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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정성 가득한 추천글을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초반에는 이중착각물을 써보고 싶었는데 웹소설 특성상 주인공이 답답하게 구니까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과거의 저를 반성하고 있습니다ㅠㅠ
전문가물 소설이 그 직업에 대한 가벼운 이해만 있어도 즐길 수 있고, 웬만큼 알고 있으면 더 재밌는 특징이 있어서 그런 느낌을 살려보고 싶었습니다. 부족한 글솜씨였지만 실제로 무술을 수련해주셨던 분께서 즐겁게 읽어주셨다니 기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2 | 반대: 2

전 초반 주인공의 지능딸리는 행동때문에 도저히 못 보겠더라구요. 설정자체는 조금 신선하긴 했지만요....

찬성: 4 | 반대: 2

아무리 맘에 드는 설정이라도 멍청하고 싹수없는 주인공이라면 도저히 못 읽겠다는 걸 깨닫게 한 작품이었습니다. 초반에는 그냥 웃겨서 넘어갔는데 그게 계속 반복되니까 진짜 짜증나 죽겠어요. 기연으로 얻은 고수를 호구취급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반말이나 칙칙 싸지르고 계속 호구 취급하고 실력 보여줘도 "상대가 봐 줬겠지~" 이딴 소리나 해대고. 감정이입이 안 되는 수준이 아니라 차라리 주인공 괴롭히는 놈들한테 더 정감이 가는 레벨입니다.

찬성: 8 | 반대: 2

그리고 배후령을 인정한 뒤에도 처받기만 하는 도움에 대한 감사 표시는 찾아볼 수가 없네요. 여전히 반말 싸지르고... 진짜 설정은 좋은데 그 이상으로 주인공이 혐오스러워서 읽기 힘드네요. 작가 님이 이런 걸 즐기는지 고칠 생각은 전혀 하시지 않는 것 같고. 진짜 초반 부분을 그냥 "도를 넘는 무례"에서 귀여운 수준의 건방짐 정도로 고치고 비무 이후에도 배후령한테 어느 정도 감사함과 존중을 표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훨씬 나을 것 같은데 그냥 싹수없는 주인공으로 밀고 나가는 듯.

찬성: 5 | 반대: 1

작가 님이 공지 띄우신 다음 주인공 말투하고 좀 심하게 무례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 고쳤네요. 한결 보기 괜찮네요. 이제 좀 봐 줄 만 한 듯.

찬성: 2 | 반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