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센추리, 추천합니다.

로열 센추리(종료211122)

글

언행일치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유료 신입베스트에서 이 책을 찾았는데, 

처음에는 유료소설 리스크에도 안올른 듣보잡이라서, 많이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던 선작들이 완결이 나와서 볼책을 찾고 있던 저에게는

이 생소한 책 제목에 이끌려서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한번에 57화까지 쭉 읽게 되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퀄리티에 비해 너무 선작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작가님께서 열심히 하루에 3연작을 하시는 모습에 감동받아서

추천이나 댓글 등도 잘 안하는 제가 용기내서 추천글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 글의 제목인 로열 센추리는 현 시대(VR시대)에 맞니 않는

가상현실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1:4의 시간흐름을 갖는 리얼리티 가상현실 게임인데,

관찰모드와 동기화 모드, 그리고 로그아웃한 이후에는 게임캐릭터가

알아서 움직이며(게임상의 엔피시들은 설정상 모두가 인간과 같이

 행동하며 생각합니다.) 대략적인 목표의 설정을 통하여 해당 캐릭터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게임 시스템상 100년 단위를 1회차라고 부릅니다.

이 시스템이 참 매력적이면서도 단점이 있습니다.

1회차 시작할 때, 튜토리얼 성적에 따라 자기가 시작할 캐릭터가 정해지고

그 캐릭터의 자손이 100년간의 유저의 공백 속에서 자손이 이어진다면

2회차를 시작할 때는 튜토리얼의 성적을 바탕으로  그 자손들 중에서

선택하여 시작할 수 있으나, 캐릭터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그 자손이 몰락

하여 자손의 대가 끊기면 다른 NPC(캐릭터)로 시작하게 됩니다.

이렇게 8회차 9회차 오면서 나라를 이루게 되는데,

이 때, 게임상의 대륙은 지구와 같고, 한국국적의 사람은 거의 한반도에서

시작하여 국가 간(일본, 중국, 러시아, 북한)의 다툼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주인공은 회귀하여 이 게임을 1회차 부터 다시 시작하여

 이 게임을 통해 성공하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참고로 주인공은 한강 주변에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1회차 속에서도 매력적인 NPC들은 유저처럼 그 가능성(우수한 혈통)

만이 계승되어 지거나 멸종한다는 그런 안타까움은, 아직 1회차 끝났을 때 상실감에

2회차에 대해 비슷하게 가겠거니 했지만,

작가님 언행일치님의 필력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ㅎㅎ

제가 처음 써보는 추천글이 다 보니 너무 길게 쓰게 되었네요..

이상으로 작가님 파이팅!! 내일도 3연참 부탁합니다. ㅎㅎ

참고로 제 선작은 ‘전쟁의 신’, ‘기적의 환생’, ‘재벌집 막내아들’, ‘명군이 되어보세’, ‘마이, 마이 라이프!’, ‘조선, 내가 바꾼다’, ‘오버크라운’, ‘삼국지 하얀늑대’, ‘위대한 나라’, ‘황자의 게임’  이상입니다.

ㅎㅎ 완결작은 빠졌습니다. 저만의 신작 베스트도 넣어봤습니다.

좋은 작품 추천해주세요 ㅎㅎ

[양구독존]

강추 일단 게임판타지지만 세계관이 색달라서 볼만합니다.

[무례한]

1회차까지 재미는 있는데 2회차되면 또 리셋되는 군요,,1회차에 잘하면 첫회차 특전이 있기는 한데 원시부족에서 조금 발전된 부족의 후손의 몸에 빙의하는 방식이라 이런식이면 골드만 먹고 또 3회차에 리셋됩니다, 그리고 한회가 100년인데 주인공은 첫 4년간만 문명에 간섭하기 때문에 96년간 후손이 뻘짓하면 다 망가져 버려요, 문명건설의 노력을 왜하는지 모르겠네요. 처음부터 또 다시 시작.............. 일단 독특한 게임방식으로 지루하지는 않지만 연속적인 재미는 보장 못하네요...회귀할 이유도 없고 능력전승도 안됩니다, 그냥 1회차까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지로리]

1회차까지는 재밌게 읽었는데 2회차부터 아예 리셋이 되버리니 흥미가 팍 식어버리네요

[스노윙]

확실히 1회차 보다 2회차가 훨씬 노잼이에여.
벌써부터 (스-포)인지 뭔지 때문에 2회차 초반 고구마 팍팍나오더니
상황 뒤집어도 생각보다 별 쾌감이.. 전형적인 악역은 넘모 전형적이라서 안쓰러울 지경-,-; 독자도 빡치는데 실제로 게임하는 사람들은 더 노잼이지 싶어요. 세계적으로 인기 있어지는게 이해가 살짝 안된달까.. 뭣보다 인물들 간 대화체가 좀 오글거려요 ㅋㅋ 더 따라갈지 말지 고민중이네요. 내용전개가 궁금하긴한데 흠..

[구으로이]

추천보고 읽어봤는데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왜 이렇게 진행되는지 이해하는 쪽입니다! 부정적인 댓글만 있어서 써봤습니다!

[캐슈너트]

흥미로운데 전개가 너무 느림... 소재, 필력 나쁘지 않은데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중세시대에서 활약하는 주인공을 보려면 한~참 지나야 할 듯..

[layup]

리셋 자체가 이게임 매력인데ㅋㅋㅋ 100년동안 꾸준한 가문을 만드려고 노력하는거고

[마음속소원]

1화에서 막힘...

[똘이똘이]

이렇게 캐릭터를 설정히면 안된다는거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소설

[화끈한]

추강 입니다 세계관이 참신해서 정주행 하고옴

[바람걸음]

전 리셋되는게 다른 겜판과는 달라서 재미있었어요

[[탈퇴계정]]

진짜 저런 허접ㅆ레기게임이 그냥가상현실만 잘만들었다고 세계적으로 유행한다는게 이해가 전혀안됨..차라리 소설속 우리나라회사에서만들었다는 가상현실게임이 훨씬재밌을거 같음..

[[탈퇴계정]]

그냥 게임세계관리셋한다는 소재만 참신하게보이고 재미는...영.....

[신과악마]

추강합니다. 게임소설이지만 진지한 30-40대 층을 겨냥하고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먼치킨이지만 개연성을 망가뜨리지 않고, 흥미로운 요소들을 잘 배치하여 하루만에 백 회 이상 몰입하여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핫한 머실리스에 견줄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걸인4]

한회차가 끝나고 100년이 지난후를 리셋 (모든걸 다시 시작한다)고 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엄현히 전회차에 플레이에따라 선택의 폭이 달라지는데 리셋이라니?? 그리고 이작품에 가장 큰 매력은 그 100년의 공백을통해 주인공에게 주기적의로 시련을 주는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매회차 초반에 주인공은 그문제를 해결하고 문명을 발전시키며 문명 자체를 안정화시키면서 100년의 공백으로도 변질되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해나갑니다. 아직 4회차지만 지금도 100년 공백후에도 국가가 유지 되고 전회차의 시스템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뭐 아직 완전한 사회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초반에 혼란이 있지만 회를 거듭 할 수록 문제해결과 문명발달 속도가 커지고 있습니다. 종국에는 100년의 공백으로도 흔들리지 않고 국내외의 위협으로도 안전한 국가를 이룰거라고 생각합니다. 즉 현실에서 불가능한 이상적인 국가건설을 통해 독자들인 충분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