잼있었으면 해당 카테고리에 가서 알리세요

    찬성: 0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60 귀염우진
    작성일
    18.02.11 21:08
    No. 3

    뭔가 일침을 하고싶었는데 참았습니다 잘나신분같아서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48 sublimat..
    작성일
    18.02.12 17:12
    No. 4

    식견이고 나발이고 없어요. 최근에 본 무협영화가 이 세편 뿐이라서. 중화민국이 배경인 무협영화가 흔한것도 아니고, 무예도보통지의 모티브라 할 수 있는 기효신서에 기록된 대태도를 벤치마킹한 쌍수도법이 등장하는 영화도 흔한게 아니라서 기억에 남은겁니다.
    그쪽이 무협지나 판타지 장르소설을 읽는게 취미이듯이 저도 장르소설 읽고 영화보는게 취미일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사랑의계절
    작성일
    18.02.08 20:18
    No. 5

    무협추천글보니 영웅문3부작, 대륙의별등 이런게 다시보고싶어지네요
    무협으로만따져도 다양하게 섭렵했지만 어느새부턴지 소재의신선함만 추구할뿐 천편일률적인 고민없어도 되는 주인공이많아진거같아요
    장르불문하고 믿고보는작품이 많아졌으면좋겠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7 kalris
    작성일
    18.02.08 23:29
    No. 6

    중국배경에 구파일방 나오나요? 그러면 안보려구요..

    찬성: 2 | 반대: 6

  • 작성자
    Lv.63 [탈퇴계정]
    작성일
    18.02.09 15:10
    No. 7

    조금읽다가 헛웃음이나와서 포기한 글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86 귀영자
    작성일
    18.02.10 09:13
    No. 8

    무협에 무슨 재벌이 나오냐?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핫바맨
    작성일
    18.02.10 16:47
    No. 9

    제목이 ㅋㅋ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5 찌를거야
    작성일
    18.02.11 00:21
    No. 10

    재벌집 막내아들 따라 잡기 하는 작가들이 너무 많고 또 그걸 욕하는 독자들이 많으니
    앞에 강호를 넣은거에요 ㅎㅎ??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6 사도치
    작성일
    18.02.17 00:28
    No. 11

    제목이 좀 이상해서 안봤는데 함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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