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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심시티는 알겠는데 방치게임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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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붕 소설..주인공 능력만 너무 독보적인 소설, 심지어 주연급 양념질 칠 캐릭터조차 없어서 빠르게 스킵해서봐도 정독한거와 별차이 없을정도임(내용이 없다는 얘기) 그냥 계속 주인공만 강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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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세계관은 독특한 면이 있긴한데 초극강먼치킨 물만 써서 긴장감이 전혀없음. 주인공원톱 소설이라 주변인은 겉절이들만 가득함. 그래도 독특하고 먼치킨 좋아하는 사람은 시간때우기 용으로는 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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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러니까 주인공무다무다무다무쌍물이라는 것처럼 댓글들이 보이네요.. 아쉽지만 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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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터 끝까지 다 읽어봤는데... 주인공 무말랭이 무쌍풀이지만 생각보다 글은 잘 쓰시네요.
밸런스, 하렘 만들겠다는 선언, 주인공 성격보면 무쌍 자위물이네요.
'방치형 게임'이라고 하나요? 어떻게 보면 참신한가..? 생각해보지만 딱히 특별한건 없어요. 오히려 '방치형'이라는 굴래에 빠져있어서 초반부터 흥미를 끌만한데 갈 수록 재밌어 지진 않아요. 후반에 힘빠지는 글이랄까.... 그냥 생각없이 읽을만은 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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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과 분석입니다.

능력은 어느정도 참신한듯 하다만 (그렇게 참신하지는 않지만...) 기승전결이 없는 정말 밋밋한 스토리 구성과 그 빈약한 전개를 쌈싸먹는 파워밸런스 붕괴(그것도 아주 극초반부터!), 그리고 매력없고 아주 한심하고도 한심한 주인공때문에 극 노잼인 소설.

엄청난 능력을 받게 되는 것도 왜 하필이면 저런 놈이 받았는지 생각될 정도로 게으르면서 모순 쩌는 주인공을 보면 그냥 빡침을 넘어서 어이가 없어짐 개인적으로.
인류를 말살시킬 정도로 큰 위기가 닥칠껀데 가장 개사기인 능력을 받고도 귀찮아함. 야망 없는 건 상관없지만 세상 개판 될텐데 귀찮아하고 (사실 능력 덕분에 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데 이 새끼는 정말 답없는 잉여킹이라서...) 또 위기에 맞서 능력을 쓴다고 이득이 없는 것도 아니면서 생색 낼꺼 다 내고 정도를 넘어서 얻을거 말거 다 얻을려고 하는 게 소설읽고 조금 이에
대해 생각해보면 이기주의를 넘어서 이런 개념상실한 놈이 다 있나라고 생각될 정도라고 봄. (모순적인 면모도 자주 보임)

일관성도 없어서 그냥 모순과 비호감 덩어리인 주인공보고 암이 암에 걸렸는데 그 암의 암이 또 암에 걸려서 죽는듯한 느낌. 차라리 호구 캐릭터가 더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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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읽을만하다 시간때우기용.. 뭔가 서글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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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회 지나지도 않아서 신급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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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걍 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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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감당 안될정도로 존나 찍어내는데 물가 및 현실성에 대한 것 따윈 고려조차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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