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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는 말
말에 관한 속담, 참 많지요. 그 모양새는 여럿이지만 대부분이 말을 조심히 해야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다른 속담들도 그렇지만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은 일생활에서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말입니다. 그 만큼 사람들이 많이 공감하는 말 인 것 같습니다.
말은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말로써 이능을 보이는 마법사들의 말은 더 그렇다고들 하지요. 그러다보니 말에 제약을 가진 마법사들을 보게 됩니다. 거짓을 말하거나 약속을 어기면 마력을 빼앗기고 심하면 평생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마법과 말은 무슨 관계일까. 마법사가 거짓을 말하거나 약속을 어기면 안 되는 이유는 뭘까. 이 소설은 그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2. 줄거리
자신의 강인함을 증명하고, 자신의 말을 지킴으로써 마력을 얻을 수 있는 별의 대륙의 사람들은 모두 마법사를 꿈꿉니다. 하얀머리의 어린 소년 백준우도 마찬가지이지요. 하지만 백준우는 별의 대륙의 중심인 언약의 탑은 커녕 도시의 시민도 아닌 황야의 꼬맹이일 뿐입니다.
그렇다고 희망이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백준우는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는 마력이 보이거든요. 하지만 백준우의 선생님은 백준우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관심종자 취급을 하며 무시합니다. 어린 준우는 선생님의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중, 별똥별이 내리던 밤 세상의 모든 것을 알고 싶다는 소원을 빈 백준우는 지구의 과학덕후의 기억을 받게 됨으로써 선생님이 틀렸고 자신이 맞았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관조하고 연구하며 마법과 세상을 파해쳐 나갑니다.
3. 장점
배경(풍경?)이 아름답습니다. : 배경 설명을 잔뜩 늘여놓거나 미사여구를 덕지덕지 하시는 것도 아닌데 눈에 그려지는 듯 합니다.
작가님의 필력이 좋으십니다.
설정(세계관)이 탄탄합니다. : 독창적인 세계관임에도 어색함이 없습니다. 고민 많이 하신 태가 납니다. 설정을 하나 하나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캐릭터들이 매력적입니다. : 주인공인 백준우를 비롯한 중심인물은 물론이고 지나가는 엑스트라마저도...!
재밌습니다. : 정말로. 정말정말로.
4. 단점
연재주기가 불명확합니다. : 일주일에 3~4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작가님이 닉값 좀 해주시길 바라지만... 그래도 기다리는 값은 합니다.
덧1. 두번째 추천글인데도 많이 떨리네요. 첫번째 추천글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소설이라 제 추천글 읽고 갔다는게 눈에 띄어서 매우 즐거웠었는데 신의 마법사는 이미 많은 분들이 읽고 계셔서 티도 안 날 것 같네요. 이미 추천을 여러번 받기도 했구요.
제 추천글을 읽고 가서 보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계시면 무척 기쁠 것 같습니다.
덧2. 제 글쓰는 재주가 아주 수준 낮음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처음 썻던 추천글은 지적을 많이 받았지요..ㅎ 그래서 이번 추천글은 이쁘게 쓰려고 노력했는데.. 잘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상하거나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둥글게 지적해주세요. 최대한 반영 해 수정 하겠습니다.
덧3. 현재 이벤트 중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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