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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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78 쁘띠아빠
작성
19.11.18 02:46
조회
1,576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무협

유료

좌백
연재수 :
131 회
조회수 :
307,639
추천수 :
9,697

  무협을 즐기다 보면 기다리며 즐기는 연재글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심한 갈증을 느낍니다

그러면 작가연재와 일반연재 자유연재 유료연재까지 좋은 작품임에도 제목이나 작가 기타 선입견으로 빠트린 작품이 없는지 샅샅이 뒤지게도됩니다 ㅋ


 더러는 흙속의 진주를 발견하기도 하지만 그냥  시간을 죽일 뿐이지요

그러다 드는 생각이 이미 구매한 글에서도 찾아보자 였습니다

첫번째로 좌백선생의 하급무사 였습니다 ㅎ하급무사는 검색되지않고 중급무사로

초급무사90화 중급무사 31화가 합본되어 중급무사로 검색되는군요

물론 구입완료된 작품이고 좌백선생이 투병 중인지라 연중상태입니다만 ㅠ


  토 일요일 연재가 많이들 쉬는 관계로다가 이틀간 초급무사 중급무사 91편을

지금 막 정주행 끝냈습니다

결과는 재미있습니다 비록 미완결 연중상태이지만 너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하루하루 기다리며 볼 때도 재미있었지만 91편을 몰아 때려보니 더욱 좋았습니다

새삼스럽게 연중상태를 방치한 좌백선생이 원망스럽습니다만 독자로서 병마를 이겨내시고 집필활동을 재개하시기를 바랄뿐입니다


  정 어려우시면 탁월한 작가이셨던 부인 진산님에게 구술하시고 부부 합작으로

작품을 이어가셔도 좋을텐데요

좋은 시절이니 구독수 10000을 돌파하여  병원비도 충당하시고요 ㅋ

  이작품  하급무사는 특사로 쥔공 장천이 출옥하면서 시작되지요

명문가의 자손이나 글을 읽지못하는 천형으로 집안에서 버림받고 살인죄로 투옥되나 집안의 후광으로 절도죄로 남의 이름 장천으로 새인생을 흑도 똘마니로 살게됩니다 강간범 장춘으로 오인 몰매를 맞기도 하고 흑도패 백사와 말싸움 악연으로 파란만장

흑도  똘마니 생활을 시작합니다

죄백작가의 배려?와 이런저런 인연으로 똘마니에서 하급무사로 조금씩 진화합니다

어린 말련과의 동거와 어줍잖은 양심이랄까 포부랄까가 좌백작가의 필력으로 재미나게 펼쳐지며 좀 색다른 하급무사로 성공해가지요


 하급무사의 결미와 압권은 악덕 포두 금삼에 대한 산뜻한?보복과 밀고 산하조직의 당주에대한 새벽의습격으로 끝나고 드디어 중급무사로 이어집니다

중급무사는 습격의 뒷처리 겸 2급무사 승진으로 조직 회서방의 연무원으로 들어가

말련의 도움과 꾀로 상승무공 단혈철권 습득의 기연과 연마로 1급무사도 바라보게 됩니다

그러나 호사다마라고 장춘은 중급무사의 보람에도 불구하고 조직의 생리상

죽을자리로 내 몰리며 아쉽게 31화를 끝내게됩니다


  재미있는 무협에 갈증을 느끼시는 분이시라면 미완결에도 불구하고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시는 분이시라면 후회없는  일독을 권합니다

좌백작가님~ 하루빨리 병마를 떨치시고  연재 다시 시작하십시요


  소생은 천마군림 재연재분 7권부터 재탕 들어갑니다 ㅎ ㅎ ㅎ







Comment ' 11

  • 작성자
    Lv.36 이슬딱지
    작성일
    19.11.18 08:03
    No. 1

    병마 상태에서 구술하고 진산작가님이 작성하면 되지 않느냐는 대목이 참으로 거슬립니다.

    두 분은 한국 무협계에서 매우 유명한 작가님들이시니 어찌 집필을 하지 않고 사느냐 할 수는 있겠지만

    현재 병마가 심하시어 아예 펜을 놓고 치료에 전념하고도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굉장히 고생하고 계십니다.

    글쓴 분의 마음은 독자로서 그럴 수도 있겠으나 어찌됐든 목숨이 달린 일 때문에 접을 수 밖에 없는 분들에게 할 대목은 아닙니다.

    걱정은 당연히 모르는 사람이니 하지 않더라도 이런식으로 어그로 끄는건 더 아닌 것 같네요.
    병원비 충당하라는 대목도 참.....비꼬는 건지 그냥 자신이 원하는 바만 이루어지면 아무래도 상관없는지.


    참고로 초급무사 중급무사 시리즈는 매우 훌륭한 수작입니다.

    찬성: 35 | 반대: 10

  • 답글
    작성자
    Lv.34 와이낫
    작성일
    19.11.18 10:07
    No. 2

    좋아하고 존경하는 작가분이 언급되어서 안 좋은 마음이신 건 알겠습니다.
    하지만.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좌백님 참 좋아하고 쾌차하시길 바라는 마음이긴 하지만. 글쓴이에 글을 보고 댓글에서와 같이 비꼬다와 어그로, 걱정을 하지 않는다 라는 감정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제가 더 좋아하지 않고 더 존경하지 않아서일까요?
    지나가다가 추천란에 중급무사가 떠있길래 들어와서 괜한 말 주저리고 갑니다. 너무 화내지 마세요. 우리 다 좋아하시는 작가분을 위해서 쾌차하시기만 바랍시다.

    찬성: 10 | 반대: 15

  • 답글
    작성자
    Lv.86 티모찡
    작성일
    19.11.18 11:46
    No. 3

    지금 몸이 안좋으신데 ' 정 어려우시면 탁월한 작가이셨던 부인 진산님에게 구술하시고 부부 합작으로 작품을 이어가셔도 좋을텐데요' 라니요
    면접에서 이미 가지고 있는 경험을 가공해서 짧은시간에 말하는것도 지치는데
    몸이 안좋은신 작가님께서 상상을 통해 개연성에 맞는 스토리를 구상하고 그걸 또 말로 표현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아니 그러다가 몸이 악화되시면 책임지실건가? 애도 아니고 어른이면 기본적인 배려는 탑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제가 작가가 아니라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 정 어려우시면 탁월한 작가이셨던 부인 진산님에게 구술하시고 부부 합작으로 작품을 이어가셔도 좋을텐데요' 이 부분 작가님께 예의가 아니지 않나요? 각각의 작품은 작가님들에게 있어서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소중한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합작이라뇨 좀 아닌거 같습니다.

    끝으로 메신저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수 있을것 같은데 말 끝에 ㅋ 하나만 붙이면 굉장히 비꼬는거 같습니다.

    이렇게요

    알겠나요? ㅋ

    찬성: 17 | 반대: 10

  • 답글
    작성자
    Lv.90 수건
    작성일
    19.11.18 18:13
    No. 4

    말 끝에 ㅋ 하나만 붙이면 '약간의 쓴웃음' 정도로 받아들였었는데 이걸 비꼬는 걸로 볼수도 있었군요..;;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6 티모찡
    작성일
    19.11.18 19:53
    No. 5

    죄송 롤하다보니 좀 거칠어진거 같네요 롤에서 수준 ㅋ 처럼 ㅋ 붙이면 바로 싸움시작했던게 음 이건 죄송합니다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8 부정
    작성일
    19.11.19 00:52
    No. 6

    내 가족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해보면 기분좋진 않네요.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8 메롱이군
    작성일
    19.11.20 09:50
    No. 7

    실제로 그렇게 쓰고 있어요
    좌백이 구술하고 아드님이 타이핑해서
    실제로 몇편 최근에 타사이트에서 올렸습니다.

    그리고 중급무사도 다시 연재 시도할려다가
    카카오에서 한권은 다 쓰시고 오라고했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9 겨울반디
    작성일
    19.11.18 11:58
    No. 8

    131이후가 나온줄 알고 깜짝 놀라 들어왔네요.ㅠㅠ
    인생작이 될 수 있었던 작품입니다만...
    너무 오래 기다렸네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78 소청
    작성일
    19.11.18 13:20
    No. 9

    좌백님이야 믿고 보는 작가님인데...

    어서 돌아오시기만을 바랍니다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55 WaterRan..
    작성일
    19.11.19 01:38
    No. 10

    개인적으로 추천하기에 줄거리를 대강 알려주는건 좋다생각하지만 너~~무 줄줄이 말해주시는거도 살짝 스포하는 느낌 아닐까 싶네요 ㅎㅎ 저는 스포당하는거 좋아하긴 합니다만..
    추천하기에 이정도 쓰는건 각오하고 들어왓어야지? 하고 반응하신다면 할말이없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바램93
    작성일
    19.11.19 17:55
    No. 11

    좌백님 너무 보고 싶습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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