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글을 적게 만들다니요

선독점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글

신노아

정말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이렇게 제가 추천을 하게 된 이유는

제가 사랑했던 작품들의 향기가 나서 입니다

데로드 앤 데블랑과 세월의 돌인데요

20년도 더 된 작품들이라 모르는분들도 많을텐데요

사실 저도 이작품 초반에 괜찮게 보다가

20층 넘어서 무협쪽에서 사부를 만나고

그다음 들어가는 

책장르가 로맨스라길래

조용히 중도하차를 생각하고 새작품도 많이 봤습니다

아니 그런데 로맨스 편을 접하고 몇화 넘기는 순간

제 마음을 저릿저릿하게 어렸을적 봤던 작품들이 생각나게 하네요

물론 데로드 앤 데블랑 처럼 눈먼 채로 사랑에 빠졌다가 연인이 살해당해 

복수를 나서는 주인공도 아니고

세월의돌 처럼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복수를 나서지만 알고보니 아버지가

살인자고 전설에 내려오는 초록보석의 용사인가가 사실

주인공 연인의 눈을 이식 받아 눈이 초록색인 주인공을 뜻하는거였다라는 등

같은 내용은 아니지만

아마 작가님의 필력 때문이겠죠

전 정확히 108편에서 추억의 작품을 떠올렸고

그 뒤에도 정신없이 읽게됐습니다

추천합니다!

이런작품 전 더 많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요즘 유행하는 다른 주인공들처럼 관종이나 숨기거나

애같은 성격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선하고 착하며 희생할 줄 아는...

그리고 하렘도 아니고 첫사랑이 떠오르게 해주는

한사람만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면도 좋았습니다

적다보니 어쩌면 제가 떠올렸던 두작품과 닮은점은 순애보 인가봅니다

[이노스]

난 재밋던뎀...

[이노스]

씹덕냄새나는 맛에 보는건뎁... 류새린작가 다른작들도 그 특유의 감성이 되게 잘살아나고.. 당나어만 봐도 비슷한 냄새가 남.

[godai]

저도 재밌었지만 로맨스부분에서 조금 안맞아서 하차했지요116편인가 까지읽다가 너무오글거려서

[g6******..]

무협편부터는 되게 재밌게 읽었습니다

[[탈퇴계정]]

세월의돌이니 추억이니 하는 건 잘 모르겠는데요 이 소설 진짜 그 자체로 잘 쓴 작품입니다 추천글 보고 읽을까 고민하시는 분 있으시다면 제발 그냥 읽어보세요 처음에 긴가민가 할지라도 <붉은 검>에피 정도까지 가면 다른 말 못 합니다 정말 잘 쓰셨고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읽어주세요

[꾸꾸르]

내 인생소설 데로드 앤 데블랑 소설 공장 아그라님에 향기가 난다고요???? 란테르트, 피엘 데스틴더비 아직도 못 잊습니다 그거보고 눈물샘이 고장난듯 눈물흘리던기억
세월에 돌은 드워프도시간거부터 못봤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솔직히 제 추천 명작은 전생검신 데로드 앤 데블랑 나미야잡화점의 기적 3개는 꼭 보새요

[n7******..]

저도 마찬가집니다
데로드 앤 데블랑 최고였습니다
저도 비빌건 안된다 생각합니다만
요즘 작품이 다 그렇죠
하지만 이런게 다 저도 그렇고 아재감성 같습니다
그냥 향기가 난다고 한거구요 비빌 레벨은 아닙니다

[n7******..]

아이고 제 글이 주말동안 불탄 모양이군요 전 일하는 동안만 소설봐서 이제야 보네요

[밝은달]

데로드 지금보면 유치뽕짝이실건데요.
아르트레스까스 저도 본 기억이납니다. 아르르망인가도 생각나고요. 탐그루 퇴마록 옥스타가 지금 봐도 볼만은 한거 같아요

[n7******..]

그럴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해요
저도 아르트레스까지만 봤는데
아르르망이 잃어버린 마족 이름이었죠
아르르망이 정식이고 아르트레스는 외전이라 들은 기억이있네요

[취향이확고]

? 무림편 까지 보라는 분들 많은데 딱 무림편 끝나자마자 하차했습니다.도저히 못 버티겠더라고요 항상 이글 추천글 올라올때마다 이게 그렇게 재밌나..? 나중가면 더 재밌어지나? 싶어서 볼려다가 댓글들 보고 걍 취향차라는거 깨닫고 안보게 되네요 전 이것보다 한 15년도에 나왔던 이차원용병이 더 재밌었던거 같아요 이 소설도 나중가서 터지긴 했지만...

[트럭9호기]

충마다 인물의 연결 갈아엎고 새로 하는 느낌이라 해당층이 자루하면 스킵해도 보는데 지장없음

[qo****]

전 12층에서 쥔공 혼자 알수없는 오글오글 혼잣말보고 할말을 잃고 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