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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추천하시는 글이 전개가 꼬이기 시작했다는 말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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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에서 플레이어즈와 더블어 제일 기대하는 글입니다..
몽연님이 전 연재에서 독자들에게 실수 한점은 있지만 이글 라이프 미션에서는 정말 잘하시고 있으십니다.라이프 미션외에 몽연님 전연재작들도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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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무트때 데인게 있어서 좀 두고보려햇는데...
추천글 읽으니 전작이랑 좀 비슷한 전개네요
전작 랭커 10명에서 36명이됬으니 밸런스 꼬이는것도 당연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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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참신한 아이디어'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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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참신한 아이디어'도 레이드물의 탈을 쓴 게임소설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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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꽤 재미있었는데...
1. 뜬금없이 나오는 세계관 내에서의 초월자적 흑막. 괜히 잘 진행되고 있는 스토리에 사실은 초월자들이 이러쿵 저러쿵...
2. 악성향 플레이어쪽 캐릭터, 스토리 등이 수없이 등장하면서 너도나도 최강이 되는듯한 오버파워 밸런스 등으로 인해 파워인플레와 스토리가 산으로 가고
3. 반복되는 포인트 노가다식 전투. 전투 장소만 바뀔 뿐, 쓱싹, 포인트 냠냠 다음 전투!
4. 무엇보다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하는데, 주인공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거나 주인공 명령에 "예, 알았어요" 등만 반복하는 도구같은 캐릭터성으로 인해 재미가 떨어지네요.

솔직히 주제나 글 자체는 재미있었는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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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it님 말이 격히 공감되네요. 특히 방주에서 포기 못할 때부터 이건 뭔... 이딴 전개가 다 있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배가 30분 동안 감염도시로 향하지만 그 30분 동안 돌아갈 수는 없을 거다, 라는 것도 아니고. 갑자기 다음화가 되면서 30분이 증발해버리더군요. 뭐 중간중간 부함장을 설득하느니 마느니 하지만 그냥 보여주기식, 얘들이 이런 노력했다~라는 것만 보여주고 작가 원하는대로 스토리 진행하려는 꼼수로밖에 안 보이더군요. 너무 작위적이더군요. 게다가 회귀 떡밥까지!! 이러다 삼자대면해서 우리 하나가 되자, 라는 말을 할까 두렵네요. 처음엔 정말 생존물에 뭔가 치열함과 긴장감도 있었던 게 장점이었는데, 이딴 식으로 전개가 되면 보고 싶다가도 어이없어서 질려버리죠. 개인적으로 60화 정독가지만 보고 나중에 결말만 확인하시면 될 거 같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 되네요. 이런 전개가 최선이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회귀라닠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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