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게 추천 해봅니다.

제목에서 얼추 예측할 수 있듯이 망나니의 시점만 서술이 되는 글이 아닙니다.

초반에는 다른 소설들과 비슷한 어떤 이유로 정신을 차렸다고 해야 하나 사람이 바뀌었다 해야 하나 아무튼 그 망나니를 집사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글입니다.

다만 집사가 '어 도련님이니까 따라야지.' 이런 마인드라 좀 거시기하긴 하지만 등장인물보다 사건에 집중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가 꽤 있습니다.

점차 망나니의 시점에서도 서술이 되긴 하는데 집사의 시점이라 내용이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스포주의*

본문의 내용은 아마 소설속으로 들어온 주인공(?)과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본래 주인공(얘 회귀자임), 둘의 목표는 3년뒤에 출현할 마왕을 막는 것인데 망나니가 회귀자의 동료를 미리 얻고 다닙니다.

회귀자의 마지막 삶은 망나니때문에 마왕을 무찌르지 못했는데 그래서 망나니를 노려야겠다까지만 나옵니다.

그런데 회귀자도 초반엔 별 볼일이 없어서 큰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합니다.

줄이자면 회귀자는 그냥 스탯빨로 미는듯한 캐릭터라 아마 동료를 뺐긴 회귀자는 아마 나가리될것 같고 망나니의 행보는 어느정도 예측이 됩니다.

그렇지만 색다른 것들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밌게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 조심스럽게 추천을 해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재미에 비해 읽는 분들이 적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반연재라 그런지 이대로 묻힐것 같은 불안감에 추천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밝은달]

네 작가님

[[탈퇴계정]]

....?

[티모찡]

무시하셈

[이게재능]

헉 환생트럭님 추천 감사드립니다 갑작스럽게 조회수가 늘어난 이유가 이 글 덕이었군요
더 열심히 쓰는 폐급작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탈퇴계정]]

괜찮네요. 근데 조회수 낮으면 보통 연중하던데;; 그게 두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