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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ko***
작성
19.04.28 21:10
조회
1,862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민敏
연재수 :
0 회
조회수 :
1,331
추천수 :
6

안녕하세요.

저는 ‘흔하디흔한 뻔하디뻔한’ 소설을 쓴 작가의 친누나입니다~


토요일까지 출근했다 집에 돌아와 보고싶었던 영화 좀 보며 쉬려고 작정했는데...

동생이 공모전에 올린 자기의 소설을 한 번 봐 달라고 하더라구요.

거절 할 수 없어 찾아 두었던 영화는 잠시 접고 소설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몸도 피곤하고... 원래 하고 싶었던 일이 있던 터라 의무감에 글을 읽어 내려갔지요.


그런데 판타지라 그런지 초반부터 알 수 없는 용어들이 등장하고 한국이름, 외국이름이 막 섞여 나오니까 글이 물 흐르듯 매끄럽게 읽혀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초반엔 좀 애를 먹었던 게 사실입니다.  용어가 많이 낯설어서요.


하지만 의무감에 포기 않고 집중을 하다 보니 조금씩 용어가 익숙해 지고 내용이 들어오더라고요.


방사능에 오염된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적응하고 변화해야 하는 인간들의 고군분투..... 자신 안에 잠재되어 있는 능력들을 발견해서 깨워나가야 하는데 그 방법이 참 신선했어요.


보면 볼 수록 의무감에서 시작했던 스토리가 점점 흥미진진 궁금해지더라구요.

용어가 조금씩 익숙해 지고 판타지의 움직임 묘사가 익숙해지다 보니 영상처름 흘러가는데....!!! ㅎㅎ 이건 영화로 봐도 정말 재미있겠단 생각도 들었어요.


이제 막 중심 인물들이 함께 모여서 이야기를 전개해 가고 있는데 내용이 정말 너무 궁금해 지더라구요.

마음 같아서는 주인공이 왜 이런 행동을 했던 건지... 그건 어떻게 될지 막 물어보고 싶었지만.... 참고 있답니다.


결국 저는 보려고 찾아둔 영화는 그냥 다 덮고 푹 빠져서 소설을 읽었어요.

지금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다음 글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제 동생이 쓴 글이지만 나중엔 그런 생각도 별로 들지 않더라구요.


그냥 일반 독자의 입장에서 꽤 기다려지는 판타지 소설이 아닌가...

그리고 정말 영화로 봐도 참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읽고 있어요.


뭔가 참신하고, 흥미진진한 내용, 그러면서도 철학적인 깊이도 원하는 독자가 있다면 한 번 읽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해 봅니다~!


** 나중에 보니 제 추천글에 고마우신분께서 추천글을 어떻게 쓰는 건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조금 더 보태봅니다.. 제가 추천글은 처음인지라...ㅎㅎ


 - 대략적인 스토리 소개-

 방사능에 오염된 세계에서는 인간이 진화 하거나 아니면 몬스터가 되어 이성을 잃거나 두 가지 중 하나의 길을 걸어야만 합니다.

물론 인간들은 자신의 이성을 잃지 않고 인간으로서 살아가고자 고군분투하죠.

하지만 그 방법이 녹록치만은 않은데요.  바로 ‘리자레’ 라고 불리는 희귀한 ‘어미나무’ 의 묘목으로 몬스터로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이죠.

예상하셨겠지만 당연이 이 묘목은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죠. 그렇다 보니 이것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존재들. 즉 이것을 통제하는 인간인 ‘진인’ ( 인간에게 잠재 되어 있던 능력을 발현시킨 인간)과 그렇지 못한 인간들 간 계급이 생겨났고 몬스터가 되지 않기 위해, 또는 자신의 가족이 몬스터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진인’으로 진화하려고 애쓰는 아이들이 등장합니다.


뭐 그 중에서도 리자레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유복한 집안인 경우는 별 문제가 아니지만 리자레를 구하기 너무나 어려운 집은 능력을 하나라도 발현 시킨 아이가 갑자기 가장의 짐을 지게 되는 것이죠.....

암튼, 뭐 그런 상황에서 훗날 훌륭한 진인이 될 것 같은 떡잎을 가진 ‘덕근’이라는 아이와 ‘수아’라는 아이가 등장합니다.

물론 그들은 ‘레두체’라는 훈련소에 입소하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나머지 능력들을 발현시키기 위한 여정을 걷는데.... !!!


저도 여기까지만 읽었다는 것!!!

그래서 그 뒤에 얼마나 뻔한 스토리가 전개 되어질지 저도 궁금해서 계속 보려구요

여러분도 얼마나 흔한 이야기일지 혹시 궁금하시다면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20 이Soo
    작성일
    19.04.28 21:13
    No. 1

    저...소설에 대한 내용보다는 지인분의 상황을 설명하는 글이 훨씬 많아 보입니다.
    조금 더 소설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이 소설의 강점과 특징을 알려주시면 더 좋은 추천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찬성: 6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9 민敏
    작성일
    19.04.28 22:40
    No. 2

    영화를 보신다고 제목만 수정하고 가셨네요.
    참, 씁쓸하네요. 저도 찬성 누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마법삽니다
    작성일
    19.04.28 22:42
    No. 3

    친누나가맞는듯합니다 .
    추천글초반만봐도 누나인거같아요
    심오한비평하지만 끝자락을잡은 한줄기희망
    한번따라가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십사센
    작성일
    19.04.29 02:13
    No. 4

    네, 누나. 읽으러 갈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iGG
    작성일
    19.04.29 04:17
    No. 5

    초반에 생소한 용어만 제외하면 가볍지 않은 글체가 마음에 듭니다 추천덕에 좋은 글을 찾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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