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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 작성자
    Lv.48 기안기안
    작성일
    19.04.20 01:16
    No. 1

    개그코드가 본인이랑 안맞다면 재미가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시글
    작성일
    19.04.20 01:34
    No. 2

    으윽. 끝까지는 못보겠고 뭐라도 도움을 달라고 하시길래 일단 몇가지 써보겠습니다.
    1. 투명드래곤은 의외로 괜찮은 작품입니다. 적어도 가독성면에서는 이 글보다 나아요.
    2. 개떡같은 작품을 가져와서 안 개떡같이 보이게 스토리를 진행해야 하는데 개떡같은 상태로 진행하는점. 스토리 문제가 아니라 문장구조, 가독성, 서술방식 등을 말합니다.
    3. 일단 기본적으로 몰입감도 떨어지며, 문맥이 자꾸 끊겨서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이건 문장이 길어서 생기는게 아니라 문장의 배치, 문맥의 어긋남, 정보전달의 미숙함에서 나타나는 가독성 하락입니다. 이건 많이 읽고 많이 쓰는거 외엔 방법이 없어요.
    4. 가독성을 해치는 다른 하나는 대사입니다. 모든 대사가 너무 쓸데없이 설명충이거나, 혹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대사가 너무 많습니다. 죽어라 크아악 누구냐 이런 대사아니면 설명만 줄창하는데.... 중도가 없어요. 그리고 언데드라고 자꾸 띄어쓰기 없는 대사나 안안녕녕하하세세요요 같은 가독성 안좋은 문장을 쓰시는데, 차라리 대괄호를 쓰거나 다른 따옴표 대체재로 해도 충분한걸 이런식으로 사용하니 더 안 읽힙니다.
    5. 개그물인지 시리어스물인지조차 구분이 안감. 작품 컨셉부터 제대로 다시 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텐션이 널뛰기 하듯이 날뛰는데 독자가 따라갈 속도가 아니에요.
    6. 문학이라는 것 자체가, 장르문학이던 순수문학이던 모두 이야기(주인공)에 몰입할 수 있어야하는데, 주인공의 감정선이 하나도 안보이고, 행동원리가 납득이 안됨다. 게다가 스토리의 맥락도 모르겠어요. 한마디로 공감이 안된다는 소린데, 주로 작가 본인이 구상한 스토리에 매몰돼서 독자들에게 설명하고 납득시켜야 하는 부분을 본인이 알고있으니 독자도 알겠지 하고 냅다 스킵해버리는 경우에 자주 일어납니다. 지금 글 상태가 딱 그 상황이에요. 세계관도, 행동원리도, 다른 등장인물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왜 이런 상황인지, 하나도 설명이 안되어 있습니다. 이걸 설명충마냥 늘어놓으면 논문이 되는거고, 작가가 작품 진행과 상황묘사, 인물간 대화 사이에 티 안나게 잘 녹여놓는게 설득력있고 몰입감있는 글입니다. 이 소설은 그런게 진짜 너무 부족합니다.

    일단 최근 5화 안에 눈에 띄는 부분은 이정돕니다. 죄송합니다만 차마 더 읽지는 못하겠고.......제 생각엔 작가 본인의 글을 쓸 타이밍이 아니라, 다른 필력좋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베껴써보면서 문장구조랑 서술방식을 더 공부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특히 상업적으로 나가거나, 작가를 지망하신다면 무조건요.
    추가로 언제 어디 출판사랑 계약했었는지는 모르겠지만....그리고 이런말은 죄송하지만 이런 퀄리티의 글이 책으로 나왔다면 불쏘시게감입니다. 양판소도 안돼요.

    찬성: 18 | 반대: 1

  • 작성자
    Lv.63 suzan
    작성일
    19.04.20 17:59
    No. 3

    초반부 주인공의 자아가 뒤죽박죽이라 너무 혼란스럽네요. 주인공의 혼란을 표현하려는 의도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큰 활자로 가볍게 읽는 웹소설에서는 무모한 시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냥 필력 부족이라면 뭐... 좀더 재미있게 써달라는 말 밖엔... 대화에서 말투로 캐릭터의 개성을 부여하려 한 것 같은데 안그래도 떨어지는 가독성이 더 떨어집니다. 거기다 안 그래도 주인공 때문에 혼란스러운데 제 4의 벽을 넘어서 작가와의 소통 이야기까지 나오니 더 못 읽고 그냥 뒤로 가기를 누르게 되네요. 그리고 뭔가 개그를 표현하려는 듯한 시도가 많은데 작중 상황과 너무 안 어울려서 오히려 정색하게 됩니다. 종합하면 혼돈 그 자체...
    솔직히 소설 본문보다 이 추천글의 필력이 더 나은게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조리있는 추천 믿고 읽으러 가봤다가 뒤통수 맞은 느낌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홍수네작가
    작성일
    19.04.21 01:55
    No. 4

    작가입니다. 평소 책은 진짜 많이 읽고 많이 썼는데 정작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해 가는 길이 잘 가고 있는 길인지도 모른 채 무작정 '여긴가보다' 하고 걸은 것이 끔찍한 혼종을 창조한 느낌이네요.


    솔직히 매우 슬프지만 공모전은 공친 것 같으니 비축분 2개만 풀고 접어야겠네요. 이번에 지적받은 문제들 제대로 고쳐서 다음에는 이것보다는 나은 평가를 받아내겠습니다.


    추천글 좋네요. 이렇게 제대로 된 평가도 받아보고.(물론 이런 용도로 쓰라고 만들어진 것이 아님은 알지만.......) 이야기를 떠올리고 풀어나가는 건 너무 재미있고 신나는데 재능이 안 돼서 이런 일을 계속하지 못하고 현실과 타협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면서 아무튼 피드백은 잘 받았습니다.

    찬성: 4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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