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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77 FDR
작성
18.06.29 23:07
조회
2,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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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드라마

유료 완결

비벗
연재수 :
302 회
조회수 :
795,871
추천수 :
32,219

 -나는 늘 주인공이 되고 싶었다.

 정확히 말해서, TV속에서 빛을 발하는 스타가 되고 싶었다.

 어렸을 적부터 배우의 꿈을 키웠고 부모님은 그런 날 연기학원에 보내주셨다. 덕분에 아역배우로 몇차례 단역을 따냈지만, 거기까지.
 발음이 나아지지 않는다는 판정과 함께 연기자로서는 낙제점을 받았다.
 사춘기가 됐을 무렵에는 꿈을 바꿔서, 아이돌 그룹의 ‘댄싱머신’들은 딕션이 좋지 않아도 무방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방송댄스를 배우며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역시나 거기까지.
 놀라울 정도로 멋진 신체와 재능을 가진 다른 학생들에 비해 내 몸은 비루한 수준에 불과했다.
 그렇게 고3을 앞둔 겨울, 나는 마침내 TV속 주인공이 되겠다는 꿈을 완전히 포기할수 있었다.
 그리고 8년이 흐른 어느 겨울날.

나는 내 삶의 주인공을 만나게 된다.
 
-본문 중에서

항상 추천글 써놓은건만 보고 글만 읽고 다니던 유저가 처음으로 추천글을 써봅니다.
부족하지만 이렇게라도 재밌는 글을 알리고 싶어서 키보드 앞에서 끙끙대네요... ㅜㅜ
내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스포가 될수도 있습니다만 최대한 주의해서 해보겠습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주인공’이 되고싶어 하죠.

인기를 누리고 선망을 받는걸 바라는 것은 사람의 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주인공’이 되기 어려운것이 현실입니다.

재능, 주위 환경, 경제적 문제 등등...
많은 이유로 사람들은 자신의 꿈을 접고 현실에 타협해가거나, 세상을 원망하기도 하며, 또한 자신이 되지못한 ‘주인공’들을 질투하기도 하죠.

이 글의 주인공인 ‘이시현’도 마찬가지로, 연예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꿈을 이루지 못하고 연예기획사에 취직해서 로드매니저로서 아이돌그룹을 담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은 가지지 못한 재능을 가지고서도 현실에 안주하려하는 그들을 질시하고 경멸합니다.

그렇게 의욕도 보람도 없는 생활을 하던중, 담당하던 걸그룹의 멤버중 하나인 ‘유민’이 자신이 회귀를 했다고 회밍아웃(?)을 하게됩니다.

물론 이시현은 처음엔 믿지 않았죠. 하지만 회귀를 하지 않고서는 모를 법한 증거를 내세우며 말하자, 혼란스럽지만 그녀가 회귀했다는 것을 인정하게됩니다.

회귀자의 정보력 버프(...)를 받은 이시현은 그녀가 알려준,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에서 일어날 사고들을 막으며 그녀가 속한 그룹 ‘로즈스톰’을 띄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멤버들의 행복과 팬들을 위해 그 누구보다 밝게 빛나는, 그야말로 ‘스타’에 어울리는 유민을 보며, 이시현은 깨달았습니다.

자기 인생의 주인공은 꼭 자기 자신일 필요는 없을것 같다고.
이리도 밝게 빛나는 아이라면 내 인생의 주인공 자리를 내주어도 될것 같다고.


우선 제가 이 글을 읽으면서 인상깊게 느꼈던점은, 소설 속 주인공(이시현)이 회귀자를 옆에서 보며 서술하는 모습에 대한 점 입니다. 
대개의 소설에서는 주인공 본인이 회귀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아닌 소설도 많이있죠. 그렇게 주인공이 회귀자인 소설에서는 본인이 미래의 정보 그 자체를 기억합니다.
 하지만 이 소설은 다르죠. 회귀자인 유민은 기본적인 성격이 순하고 이기적이지 못해서, 원래 남이 가져갔을 기회를 짓밟고 빼앗는다거나 하는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우리의 킹메이커(...) 이시현이 어르고 달래고 혼내며(!) 정보를 듣고 동분서주하면서 전유민과 로즈스톰을 홍보하고 다닙니다ㅋㅋㅋ


살짝 스포가 될수도 있는 내용입니다만, 사실 이시현은 유민이 회귀하기전 세계에서 차기 국민MC라고 불릴 정도로 촉망받던 인재였습니다. 만일 그가 이기적으로 생각하고 유민과 로즈스톰을 위해 고생하지 않았다면, 그 스스로도 스타가 될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본인의 인생의 주인공이 되버린 유민을 스타로 만들기 위해, 이미 사라져버린 미래와는 달리, 스스로를 별이 아닌 밤하늘의 어둠으로 만들었습니다.
작가님이 그렇게 변해가는 과정의 이시현의 심리를 재미있게 표현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소설이 1인칭 주인공시점이다 보니 구조상 다른 인물들의 심리를 자세히 파악하기 어려울수있습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다른 로즈스톰 멤버들의 시점으로 묘사한 외전격 편을 채워넣어 더욱 몰입감있게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깨알 아재개그가 나오는데 전 재밌게 보고있습니다만, 불편하게 보시는 분들도 있을법하네요...(내가...아재라니...쥬륵)

그리고 전개가 좀 지나고나서 중요한 반전이 드러나는데 그걸 알기전에 전개상에 의문을 표하는 분들도 계실수있습니다. 정 안맞는다 싶으면 어쩔 수 없겠지만 끝까지 읽어보신다면 뒷목에 흐르는 전율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중간중간 가볍게 흘러가는듯 하면서도 중요한 포인트에서 무거운 분위기를 어우러지게 쓰시는 필력은 감히 일품이라고 해드리고싶습니다.

최근 제가 읽고있는 또 하나의 매니지먼트 소설인 번ㅊ.. 아니 번팔 작가님의 ‘업어 키운 걸그룹’과는 또 다른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두 작품 모두 멤버 전원이 개성있고 매력넘치는 캐릭터를 지닌 작품이라는 점과 1인칭 시점이라는 면에서는 공통점을 가집니다. 다만 업키걸보다는 ‘아이돌 2회차’가 좀 더 무겁고 다크한 분위기를 풍긴다는 점에서는 차이를 보입니다.
마치 톡톡 튀고 청량감 넘치는 사이다와 진한 향과 풍미를 내는 커피와 같다고 할까요.




휴 지금 거의 3시간 가까이 추천글을 쓰고있는데 글을 쓴다는것은 정말 어려운일이라는 걸 새삼 느껴보네요 ㄷㄷㄷ
뭔가 쓰고싶었던 내용도 있었는데 스포가 될수있는것도 있고 혹시라도 섣불리 추천글을 썼다가 작가님께 폐를 끼칠것 같아서 최대한 조심스럽게 써봅니다
정말 재미있는데 조회수가 너무 적어서 안타까운 나머지 추천글을 써봤습니다.
‘내 아이돌은 인생 2회차’ 강추합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60 비갈망
    작성일
    18.06.29 23:21
    No. 1

    저도 요즘 몰아보면서 추천글 하나 써보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마침 올라와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업키걸과 아2돌 둘 다 보는 입장에서 정말 공감가는 글입니다. 업키걸이 인물 하나 하나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시원하게 풀어내는 맛이 일품이라면 아2돌은 주/조연을 명확히 구분하고 큰 줄기와 복선에 좀 더 집중해서 몰입하게 만드는 면이 있죠. 독자로서 아2돌이 저평가되는 점이 아쉬울 뿐입니다. 업키걸은 일일연재 플랫폼에 맞게 한 편마다 시원하게 끝내는 맛이 있어 대중성을 확보한 거 같고 아2돌은 조금 긴 호흡을 가지고 있어서 중간에 힘이 빠져 그만두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몰아보시는 거 좋아하시는 분은 추천합니다. 추강추강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7 FDR
    작성일
    18.06.29 23:28
    No. 2

    확실히 아2돌이 호흡이 긴편이긴하죠 ㅋㅋㅋ 저평가된다기보단 다른분들에게 조금 덜 알려진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저도 추천글 보고서 접한거라서 다른분들도 재미있게 보셧으면 좋겠네요 ㅎㅎ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86 케너비스
    작성일
    18.06.30 07:47
    No. 3

    추천글을 정말 정성스럽게 쓰셨네요. 이런글에 나쁜말 하기 좀 그렇긴 한데 프레첼갈릭님도 언급하신 다크한 내용이 가장 문제인거 같습니다. 솔직히 매니저와 여아이돌을 다룬다면 그것을 보는 독자는 기본적으로 밝음과 해피해피한 기운을 기대하게 되는데 이 글은 예전 유료화 이전 몇편부터 글의 방향성이 너무 이해할수 없는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개연성을 벗어나 버렸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수 없었네요. 이 글은 초반에 추천도 받았고 반응도 나쁘지 않았었던걸로 압니다. 추천인께서 말씀하신 뒤통수 짜릿한 내용이 있었다면 초반에 여아이돌의 생각형태나 과거회상식으로 먼저 큰틀을 이해시키는 방향으로 해줬다면 성적이 더 좋았을수도 있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지만 굳이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언제 나올지 모를 내용까지 가기에는 그만큼의 매력을 주는 진행이 아니었다고 보네요. 재밌게 보던 글이어서 더 아쉬움이 남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8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7 FDR
    작성일
    18.06.30 14:13
    No. 4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이런 무거운 분위기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다른 분들이 보시기엔 안어울린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겠네요 ㅠㅠ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96 suzan
    작성일
    18.06.30 08:11
    No. 5

    저도 다크한 부분에다가 장황한 심리 묘사가 취향에 안 맞아서 안 보게 된 소설이네요. 개인적으론 차라리 심리 묘사나 연애 비중을 더 높여서 로맨스 장르쪽으로 가는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문피아에서 흥하기엔 힘들지 않을까하는 느낌이었어요.

    찬성: 8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7 FDR
    작성일
    18.06.30 14:15
    No. 6

    아쉽군요 ㅠㅠ 제가 추천한 글은 맞지 않으셨지만 다른 재밌는 글 많이 보시면 좋겠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PBR
    작성일
    18.06.30 08:33
    No. 7

    이게 확확 치고나가야 할 부분에서 너무질질 끌엇음
    프로그램 하나 진행하는데 거의 150화가 넘었는데 안끝남.
    거기서 지쳤음

    찬성: 9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7 FDR
    작성일
    18.06.30 14:17
    No. 8

    전 200화 넘게 나왓을때 접해서 한번에 몰아보다보니 재밌긴했는데 다율님은 다르게 생각하셨군요ㅠ 댓글 감사합니다ㅎ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99 진천
    작성일
    18.06.30 11:36
    No. 9

    추강 합니다.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7 FDR
    작성일
    18.06.30 14:17
    No. 10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66 비벗
    작성일
    18.06.30 22:11
    No. 11

    으억 이런 정성어린 추천글을 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상반기 마지막 날에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네요.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는 일 없도록 열심히 쓰겠습니다.
    행복한 일로 가득한 여름 되시길 기원합니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84 키작은히야
    작성일
    18.07.01 06:42
    No. 12

    확실한거는 보다 말았음.... 고로 다시 손이안감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7 Ffingers
    작성일
    18.07.01 11:20
    No. 13

    1. 작가님 스스로 말씀하셨듯 이쪽에서 유명한 소설 몇개에 영향을 받은 문체와 진행. 전 작품과 연계 좀 있습니다.
    글 흐름이나 구성에 악영향 미칠 정도 아니고, 필력 괜찮습니다. 그 소설들 좋아하시면 이 소설도 괜찮을 듯.
    그 소설들은 언급하지 않겠다!

    2. 캐릭터들이 나름 살아있습니다. 흔하다면 흔할 수 있는 구성이지만 필력으로 커버했습니다. 지루하지 않고, 각 특성이 과하지 않게 드러납니다.
    단지 주인공 둘(?)이 좀 땅굴을 파고 들어가긴 합니다. 우중충한 분위기는 주인공들에게 맡겨라!

    3. 초중반까지 잘 진행되다 외국과 연관되기 시작하면 조금 가벼워졌달까 사이다라면 사이다인데 날아다니는 게 아니라 성층권까지 붕 뜬 느낌. 그래도 국내에서 다시 조금 돌아오고 있습니다.

    4. 진행이 좀 느립니다. 느리긴 한데 이런저런 사건이 동시에 진행되기에 지루하진 않습니다. 프로그램 하나에 엄청난 편수가 주어졌는데, 사이에 들어가는 연관된 사이드 에피소드가 또 많고, 늘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잡았습니다. 연예인들이 프로그램 하나만 하는 게 아니라 예능도하고 노래도하고 음방도하고 인방도하고 하는 거죠 뭐........
    뭐 메인스토리 진행의 면에선 늘어졌다봐도 할 말 없지만....

    5. 심리적인 묘사의 이야기인데, 딥다크라면 딥다크고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있습니다. 나도 저 입장이면 저럴 수 있겠다 싶긴 한데, 그게 또 소설 읽으면서까지 저런 입장에서 생각해보고싶진 않다는 느낌...?
    으아 사이다 원해!! 라면 좀 꺼려질 수 있는 부분이고, 장르소설 외의 글도 읽고 감정이입도 해보고 하는 분이면 그럭저럭 넘길 수 있는, 흔히 말하는 취존의 영역입니다.

    0. 결론은 저도 꾸준히 챙겨보고 있는 글. 걸그룹 매니저물에선 손꼽을 수 있습니다. 뭐 걸그룹 매니저물이 많진 않지만......
    이후 어떻게 끌어가고 풀어가나가 문제일 듯...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3 신수하
    작성일
    18.07.01 12:28
    No. 14

    추천글 정말 정성스럽게 잘 쓰셨네요...소설은 두번 도전했다가 포기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지기도
    작성일
    18.07.01 16:08
    No. 15

    재밌죠 연재도 성실하구요. 사실 어두운 측면이 단점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이해는 가지만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부분 그리고 나름 아직까지는 조화(?)롭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높게 쳐주고 싶어요. 또 한편으로는 이 이상 넘 어둡게 몰고가지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도 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18.07.03 20:13
    No. 16

    예전에 보다가 탈주했는데...다시 도전해볼까...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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