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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갠적으로 재미있게 쓰실 때도 많이 있는 작가지만, 중간에 접는 일이 너무 잦음..심지어 같은 작품은 3번 엎은 적도.. 마지막엔 반응 안좋아도 접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해서 속아 드렸더니..또 접으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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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워리어님은 먼치킨 주인공이랑 정형화된 장르소설 분위기에서 탈피하려는 노력이 많은 작가 분이신거 같습니다. 다만 사이다! 복수! 출세! 이런 내용이 아니라 오히려 블랙코미디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기 때문에 독자의 취향을 좀 타는 경향이 있는듯 보입니다.
작가분의 취향이나 경향이 마이너할 따름 같습니다.
주힘숨은 그 취향이 새로운 트렌드 개척과 함께 독자 호응이 있었던 케이스로 보여지고, 혈마동맹은 중반부터 작가 본인 취향이 아닌 글을 끌어가다 길을 잃으면서 좀 어려워진 케이스 같습니다.
이번 작품은 최근 유행하는 후원 컨셉을 비틀기 한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이 컨셉은 비틀기 하면 독자들의 대리만족의 핵심에서 너무 벗어나 버리는 경향이 생깁니다. 그러나 재밌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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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맞으신 분들이 분명히 있을 것 같고 결집이 필요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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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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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연중은 스스로의 가치를 깎아먹는 건데... 어차피 또 쓰시다가 조회수 안나오면 접으실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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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강추강이요 ㅜㅜ 이번엔 제발 접지 마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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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링. 이미 접은 소설입니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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