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린 역사의 현장 - 봉황의 제국

봉황의 제국

글

백경락

아직 많은 분량이 연재된 것도 아니고

연재속도도 빠르지 않은 글이지만

처음으로 추천글을 써보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우리가 아는 것과는 다른 역사의 시간을 겪어온 세계을 기반으로 벌어지는 일입니다.

초반부에는 배경에대한 설명이 부족해 진도가 느리지만

현재 20화정도부터는 앞의로의 전개가 매우 기대되는 내용이 펼쳐지네요

많은분들께 소개해 드리고 싶어 추천남겨봅니다

-소개글 중 발췌 -

하늘의 군대, 천군(天軍)이라 신격화한 그들은 조선을 멸망시키고 대한제국을 건국하여 전제적 독재 집단으로 등극하였다.
부국강병을 이룩하고 각종 전쟁을 승리로 이끌면서 신성한 권위를 확고히 한 천군은 대를 이어 수백 년 간 대한제국을 지배하는 절대적 존재로 군림한다.

[ko*****]

추천 이유가 먼가요 ㅇㅅㅇ

[ddmfksss]

대중문학보단 순문학에 가까운 글인거 같아요. 5화까지 밖에 보지 못했지만 그런 인상이 깊게 남네요. 스토리라인과 인물간의 관계(언행 등)이 강조되기보다는 주인공의 내면심리 묘사가 주 입니다. 대사가 배제되다 시피 합니다. 한 화에 대사가 10문장이 넘지 않아요. 근데 글이 전개되는 대로 술술 읽히기는 합니다.

[ddmfksss]

장르적인 호불호보다 글의 만듦새에 대한 호불호가 더 많이 탈것 같습니다. 문피아에서 자주 쓰이는 글과는 많이 다릅니다. 글을 잘 쓰셨는데 유인요소가 적어 크게 재미있다고 생각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진짜루 국어책에 나오는 순문학 보는듯한 느낌이었어요

[네오3]

추천해주신 덕분에 읽어볼 수 있었어요. 그런데 순문학인지 아닌지, 묘사가 다른지 어떤지 그런 것보다 인물에 공감, 이입이 안되서 편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