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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48 외노자데싸
작성
19.05.07 09:16
조회
1,175
표지

선독점 회귀자가 다 뺏어먹음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유료 완결

마교졸개
연재수 :
301 회
조회수 :
3,881,459
추천수 :
128,292

추천할 작품은 마교졸개님의 “회귀자가 다 뺏어먹음” 입니다. 작가님 전작인 내 XXX 무한 시리즈 다 챙겨봤었는데 솔직히 이게 제일 재밌네요. 


환생물에서 주인공이 환생한 후 꼭 나오는 레파토리가 미래에 성공할 사람들을 잘 잡아서 좋은 인맥을 구축하는겁니다. 근데 그게 이 작품에서는 주인공의 고유 스킬입니다. 다른 사람한테 “빚”을 지게 만들면 채무 관계 레벨에 따라 그 사람의 스킬을 빼앗거나 아니면 본인한테 의존도를 높이는 등 다양한 걸 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 주인공이 이 스킬로 죽다 살아났는데 환생했더니 이 ‘빚’ 스킬이 더욱 더 업그레이드해버렸습니다. 그 스킬 이용해서 걍 탄탄대로 걷는 내용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주인공인데 사람에 따라 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빈말이라도 이타적이다고 하긴 힘든 놈입니다. 매우 세속적이고 “돈 벌어 잘 살자”라는 목표의식이 확실한 놈이에요. 더구나 전생에 험하게 살아서 엥간하면 쫄지 않고 상황판단도 좋아서 도발할 타이밍에는 칼같이 들어갑니다.


예 1) 


주인공: 반혜영 선생님이 저를 조수로 쓴다고 화풀이 하는겁니까?

깝치던 놈: 다이아클래스로 올라왔다고 주제파악을 못하나본데 너는 천민에 불과하다. 자신의 신분을 잊지 않는게 좋을거야. 착각하지 말라고.

주인공: 선배야 말로 착각하지 마시죠.

깝치던 놈: 뭐라고?

주인공: 제가 없으면 선생님의 관심을 받을거라고 착각하는 모양인데 그랬으면 진작에 당신을 데려갔겠죠. 빼앗긴게 아니라 원래부터 당신은 필요없었던 겁니다. 


예 2) 


또다른 깝치는 놈: 충고하나 해 주지.

주인공: 뭔가요?

또다른 깝치는 놈: 안설하는 너 따위가 강담할 수 있는 여자가 아니다. 어중간하게 휘말리지 말고 주제를 알고 꺼져라.

주인공: 음. 감당이란 표현은 좀 그렇지만... 확실히 안 어울리긴 하죠.

또다른 깝치는 놈: 잘 아는군

주인공: 그렇죠. S급 헌터인 안설하 씨에 비하면 저같이 지금 반짝 유명해진 놈이나 어중간한 길드의 반푼이 후계자는 급이 많이 떨어지지 않겠어요?

또다른 깝치는 놈: 지금... 말 다 했냐?


필요한 타이밍에 꽤나 딜을 잘 박아넣습니다. 하지만 일단 조지고 보자 하는 무대뽀 스타일은 아니라 판을 더 키워야 하거나 아니면 아직 맞서면 안 된다는 판단이 들 때는 순순히 물러납니다. 


현재 주인공이한테 빚진 여캐들이 암흑가의 보스, 빙마법의 천재, S급 헌터, 아크메이지, 천재 비스트 테이머, 전직 암살자 (정확히 말하자면 금수저가 시키는 더러운 짓 다 도맡아 하는 사람이었는데 걍 부르기 쉽게 암살자라고 하겠음) 등이 있는데 어떻게 된 게 이 중 그나마 (위험조짐이 있지만 적어도 현재까지는) 정상인게 암흑가의 보스입니다 (나머지는 마법너드, 메가데레, 얀데레, 독종 사디스트 외 여럿...) 그리고 빙마법 천재 빼면 죄다 주인공보다 연상이구요 (한 10살 이상 연상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죄다 톡톡 튀는 매력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 중 S급 헌터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 (59화에 첫 등장) 아. 그렇다고 하렘물은 아닙니다. 주인공 남자 사람 친구들도 엄청 많이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주인공이나 주인공 조력자들이 선인이라고 매기기에는 애매한 캐릭터들이 많긴 합니다. 하지만 악인은 더더욱 아닙니다. 주인공이 본인을 우선시하는 이기적인 캐릭이지만 적어도 제 범주에서는 선을 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기브앤테이크는 확실하게 하는 스타일이었고요. 개인적으로 너무 호구같이 착한 주인공은 극혐이고 힘세다고 꼴리는대로 사는 주인공은 더더욱 극혐인데 선악 밸런스가 제일 제 취향에 맞는 캐릭터였습니다.


여튼 간만에 캐릭터들이 참 맘에 드는 소설이었습니다. 보통 좋아하는 소설마다 진짜 맘에 드는 캐릭 한둘은 나온다지만 이 소설에는 100화도 안 되었는데 벌써 셋 (강유식, 반혜영, 안설하) 이나 나오네요.


또 다른 장점이라면 주 7일 연재라는거? 지각없이 연재하다가 어제 처음으로 작가님이 지각을 했는데 대신 연참해서 봐줍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52 쯔쯔가무시
    작성일
    19.05.07 09:26
    No. 1

    오 줄거리 소개없이도 좋은 추천글인것 같네요 출동합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쯔쯔가무시
    작성일
    19.05.07 14:20
    No. 2

    다 읽고 왔습니다. 음 요즘 추세를 잘 따른 글인거 같아요. 소설속 엑스트라 읽을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내용 전개에 스트레스가 전혀 없어서 조금 가볍게 읽히는게 아쉽네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Unveil
    작성일
    19.05.07 19:26
    No. 3

    이 소설 많이는 안좋아하지만 소설 속엑스트라 같은 라노벨류와 비교당하기엔 억울한듯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0 째개
    작성일
    19.05.07 15:07
    No. 4

    무겁지 않고 술술 익히는 작품입니다. 소재도 독특하구요.
    추천합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8 리시스
    작성일
    19.05.07 15:45
    No. 5

    주인공능력이 너무 사기스러워서 되려 거부감이 느껴지더라구요.. 뭐만하면 빚진거다? 하더니 능력 발동되면서 빚진게 되버리니... 아무생각없이 읽기에는 좋은거 같습니다.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32 마교졸개
    작성일
    19.05.08 15:04
    No. 6

    추천글 감사합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8 간호
    작성일
    19.05.24 12:09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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