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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55 겨울에핀꽃
작성
19.03.04 22:02
조회
1,617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사다듬
연재수 :
124 회
조회수 :
137,573
추천수 :
8,045
저 뒤에 있는 무료글을 하나 찾았습니다.

이런건 공유할만 하다 싶어서 추천글을 써봅니다.


삶에 지친 주인공을 전능한 신이 신계로 부르면서 이야긱가 시작됩니다.

주인공은 신에게 강제로 납치당합니다.

사실 신이 삶에 지친 주인공이 안스러워서 신계로 초대했고, 신을 만난 주인공은 이제 행복해질 일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경애하는 신님의 장난꾸러기 친구 (동격의 신)가 주인공을 꼬득여서 이계로 모험을 보내버리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소개글에서 어느 정도 스포일러가 허용되는지에 대한 의견이 믾지만, 상술한 내용은 프롤로그에 해당하니까 이해해주세요.


이후 에피소드들은 다른 이계 모험물들에서 한번 쯤 본 내용들이라 본편으로 넘어가면 흥미도가 다소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 글을 추천하는 이유는 작가가 상상한 인간과 신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흥미롭기 때문입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판타지소설 독자들의 기본 목적 -우리의 뇌내 망상에 쓸 재료 획득-을 만족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신을 만난 인간에 대한 소재는 지금까지 꽤 많은 수의 게시물들이 있었죠.


대놓고 치료 또는 축복을 요구하거나,

니가 진짜 신인지 증명하라고 떼를 쓰거나,

무시하거나,

광신하거나.


아직 아무도 신을 만나본 사례가 없기 때문에 어떤 이야기가 인간을 가장 합리적으로 묘사하는 것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지만, 저는 이 글의 주인공의 태도가 가장 납득하기 쉬웠습니다.


신을 사랑하게된 인간의 모험을 감상해봅시다.

(이성을 향한 사랑 보다는 혈육을 향한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42 사다듬
    작성일
    19.03.04 23:14
    No. 1

    아이고오 독자님 ㅠㅡㅠ... 이렇게 추천 글을 써주시다니.. 너무 영광스러워서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ㅠㅡㅠ!!!

    찬성: 9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5 겨울에핀꽃
    작성일
    19.03.05 00:01
    No. 2

    저는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재밌는 글 써주시니, 제가 감사하죠.
    건필하세요.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80 layanee
    작성일
    19.03.04 23:44
    No. 3

    왠지 취향일거 같아서 달려가서 읽는데 아직 초반부분이지만 등장인물들이 전부 귀엽네요. 포근하고. 맨날 신을 까거나, 등쳐먹거나. 그리고 그 신도 무능하거나 악역이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건 친구같고 가족같아서 색다릅니다.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86 티모찡
    작성일
    19.03.05 08:27
    No. 4

    재밌어요 윗분 말씀대로 인물들이 귀엽고 ㅎ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59 식인다람쥐
    작성일
    19.03.05 11:22
    No. 5

    너무 재밌음!
    좋은글 추천ㄱㅅㄱㅅ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48 20대독자
    작성일
    19.03.05 15:50
    No. 6

    보는 중인데 진짜 좋은 글이네요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52 데르데르곰
    작성일
    19.03.05 19:39
    No. 7

    좀 더 많은 분들이 읽으셔도 괜찮을 글입니다~ 추천 정말 감사합니다.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81 우라카차
    작성일
    19.03.06 02:43
    No. 8

    추강합니다 좋은 글 이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2 골프란
    작성일
    19.03.06 21:01
    No. 9

    잔잔하고 흐믓한 마음이 가득한 소설같습니다~~추강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0 mib100
    작성일
    19.03.07 13:20
    No. 10

    전 좀 힘든듯.. 너무 잔잔하고 인위적인느낌이 든달까나..
    글을 읽다보면 상상하면서 읽는데 중간중긴 끊킵니다...
    그리고 뭔가 인물들이 npc느낌이랄까나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소소행
    작성일
    19.03.07 22:21
    No. 11

    꼬득여서 -> 꼬드겨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킹칼라
    작성일
    19.03.08 12:46
    No. 12

    좋네요..
    냉험한 판타지세계를
    동글동글한 인물들과 따뜻한 감성으로 터치해 주셨어요.

    감성 힐링물 정도로 생각하심 되겠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9 Prime1
    작성일
    19.03.08 16:54
    No. 13

    전에 글 쓰고 있었을 때 내글 보고 오글거리는 느낌이 왜 여기서 들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양두마리
    작성일
    19.03.10 22:40
    No. 14

    저는 그 잔잔하고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가 좋았어요!!이분이 이미 추천하셔서 또 추천하진 못했지만 꼭한번 읽어보세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0 오가네손
    작성일
    19.03.12 20:58
    No. 15

    옛날 양판소를 고대로 옮겨다 놓은 소설, 오글오글, 생각없이 쓴 말투, 전개 소설이라기 보단 자기만족용 뻘글 수준임.

    찬성: 1 | 반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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