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나이트 였던 아저x씨

선독점 데스 나이트였던 아저X씨

글

양철통9

오랜만에 이렇게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작품을 찾았다는게 기쁘네요.

작가님 군만두가 좋으세요? 물만도 있고

요즘에는 치킨이나 닭강정 종류도 많아요.

빨리 작품 유료화 됐으면 좋겠군요.

이 소설의 장점은 머리에 직경 15cm짜리 나사가 전동트릴로 박힌것 같은 

캐릭터들의 정신 상태와 주인공 아내의 주인공의 엉덩이에 대한 칭찬과

뇌를 쥐어짜는 듯한 암울함입니다.

너무 딥-다크해서 심장이 떨립니다.

그러니 빨리 연참하세요. 현기증 때메 하늘이 노오랗 습니다.

간단한 내용을 요약하자면

정말 요오망한 아내랑 알콩달콩 살던, 몸안에 악마가 봉인된 남자가 아내가 

죽고 정말했다가 회귀를 위해 마왕의 수족 데스나이트가 되었다가 원치 않게 

가장 후회하던 순간으로 회귀하면서 시작합니다.

소설에 묘사된 주인공의 아내는 정말 요오망 하던군요.

각종 주문들의 정신나간 센스나 주인공 이 쓰는 어둠 마법 종류의 

참혹한 주문도 소름끼칩니다. 

[량(凉)]

이전 추천글 보고 읽었는데 맘에들어요. 엄청 심하게 암울하거나 징그럽진 않고 필력도 볼만합니다. 중2병같은 묘사를 싫어하면 거르시고, 아무거나 잘본다 싶으면 분명 재밌으실거에요.

[Unveil]

중2병이라는데 동의못하는데 스토리부터 뭔가 다 비틀려있고 인간들은 또라이같은데다가 몬스터들은 우중충해서 패스

[곰곰01]

인물들이 다 비틀려있어서 취향저격. 내가 비틀려 있나봐. T_T

근데...너도 그렇잖아?

문피아에서 가끔 나를 돌아보게 되는 때가 있는데 이 작품이 그렇습니다. 사람이 어디 한군데 비틀려 있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crxn]

모든 사람들은 제 각각 다른 형태로 비틀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거에 끌리는 거 같아요

[ㅇㄹㅇㄴ]

비틀린걸 넘어 괴기한듯. 약간 현대미술 같음. 뭔지 대충은 아는데 그 이상을 하나도 모르겠는 소설

[시글]

팔팔 끓여 농축해 졸아붙은 중2병과 옛날 홍콩 느와르 액션 영화에서 나던 싼마이하면서도 진중한 분위기, 아포칼립스 특유의 암울하고 비틀려 잔인한 느낌, 죽음을 어느정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어진 현실을 적당히 잘 버무려서 다시 한번 졸여놓은 듯한 소설.
취향이 맞는다면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졸아붙은 중2병과 홍콩 느와르 특유의 허세, 멋짐이라는 것이 폭☆발 한다 라던가를 적당히 감내하고 즐겨 보실 수 있다면 특히 재미있음.

[후RU]

중2병은 잘 모르겟고.
재밌는 소설입니다.
추강합니다.

[건강합시다]

추강

[펜우드]

추강합니다. 캐릭터설정, 다크한 분위기(but 공포는아님) 등이 정말 맘에드네요 33화까지밖에 없는게너무아쉬워요 333도모자랄판에

[나이뚠]

이거 진짜 취저임.
우선 추천해 주신분 께 감사합니다.
진짜 글 분위기가 요상한데 재밌음.
요샌 참 볼게 음따음따 하는 고인물인데 정말 괜찮은 작품 하나 건진 것 같아요.
일단 한번 체크해 보시길 추천합니다ㅇㅇb

[kalba]

뭔가 글 전개가 두서없다고 해야되나... 집중이 잘안됨

[잠수준비]

진짜 압포칼립스에 있는 주인공이랑 인물들을 대려온 느낌.

[머거본땅콩]

글도 연속적으로 읽기 참좋지만... 뭔가 느낌이라고 할까요??? 대략 10년전글을 읽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약간 올드한 감성이 들어가 있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나름 괜찮은 작품?

[NMTH]

감성이 올드하지만 인스턴트보다는 괜찮은 소설임

[mib100]

몰입감이 있다고해야하나.. 분위기가 살아있는 느낌은 나는데
좀 난잡?하다고 느꼈습니다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네요 이거 호불호가 매우갈릴것같네요 ㅋㅋ

[비토라]

아휴..진짜 재밌네

[odog]

덕분에 만족스럽게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