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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인디언이 되었다!?

작성자
Lv.99 김영한
작성
20.09.03 16:41
조회
1,014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판타지, 대체역사

유료 완결

태양진
연재수 :
350 회
조회수 :
1,266,640
추천수 :
30,627

군 입대를 앞둔 격투기 선수, 이천일! 훗날 UFC 챔피언을 꿈꾸며 미국으로의 여행을 선택하지만..

결과는 최소 ‘수백 년 전’의 미국으로의 차원이동!

낯설고, 언어도 통하지 않는 세상에서 그가 가진 격투기 실력을 활용해 살아남는 데까지는 성공하지만,

조금씩 실체를 드러내는 ‘차원이동의 비밀이!?’


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추천글을 써보려니 영 어색하네요.

작품명은 <천조국 황제가 되었다>

회차는 9월 3일(목) 기준으로 31화!

 (여기부터 스포 있음!)

내용은.. 매화마다 자극적인 흥미 위주 느낌이라기 보다는 <잔잔한 성장물>에 가깝습니다.

이종격투기 능력과, 일종의 ‘게임 시스템’을 가진 주인공이 대항해시대 직전의 신대륙(앵글로 아메리카)에 떨어져서 

조금씩 그들의 문화와, 살아가는 방식에 적응하고, 또 게임 능력을 기반으로 성장해 나가고,

그리고 이후에 대항해시대가 펼쳐지며 유럽의 침략자들이 오는 것에 대비해, 자신이 속한 부족과 전사들을 키워나가는 <문명> 느낌도 살짝 있구요.

장점이라면,

당대 아메리카 원주민들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셨는지, 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작품에 몰입하게 되는 느낌이 아주 좋았던 것 같고,

여러 대체역사 작품들에서 주로 보이는 <현대지식을 활용한 세력발전>의 과정을 직접 목격하면서, 거기에 여러 인물들이 풀어가는 이야기가 더해져 내용이 점점 더 풍성해진다는 느낌?

다만 조금 아쉬운 부분은..

스토리 진행이 휙휙 지나가기 보다, 천천히 하나씩 빌드업을 쌓아나가시는 스타일이라, 1화씩 1화씩 보다보면 속도감이 좀 아쉽게 느껴질 때가 좀 있습니다.

그리고 내용 자체는 개인적으로 매우 흥미로운데, 1화 1화에 목숨거는 자극 위주 작품들이랑은 조금 스타일이 달라서,

요즘 흔한 복붙 작품에 질렸다 싶은 분들께는 가뭄의 단비처럼 좋은 작품으로 다가오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추천글 쓰면 연참을 해주신다는 소문이 있던데..

아주아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까님. ^ㅅ^ (아, 물론 작가님과 지인인 건 아닙니다. 오해 ㄴㄴ)

여튼 잔잔한 감동과, 차근차근 쌓여가는 빌드업, 대체역사 특유의 현대지식 활용, 새로운 세상에 적응해 나가는 성장기 등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ㅅ^



Comment ' 9

  • 작성자
    Lv.70 [탈퇴계정]
    작성일
    20.09.03 17:23
    No. 1

    아메리카 원주민으로 회귀빙의 해서 국가건설 하는 대체역사라면 아메리카 심시티라는 소설이 있었는데 그건 중도하차 했었죠. 저는 끝까지 가진 못했어도 대체역사 장르로는 유료화 성적이 꽤 좋았습니다.
    이 소설은 어떨까요? 함 찍먹해 보러 가겠습니다.

    찬성: 6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김영한
    작성일
    20.09.03 17:43
    No. 2

    오.. 맞아요.

    저도 작품명은 들어본 거 같은데,
    딱히 작품 내용이 기억 안나는 걸로 봐선..

    아마 저랑 취향이 안맞는 작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김영한
    작성일
    20.09.03 17:45
    No. 3

    그래도 <천조국 황제가 되었다>는
    꽤 꿀잼이라,

    자까님이 작가의 말로
    수익성을 기대하기가 어려워서

    생계유지를 위해
    이번 글을 계속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말을 듣고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들었던 작품이라 ㅇㅇ..
    좀 더 애정이 갑니다링 ^ㅅ^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67 스트롱맨박
    작성일
    20.09.03 17:29
    No. 4

    현지어 이름 쓰나요? 한국어로 무슨 거북, 무슨 곰 이러면서 인디언 문화 존중한다는 주인공 보면 너무 역해서 꼭 알고 싶네요.

    찬성: 2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99 김영한
    작성일
    20.09.03 17:41
    No. 5

    현지어는 아니고..
    한국어로 번역된(?)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와딥칸 딜로 카시어프수> 이런 이름의 주인공에
    등장인물들 수두룩 하면

    가독성이 영 떨어질 것 같은데.. 흠..

    <가독성>과 <생생한 고증>의 중간을
    찾는 건 쉽지 않죠.. ㅠㅠ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김영한
    작성일
    20.09.03 17:42
    No. 6

    그리고 원주민 문화를 존중(?)한다기 보다는..

    현대인 1명도 없는
    원주민 사회에 주인공 홀로 내동댕이 쳐진 느낌인 만큼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면
    그 문화에 적응하는 수밖에 없지 뭐.. 라는 느낌?

    뭐, 겉으로만 존중하는 척 하면서
    속으로는 무시한다면 그건 좀 그렇겠죠?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52 천상리류
    작성일
    23.09.24 01:19
    No. 7

    흠 오타가 많인요. 농림부가 농업부 였다 다시 농림부 였다가 상태창 스킬도 오타 있고 고유어와 한자어 구분 한것은 좋았어요.
    나라와 국가 같은 말이 지만 나라는 고유어 국가는 한자어. 나름 볼만한 소설이긴 합니다. 먼치킨인 주인공도 좋고요. 영지물과 경영물로 읽기 편하고요. 그렇지만 지명이 틀린 곳도 많아요. 북미 대륙 유적도 처음 알았고요. 카오키아 유적 청동기 문명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ㅋㅋ 신기하고 역사물로 좋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천상리류
    작성일
    23.09.25 01:02
    No. 8

    최후반 재미없네요. 황제는 칭호, 폐하는 경칭 계속 읽다보니 황제를 계속 황제 폐하 이 두 단어로 합처서 부르는데요. 둘다 뜻이 다름 만약 같다면 조선 시대 왕을 부를태도 국왕 전하로 불러야 됨 . 그러나 드라마로 볼때도 전하라 부르지 국왕 전하로 부르지 않음 근데 여기선 주인공이 우직힌 곰을 멈추게 하기 위해서 황제 폐하의 명령이다 말을 하는데 그냥 황제의 명령이다가 맞음. 폐하는 경칭 신하가 황제를 부를때 쓰는거임
    황제 군주의 칭호인데 이건 조사가 모자름. 그리고 작가가 황제 임기를 7년으로 설정하는데 이건 별로 였음 대의원의 선출로 가면서 오히려 내부 불안정을 만들고 법 만드는데 불편함을 줌 처음 초기는 빠르게 갈려면 절대 권력으로 가면서 후번에 입헌군주제로 가면 됬을껄 초기부터 민주주의 기틀 다질려고 내부 불안정을 만드는게 않좋게 생각합니다.
    전제군주제로 가면서 입헌군주제와 의회를 만드는게 좋은데 너무 아쉽고 지루함이 더 크네요. 계속 똑같은 스토리로 중후반 지루하게 가고 억지로 악역 만들고 갈려면 화끈하게 절대군주제 만들고 부족 통일하고 갈꺼지 무슨 평화적으로 동화정책 한다고 불안정한 내부를 만들고 그리고 주인공은 신적인 존재로 설정 했는데 신전도 있고 근데 작가가 까먹은듯시 인물이 사라짐. 초기에 강아지 설정도 없어지고 작가님이 점차 설정을 까먹어서 중간 중간 비어 있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천상리류
    작성일
    23.09.25 01:26
    No. 9

    그리고 주읹공이 자꾸 후대를 걱정하고 황제의 자리를 걱정하는데 그냥 입헌군주로 바꾸고 영국과 미국 비슷하게 만들면 쉬울껄 먼 걱정이 많은지 .. 처음부터 쉽게 전제군주제로 갔으면 쉬일껄 너무 어렵게 처음부터 의회를 도입하니 힘들지 일단 이 소설은 중후반 후반까지 고구마 먹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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