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게된글인데 인기상 투표도 420개 정도에 추천도 1,100 정도더군요.
조회수 1000대 나오는 글입니다. 소희 작가님 힘빠질 상황일듯 해서 귀찮음을 떨치고 추천글 한번 남겨봅니다.
주요 스토리는 에로영화 찍어 IPTV에 팔던 감독이 제작사에서 짤리면서 동영상을 하나 찍어 올렸다 유투브에서 회자되면서 펀드로 독립에로 작품영화하나 만드는 걸로 시작합니다.
독립영화 성공하면서 다음 영화를 찍을 기회를 얻는 내용으로 다음 스토리가 진행중입니다.
[아티스트 봉만대] 라는 영화를 아시면 대충 글의 분위기랑 소재가 짐작갈듯합니다.
아직은 영화랑 소재만 같은 수준. 설마 에피소드를 베끼지는 않길 기대하며 쫓아가고 있습니다.
이능력이라고는 낡은 아버지의 캠코더 하나 나오는데, 치트키는 아닙니다.
인터뷰 동영상을 찍으면 숨겨진 감정과 생각까지 찍어준다? 대충 영화의 디테일을 살리는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25편이라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는데 현재까지 장점들을 한번 나열해 보면,
- 분위기가 밝습니다. 대부분 캐릭터들이 유쾌한 성격.
- 주인공이 개성이 있습니다.
- 인위적 사이다 및 고구마가 없습니다.
- 소재가 신선합니다. 영화장르에서 많이 써먹던 소재가 아직 없습니다.
지인추천이 아니니 다른 작가 글도 언급해서 평하면, 가윤 작가의 영화의 신 보다는 글의 문체나 진행이 깔끔하지는 않습니다만, 조회수 낮은 수준에 있기에는 글의 완성도나 진행이 부드럽고 무리수가 없고 재미 있습니다.
영화, 연예계쪽 글이 대충 슬슬 읽기에는 부담없어서 왠만하면 트라이는 해보는데,
이정도면 지금 상위권의 유사 장르 글들보다는 괜찮다 생각듭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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