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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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야 산다 추천합니다!!

작성자
Lv.3 말라기
작성
19.08.04 22:07
조회
1,314

이 작품은 제가 본 기준 12회까지 올라온 작품입니다.

그래서 분량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있을 겁니다.

그래도 요롷게~ 추천글을 올리는 이유는!!!!

재미는 있는데!!!

연재주기가 너무 불안정하니 글 좀 팍!!! !!! 올리라고 작가님을 압박하려는 저의 소소한 목적이 다분하게 담겨있으니 너무 나무라지는 말아주세요~~~.

 

<대략의 내용>

작가님의 필명과 같은 황강철이란 이름을 쓰는 주인공은 강간 당할 여자를 구하고도 그 여자의 위증으로 인해 3년간 옥살이를 하고 출소를 하게 되는 스토리로 이야기는 출발합니다.

여기서부터 좋은 소재의 냄새가 솔솔 풍깁니다.

읽다보면 작가님께서 좋은 소재를 잘 버무려 글을 쓰고 계시단 것을 아시겠습니만 흐~어엉~ 일단 계속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주인공 강간범 출신 출소자라 제약이 많습니다.

그게 글에 잘 드러납니다.

이 제약만 해도 은근히 고구마가 목에 턱하고 막힙니다.

여기에 주인공 황강철은 불알 두 짝만 남은 알거지 상태입니다.

인맥도 붕괴된 것처럼 느껴집니다.

으아아악!!!!! 여기서 또 고구마가 목에 턱하고 걸려 막혀버립니다.

그러나 쥐구멍에도 햇볕들 날이 있단 말이 있다는 말이 있으니 작가님께선 주인공에게 머릿속에 150년의 문명 차이가 나는 외계의 인공지능 로봇을 탑재하고 있단 뻔하지만 나름 기막힌 광명적 설정을 영광스럽게 내려줍니다.

그러나 전에 많은 비슷한 소재를 쓴 많은 작가님들의 작품들처럼 로또를 맞거나 아니면 갑자기 주식으로 돈을 왕창벌거나 하는 뻔하디 뻔한 기연을 통해 갑자기 돈을 왕창~~~!!! 버는 스토리라인은 따르지 않습니다.

발란스 붕괴를 방지하기 위함이신지 나름 주인공에게 근성을 발휘하게 만듭니다.

그것은 바로!!! 하루에 1회씩 40편에 달하는 장대한 웹소설 쓰기입니다.

이 무슨 황당한 개소리야!!! 라고 외치실 분들도 있겠지만 읽어보시면 오히려 개연성이 높습니다.

발란스 붕괴 따윈 아직까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하나씩 하나씩 양파까듯 등장하는 조연들의 스토리와 함께 맛깔나게 스토리가 버무려집니다.

제 글 제주가 없고 약간 정신이 산만해 스토리 설명은 이정도에서 끝내겠습니다.

 

<이 소설의 장점>

제가 설명을 못해서 그렇지 시작부터가 강렬한 스타트를 자랑합니다.

그로인하여 주인공에게 살아가고 복수해야할 동기를 팍팍 부여합니다.

독자도 마찬가집니다. 읽어야할 동기를 팍팍 부여받습니다.

덧붙여 개연성 높은 기연들과의 다양한 스토리가 맛깔나게 어울려져 별것 아닌 내용임에도 스토리 전반이 흥미진진합니다.

 

1 1,24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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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126 조회

 

보시다시피 작가님의 연재 주기가 너무 널뛰듯이 뛰엄뛰엄해서 연독률은 상당히 높습니다.

추천수도 조회수에 비해 상당히 높습니다.

덧붙여 작가님의 기본 필력도 상당히 준수합니다.

술술 잘 읽힙니다.

읽다보면 12회에 불과한 작품인데 일일드라마 보는 느낌도 듭니다.

! ! !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어쩌면 취향이 달라 별 글 아니네란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겁니다만 제 갠 취향 저격은 확실히 했기에 강추!!! 합니다.

 

<이 소설의 단점>

연재 주기가 너무 뛰엄뛰엄입니다.

이 사실 때문에 제가 추천글을 쓰는 겁니다.

작가님아 잡아다가 가둬두고 만두만 먹이며 글 쓰게 만들기 전에 매일매일 글 좀 올리숑!!!

알겠소!!!

 

이상 추천글로 작가님을 압박해 매일 연재를 바라는 어느 독자의 흑심을 가장한 추천글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저의 소망에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Lv.60 쿠리오
    작성일
    19.08.04 23:16
    No. 1

    진심으로 주인공이 외계인 인공지능에게 소설 40편 대필시켜서 돈 벌고있는걸 로또나 주식보다 뛰어난 전개라고 추천한건가요?

    대필한 소설 40편 타이핑하는 노오오력을 했으니 주인공 참 고생했네요. 그나마 지금 20화도 안됐는데 외계인 인공지능이 알아서 소설 올릴수있게 기계 만들고있던데 그 알량한 노력도 30화쯤에는 안할듯.

    썩은 정치인한테 강간혐의가 뒤집어씌워진 주인공이 개사기 외계인공지능에 의존해 물리치고 복수한다는 흔해빠진 스토리라인이 뻔히 보이네요. 12화 읽은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찬성: 49 | 반대: 0

  • 작성자
    Lv.96 念願客
    작성일
    19.08.05 00:03
    No. 2

    더 개연성 붕괴인데요....

    찬성: 11 | 반대: 0

  • 작성자
    Lv.72 쨉쨉이
    작성일
    19.08.05 00:35
    No. 3

    많은 작가분들이 아무것도 없는 주인공에게 로또나 주식 또는 비트코인으로 돈을 주는것은 그게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쉽다는건 그만큼 개연성을 보장하기 때문이고요. 그런면에서 인간이 열광하는 소설을 만들수 있는 미래의 인공지능이 가장 쉬울 방법일 주식을 못한다는 것이 개연성있게 읽히지는 않았습니다.

    찬성: 15 | 반대: 0

  • 작성자
    Lv.63 Unveil
    작성일
    19.08.05 04:24
    No. 4

    작가자위물 거릅니다. 소설가로 성공하고싶은 맘은 알겠는데 그걸 주체못하고 주인공이 이끄는 소설속 내용으로 들어와버리면 우스꽝스럽고 저렴해보여요.

    찬성: 27 | 반대: 0

  • 작성자
    Lv.38 황강철
    작성일
    19.08.05 06:42
    No. 5

    아침에 일어나 제 작품이 추천글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이 작품은 심혈을 기울이거나 엄청난 공을 들이고 있는 작품이 아니기에 더욱 놀랐습니다. 뭐랄까~ 머리를 식히는 개념의 작품이었습니다. 오히려 다른 작품에 더욱 자료를 모으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추천글 올려주신 독자님께 다시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그리고 '독해야 산다'는 회귀물이 아니기에 개인적으로 로또나 주식으로 시작점을 잡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께서 그 점에 대해 지적해주시니 참고해서 작품 내용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추천글 올려주심에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다들 편한한 한주 되십시오.

    찬성: 3 | 반대: 11

  • 작성자
    Lv.87 관측
    작성일
    19.08.05 07:37
    No. 6

    주거니 받거니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78 머머머머
    작성일
    19.08.05 16:36
    No. 7

    Unveil님 완전 공감함 이작품은 안봤지만 요새 작가어쩌구 천재작가~ 이런글들 많이 보이는데 읽다보면 그냥 작가본인 자위물임

    찬성: 8 | 반대: 1

  • 작성자
    Lv.23 ja******..
    작성일
    19.08.05 19:18
    No. 8

    자기딴에는 비판적이라고 자위하면서 저렴한 댓글다는 사람들은 다읽고 댓글다는거겠지요?댓글보면 읽지않고 자기만의 고정관념에 쳐박혀서 징징되는 댓글같아서..위에 두분빼곤 안읽고 댓글 단거 같아 조금 같잖아서

    찬성: 2 | 반대: 11

  • 작성자
    Lv.87 관측
    작성일
    19.08.05 19:57
    No. 9

    열심히 다계정을 가지고 추천작업하고 들켜도 안 아니라고 당당하던 작가들 보통 30화면 연재접고 잠수하던데.. 그럴걸 왜 힘들게 작업하는지.. 오늘도 당당하던 조작작가 연중공지 올린걸보며 ....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30 달강ww
    작성일
    19.08.05 20:20
    No. 10

    강간당할뻔한 여자 구해줬더니 어쩌구~이거 이제 좀 그만 보고 싶음

    찬성: 12 | 반대: 0

  • 작성자
    Lv.2 글겜성
    작성일
    19.08.06 01:31
    No. 11

    작가 자체가 필력이 있고 주변 캐릭터에 대한 스토리도 풍부해 글 자체는 잼있음.
    다만 주인공이 외계인 인공지능이 집필한 소설 40편 대필해 종잣돈 버는 내용이 읽는 사람에 따라 주인공이 너무 날로 먹는 내용이라 생각하고 거부감 가질 가망성이 많음.
    반대로 과거로 회귀해서 종잣돈으로 주식으로 돈버는 뻔한 재벌물에 질린 분들이라면 웹소설 40편 대필로 종잣돈 마련한다는 내용을 신선하게 받아들여 술술 읽힐 것임.
    다만 주변 캐릭터의 에피소드까지 풍부하게 적어 글의 진행 속도가 살짝 느리게 느낌.
    개연성 부족문제는 갠적으론 모르겠음.
    이미 인공지능 로봇이 신문기사까지 쓰는 세상에 100년이 넘는 문명차이의 외계 인공지능이 40편이 아니라 100편도 소설 집필 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듬.
    갠적으로 개연성부족이라 판단하시는 분들은 회귀해서 전생의 기억으로 주식으로 종잣돈 마련하는 회귀재벌물과 비교를 해서 그런 것이라 판단됨.
    예상으론 주식으로 돈버는 내용 보단 종잣돈 마련뒤 신기한 물건을 개발해 창업하고 투자받는 내용이 될 것이라 보임.
    이상 논란이 많아보여 몇자 적음.

    찬성: 2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96 suzan
    작성일
    19.08.09 02:31
    No. 12

    8월 5일 가입한 1레벨 ㅋㅋㅋㅋㅋ 실드 치려고 계정 만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9 fnlshsk
    작성일
    19.08.06 03:07
    No. 13

    강간누명을 받아서 징역산게 좋은 소재와 무슨 상관인지;;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55 ho*****
    작성일
    19.08.06 11:17
    No. 14

    추천들ㄹ 빙자한 안티냐?ㅋㅋㅋㅋㅋ 보고 싶지가 않은 이유로만 가득하네

    찬성: 4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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