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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99 Zk싸울
작성
19.10.04 05:17
조회
1,662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판타지, 퓨전

유료 완결

도동파
연재수 :
268 회
조회수 :
3,662,443
추천수 :
113,002

5년정도 문피아 이용하면서

처음 글을 써봐서 많이 미흡합니다.

도동파 님의 알브레히트 일대기 추천합니다.

놀랍게도 글로 돈 벌어먹고 살 생각 없으신 분이 쓰신 글입니다.

글읽다가 다른글 쓰신게 있나 찾아봣는데

아예 없으십니다..

배경은 중세 라고 보시면 될거 같구요..

아직 인간의 존엄성이 갖춰지지 못한 시대

영주의 말한마디에 사람 목숨떨어지는 일이 당연시되는

그런 중세시대의 한 영지의 후계자에게

현지인의 기억이 들어간 내용입니다.

초반부는 제 기준입니다만 그냥 재밋다 볼만하다 였엇는데..

중반부터 사람 빠져듭니다.

현지인 기억 들어갔다는 내용 보시면 그 기억을 살려서

영지를 부유하게 만들고 과학 발전 시키고 등등

이런 이야기가 예상되시겠지만 전혀 아닙니다;

작가님께서 1부를 완결하시고 쓰신 후기에는

현지인의 기억이 영지를 부흥하게 한다던지

과학을 발전시킨다전지 이런 내용보다는

초첨을 두신내용이 바로 인간의 존엄성 부분입니다.

저희 현대 사회야 사람 다치게만해도 처벌받고 징역가고 하지만은..

중세시대의 일반 사람들은 영주까지 갈것도 없이

기사들 기분에따라 사람 목숨 죽였다 살렸다 하는 그 시대에

주인공에게 현대인의 기억이 들어가게 되서

인간 자체에 대한 존엄성(?) 또는 사람을 이유없이 죽이면 안된다는

그런 가치관을 심어주게 됩니다.

그 가치관을 가지게 되는 주인공

알브레히트가 떠나는 웅장하고 광활한 일대기 입니다.

처음에 일대기라고 하셔서 제목이 조금 안맞지 않나 했는데

일대기가 맞습니다. 글 읽다보면 취향 차이겠지만

소름 여러번 돋았습니다. 상상하면서 보게되요..

전투신도 굉장히 매력적이고 주인공 알브레히트를 떠나

주변 조연들의 케릭터가 아주 매력적입니다.

이제 1부 완결됫고 외전 쓰시고 2부 쓰시고

쭉 이어나간다고 하시구요.


글 연재 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분량도 많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분량도 많고 재밌고 연재도 빠른지

저는 솔직히 이해가 잘 안갑니다; 칼업뎃입니다.

1부 연재하실때는 주중에 9회씩 업데이트 하셧습니다 -_-;

5년넘게 수백만원 써가면서 수없이 많은 글을 읽었지만

그중에도 손에꼽는 작품인데..

생각보다 구매가 저조하고 순위가 낮아서

저희 취향 문제인지 알려지지 않은 글이라서 그런건지 궁금해서

추천글을 남깁니다.




Comment ' 61

  • 답글
    작성자
    Lv.44 사팔이일
    작성일
    19.10.05 02:20
    No. 21

    작가님의 의도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소설이네요...

    찬성: 18 | 반대: 4

  • 작성자
    Lv.76 구으로이
    작성일
    19.10.05 03:22
    No. 22
  • 작성자
    Lv.86 연참무새1
    작성일
    19.10.05 08:24
    No. 23

    비판하시는 분들은 초반에서 하차하신분들.
    극찬하시는 분들은 끝까지 읽어보신 분들.

    찬성: 15 | 반대: 18

  • 답글
    작성자
    Lv.93 체르나
    작성일
    19.10.05 12:18
    No. 24

    비판하는 사람들은 자기 취향에 맞지 않다고 느끼고 빠르게 하차. 극찬하는 사람들은 자기 취향이네? 하고 계속 본 거.

    찬성: 13 | 반대: 2

  • 작성자
    Lv.48 오늘도흐림
    작성일
    19.10.05 10:46
    No. 25

    제가 찾던 류의 소설이네요. 거기에 편 수 길고.
    예전에도 초반부 잠깐보다 시시한 줄 알고 접었는데
    추천보고 다시 보니 완전 제 취향이네요.
    추천 감사♡♡

    찬성: 5 | 반대: 3

  • 작성자
    Lv.71 se******..
    작성일
    19.10.05 14:43
    No. 26

    닥추 개잼씁니다

    찬성: 4 | 반대: 4

  • 작성자
    Lv.79 GA황금사과
    작성일
    19.10.05 16:31
    No. 27

    주인공의 고뇌가 인상깊었던 소설이였죠
    이 정도 판타지소설은 오래간만이였습니다

    찬성: 4 | 반대: 8

  • 작성자
    Lv.34 금극목
    작성일
    19.10.05 17:44
    No. 28

    초반만 넘기면 볼만한데 그 초반이 큰 진입장벽인건 맞는 것 같습니다.

    찬성: 9 | 반대: 0

  • 작성자
    Lv.51 차가나다라
    작성일
    19.10.05 23:00
    No. 29

    반대수 보소 이거보다 그나마 글답게 쓴소설 문피아서 겜속전사밖에 못봄

    찬성: 7 | 반대: 8

  • 작성자
    Lv.99 파리아
    작성일
    19.10.05 23:19
    No. 30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이번년도 가장 즐겁게 읽은 작품입니다

    찬성: 5 | 반대: 4

  • 작성자
    Lv.99 배드문
    작성일
    19.10.06 00:13
    No. 31

    진짜 재미있습니다.. 초반이나 지금이나 글 몰입감이 계속 되서 읽을 맛이 납니다..

    찬성: 4 | 반대: 5

  • 작성자
    Lv.45 choco하임
    작성일
    19.10.06 00:39
    No. 32

    판타지지만 일반문학에 가까운 띵작, 정통판타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취저실듯!

    찬성: 2 | 반대: 7

  • 작성자
    Lv.73 釐殲
    작성일
    19.10.06 04:20
    No. 33

    어제부터 어늘까지 달렸네요 재밌습니다. 좋은 작품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4 | 반대: 6

  • 작성자
    Lv.57 tksgh
    작성일
    19.10.06 04:22
    No. 34

    개지렸습니다.... 삼국지와 초한지.. 킹덤오브헤븐을 섞으면 이런 느낌이 나려나여.... 초반에 아직 어린 주인공(현대인 30대와 중세인 15세의 인격이 섞여서 조숙한 15세가 됨)의 충동적 행태때문에 하차하시는 분들 있을지 모르는데 참고 좀더 보시길... 이 소설은 44화부터 진정한 시작입니다. ... 이렇게 전율이 이는 전쟁영웅의 묘사는 진짜 올만이네요...
    글구 소설속 세계관을 잘 이해하셔야 읽기 편할 겁니다. 소설의 시대는 춘추전국시대처럼 질서가 잡히지 않고 힘있는 자가 최고인 혼란기입니다. 이 말은 신분질서 또한 제대로 질서가 잡히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해요. 그러니까 무슨 감히 기사에게 어떻게 저렇게 대해? 하면서 하차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건 그분들이 시대상을 오해하신겁니다. 애초에 작위없는 기사는 귀족중 최말단이라 그렇게 높은 신분도 아니고요.

    찬성: 6 | 반대: 12

  • 작성자
    Lv.78 큰돌2
    작성일
    19.10.06 07:43
    No. 35

    인생 소설. 추강합니다.

    찬성: 1 | 반대: 5

  • 작성자
    Lv.51 마도사
    작성일
    19.10.06 08:38
    No. 36

    창녀와 반말에서 하차.

    찬성: 8 | 반대: 1

  • 작성자
    Lv.87 발칙하구나
    작성일
    19.10.06 10:10
    No. 37

    정말 너무너무 강추합니다
    처음부터 다시한번 봐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 소설입니다

    찬성: 2 | 반대: 5

  • 작성자
    Lv.64 은기
    작성일
    19.10.06 12:16
    No. 38

    판타지의 기본이 중세인데, 이건 설정이 작가 마음대로라...
    창녀 심부름이나 하던 하인이 자기가 나이많으니 말놓는다고 하질않나
    기사랑 친구 했다고 하지않나 몰살 하는거 봤는데,
    친구하자는 창녀들이나.... 이거 외에도 집 떠나는 과정이 너무 엉망....
    도대체 왜 그런식으로 진행한건지 미해가 하나도 안감.
    10년전 환생트럭 이고깽 유행할때 딱 그수준 판타지

    찬성: 10 | 반대: 8

  • 작성자
    Lv.79 GA황금사과
    작성일
    19.10.06 13:30
    No. 39

    판타지소설로 중세를 배운 사람들은 이해 못할듯
    이 소설은 신분제가 고착화된 우리가 흔히 아는 중세시대가 아님 소설속의 시대상황에서 주목할게있다면 로마제국이 없었다는건데 문화 경제 정치적으로 세련됬던 적이 아예 없던 세계관임 야만의 시대 그자체지
    굳이 비교하자면 북유렵쪽 바이킹들 생각하면 될듯 발할라 외치면서 힘쎈놈이 영주하던시절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기사도가 생기기 이전의 사회임.
    주인공 알브레히트는 무질서한 야만의 시대를 종식시키고 중세시대를 만드는 인물이고... 인권과 평등의 가치를 아는 현대사회의 인물이기에 고착된 신분제의 위험성에 대해서 잘알고있지만 무질서한 사회가 끼치는 해악을 막고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게 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신분제를 고착화시킨거임. (여기에 대한 고뇌가 일품이지)
    다른사람들은 인권이니 그런거 모르고 약자를 지키거나 레이디를 위한다는 기사도같은 개념이 하나도 없는 시대인데 뭘 바라겠음?
    주인공 자체도 현대사회의 인격이 들어오기 전에는 넘치는 힘을 주체 못하는 야만성 넘치는 폭군이였는데 환생을 깨닫고서 바뀌는거고 사람들 입으로 주인공은 폭력적이고 교활한 다른 군주들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계속 강조되고있지
    시대적으로 나올 수 없는 인물이기에 더 빛나는 인물임
    나도 처음에는 굳이 현대사회 기억을 집어넣어야 했나 싶었는데 읽어보면서 깨달았음 내가 이소설을 보면서 느낀 키워드는 죄책감으로 인한 사색과 성찰이 사람을 ㅂㅏ꾼다는건데 그 시대상에서는 죄책감을 가질수가 없더라고 ㅋㅋ

    찬성: 9 | 반대: 12

  • 작성자
    Lv.79 GA황금사과
    작성일
    19.10.06 13:36
    No. 40

    주인공 포지션은 굳이 따지자면 샤를마뉴 대제인듯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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