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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4

  • 작성자
    Lv.19 글wol문
    작성일
    19.06.05 16:32
    No. 21

    잉? 작품소개와 주인공 이름을 보고 좀 웃었네요.
    작가님이 주인공인가요 ㅋㅋㅋ
    일단 추천글이 있으니 보러갑니다.

    근데, 욕하는 것도 아니고, 읽어보고 자기 느낌 밝히는건 상관없지않나요?
    일제치하의 조선인마냥 자기 의견에 입 닫고 있을 필요가 있을까싶은데요.
    제가 보기엔 굽이치는 강님이 느낀 걸 댓글 쓰신거 아무 문제 없어보이는데...
    댓글 읽는 사람들도 댓글에 대해서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것도 아니고, 사실판단이든 가치판단이든 하면서 읽을텐데요.
    그 정도 댓글도 못 남길 정도라면 그냥 언로를 차단하는거랑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글wol문
    작성일
    19.06.05 16:53
    No. 22

    다만, 대화의 문체문제는 전 별 거부감없이 읽었습니다.
    옛날 프랑스 그 시대 그 사람들의 화법이 어땠을지는 모르겠지만, 다소 작위적인 화법을 쓰는 세계관으로 생각하고 읽으니 무난했습니다.
    읽는 사람이 현대인이기때문에 현대식의 일상대화로 쓴다면 읽기 쉬운 장점이 있는 반면, 시대의 분위기가 안산다던가하는 면도 있겠죠.
    뭐 읽는 사람이 받아들이기 나름이겠죠.
    아직 초반부지만 일단 선작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마나아
    작성일
    19.06.05 16:56
    No. 23

    이성과 야만이 공존하던 시대. 볼테르, 루소가 계몽의 횃불을 들고 이성을 밝힐 때, 과부가 마녀로 몰려 목이 잘리던 시대. 귀족이 거들먹거리며 케이크를 썰 때, 농부들은 굶주려 칼을 갈고 있던 시대. 유럽역사 중 가장 격동적인 시대. 프랑스 역사를 좋아하시면 일독을 권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3 이스트s
    작성일
    19.06.06 13:01
    No. 24

    대사 자체가 프랑스에 격언등을 많이 인용하시는거 같은데 문제는 독자는 그 내용이나 관련 사건 뜻을 전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런 대사를 의미심장하게 던져놓고 배역들은 대사를 이해하고 넘어가는데 독자는 이게 뭔소리야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대부분 그냥 전체적인 맥락만 보고 넘기는데 그래서 재미는 떨어집니다.

    대체 역사에 한국이나 잘 알려진 시대배경이 아닌 프랑스라는 배경자체는 참신하여 즐거우나 등장하는 인물이나 사건 단체등에서 그런부분을 낯선부분이 많은데 또 작가는 당연히 이사람 알지? 학교에서 한번 배운내용이지? 하는식으로 넘기는 부분도 많고 그런 요소가 매편마다 마구 등장하는게 많습니다. 제가 학교에서 프랑스 역사 배운지 겉핧기로 배운지 20년이 넘어갑니다. 기억나겠습니까? 그냥 한 스쳐가는 요소면 상관없는데 중요 소재 입니다. 위그노,삼부회,기사단,명사회,프랑스의 종교구성,교황과의 관계 프랑스 각왕의 족보와 정책을 모두 어느정도 알아야 하고 기초 정책이나 칙령과 그 이면목적 대해서 어느정도 알아야 소설을 즐겁게 읽히는 내용입니다. 전개자체에도 욕심을 내서 시간흐름도 빠릅니다.

    소설의 내용 패턴 자체도 환생물의 전형입니다. 실패따위는 없고 손대는 일은 다 성공하고 환생자는 세부적으로 완벽하게 기억하고 모두가 주인공을 좋아합니다.

    찬성: 9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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