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란 말이 가장 어울리는 판타지한 소설.

죽어야 번다

글

안현일

죽어야 번다.

최근에 읽어본 판타지 소설중 가장 인상이 깊은 소설입니다.

인생 막장까지 몰린 주인공. 생활고와 남편의 무관심에 지친 아내는 도망가고 급기야 자식들에게까지 배척 당하는 신세.

우연을 가장한 드래곤과의 만남으로 맺어진 계약. 5년내 자살외로 죽을 경우 생명 보험금 만골드.

그 만골드을 유산으로 남기기 위한 주인공의 죽음의 여행.

상당히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작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더군요. 문피아에는 이 작품 달랑 하나만 올라와 있습니다.

작품 내용을 보건데 인생 풍사가 좀 있어 보이는 작가님 같더군요.

시대의 배경만 판타지지 내용은 지금 이 시대 누구나 겪을법한 좌절과 분노 그리고 성취의 방법을 작가 나름대로의 담백한 필체로 풀어 놨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필력도 좋고 내용도 재밌습니다. 완결된 작품이니 중간에 읽다가 끊기는 갈증도 없습니다.

이런 좋은 작품을 추천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제 추천사가 작가님의 창작 활동에 의욕과 활력을 줄 수 있길 바라며 빠른 시일에 작가님의 신작을 볼 수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네이버북스]

기억이 잘 안나는데
재미있게봄

[조미조미]

이거 진짜 명작이지요 옛날 생각나네요 ㅋ

[왕콩알]

좀 황당하지만 재미있었음. 찡한 부분도 있고. 인물들도 살아있고.

[카미트리아]

주인공이 너무 먼치킨하지만 재미있습니다.
사건 하나 하나 해결할때 마다 성장하는 것도 좋았고요

[시드씨드]

굉장히 재밌게 봤던 작품입니다 추강합니다

[얼렁얼렁]

예전 꽤 재밌게 본 기억이 나는군요..

[추세추종]

명작 중의 명작.

[이트.]

어린나이였지만 대여점 시절에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 결말까지 여운이 남더군요.

[이즈마]

재미있게 본 작품이었어요~~

[귀영자]

명작중의 명작.
몇번이나 다시 읽어봐도 감동이었지요.
'페나인의 상인'도 수작입니다.
작가님의 근황이 궁금하네요.
후속작 집필 안 하실려나?

[로베르토]

ㄹㅇ 띵작

[라스트맨]

추천보고 찾아서 읽어봤는데... 명작이네요. 이런 작품이 있었다니...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 정도면 장르 문학의 최고 레벨 아닌가요? 숨 쉴 틈도 없이 빨려드는 전개와 군더더기 없이 읽기 좋은 문장, 유머러스하고 날카로운 필력, 그리고 감동... 이런 좋은 책이 묻힌다는 건 말도 안됩니다. 아까워요. 홍보만 더 됐어도 훨씬 많은 사람들이 보았을 것 같은데 마음이 아픕니다. 이 자리를 빌어 추천 X 100000000 을 더해 드립니다.
안타까운 것은 작가님이 2011년에 이 작품을 쓴 후로 더 이상 작품이 없다는 건데... 부디 후속작을 써 주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時限附]

제목이 안티인 잘 만들어진 소설이죠. ㅋㅋㅋㅋ

[매일웃고삶]

강추!!!!!
추천 보고 달려가 밤 새고 읽는 중임다. 넘넘 잼있음!!!!

[핏빛여우]

제목이 안티.
참 재미있습니다.

[느림보늘보]

시험기간인데...

[한척]

지금 읽고 있는데..재밌네요..추천 감사합니다.

[티모찡]

추천 감사합니다 정말 재밌었어요

[집돌이1]

읽다가 서부 전쟁에서 하차하네요.. 억지로 읽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저랑은 안맞는듯.

[때콩]

추천긁읽고 봤는데 너무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