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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인데 드라마에요..

작성자
Lv.85 모래바다
작성
18.08.29 17:11
조회
2,046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유료 완결

마늘소금
연재수 :
284 회
조회수 :
2,947,271
추천수 :
74,370

 이 글을 3일 전에 발견하고 다 읽어버렸고 그 다음 선작수를 보니 너무 적어서 어쩌지 하다가 추천글 씁니다. 태어나서 처음이네요..추천글은.

 작가님이 배우쪽 연예계종사자셨던 것같아요. 배우든 연출쪽이든 그 속에서 살아보지 않았으면 모를 경험이 뿜어져 나옵니다.

디테일은 사실적인데 상황전개는 드라마입니다.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이 입체적으로 살아있고, 인물들의 가치관과 행동에 따라 일이 전개되는데 그 와중에 주인공이 매력적이에요.. 그냥 소설 속에서나 독자나 다 반하게 할 매력..지구끝 우주끝까지 뿌실 매력.. 팬클럽 아직 가입해 본 적은 없지만 진짜 존재하는 사람이었으면 팬클럽가입했을텐데 아쉬울 정도입니다.

 글 자체는 차분하고 중립적입니다. 사람 간의 입장과 관점의 차이를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는데 직관적으로 알게됩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현명하고 능력이 있네요. 요즘 본 소설 중에 제일 주체적인 주인공인듯 합니다. 거기에 마음도 따뜻합니다. 그냥 모자라는듯 하는 부분까지 완벽합니다. 제 생각엔 작가님이 노리고 만드시는 것같아요.. 현실에 없는 스타를 소설 속에 만드시는 연출이 기가 맥혀요.. 부디 완결까지 잘 마무리되었으면..바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혀 그런 낌새는 느끼지 못했습니다만, 주변인물들까지 입체적으로 그리는 소설들은 연재가 길어지고 작가가 지치면 전지적작가시점으로 전환되면서 대사가 줄고 캐릭터의 행동뿐 아니라 생각까지 한꺼번에 서술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그러면서 잘나가는 주인공을 칭송하는 길로 빠지기도 하고요..

 아무튼 <배우, 다시 서다> 추천합니다. 현재 39화까지 연재되었는데 아직 무료로 볼 수 있고 선작은 4,290명이네요.. 전 적어도 한 1만명은 같이 보고싶어요..막 같이 보자고 외치고 싶어요.  그리고 혹시나 작가님이 선작이 빨리 안오르는 이유가 뭘까 고민하시다가 제목을 바꾸시길 원하지 않구요. 지금 제목이 맘에 들거든요. 그리고 작가님이 꽃길만 걸으시고 스트레스받지 않고 집필에만 집중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쓰고나서 읽어보니 너무 찬양만 한 것같은데, 그냥..읽다보면 작가님을 응원하게 되는 글입니다. 응원하던 연예인을 주인공에 대입시키다가 못찾아서 작가님을 응원하게 됩니다.. 주인공에 작가님을 대입하게 되고 외부의 개입없이 이 소설이 완결까지 그대로 보존되어 완성되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을 갖게 됩니다.

 막 더 자세히 설명하고 싶지만 줄이겠습니다. 그냥 1화만 보세요.. 그리고 저와 동료가 되어 선작과   추천과 댓글을 써주시길요.. 추천은 많은데 댓글이 적더라구요.





Comment ' 13

  • 작성자
    Lv.99 파파벨라
    작성일
    18.08.29 17:33
    No. 1

    추천*2 요즘 재미있게보고 있어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78 이블바론
    작성일
    18.08.29 17:52
    No. 2

    일독전에 이글을 읽는 독자들 반응을 보려고 초반댓글을 먼저 보는편인데
    저한텐 좀 안맞는 글같네요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8.29 18:46
    No. 3

    꼭 이 글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신 나오고, 회귀하는 거 지긋지긋함...
    그런 게 없으면 조회수 안 나오는 건 이해하지만, 역시 지긋지긋하네요.

    찬성: 11 | 반대: 1

  • 작성자
    Lv.85 모래바다
    작성일
    18.08.29 19:32
    No. 4

    그러고보니 처음댓글도 안좋고, 초반설정도 요새 유행하는 클리셰가 많군요..퀼리티에 비해서 선작수가 적다고 느낀게 그런 이유였던 건가싶기도 하네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력있는 글입니다. 그런 약점들은 다 잊고 정신없이 읽고 추천해버릴 정도입니다.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27 마늘소금
    작성일
    18.08.29 19:46
    No. 5

    아앗..! 감사합니다 모래바다님! 더욱 정진하는 소금이 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애호가
    작성일
    18.08.29 20:40
    No. 6
  • 작성자
    Lv.87 헬헤븐
    작성일
    18.08.30 00:57
    No. 7

    취향타는 글인가 봐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6 suzan
    작성일
    18.08.30 10:16
    No. 8

    재미없습니다. 추천으로 드라마 같다고 적으신건 저도 동의하고 아마 칭찬의 의미셨겠지만, 제게는 그저 단점으로만 보입니다. 드라마처럼 등장인물 각자에게 비중을 두고 각자의 스토리를 서술하느라 주인공 비중은 옅어지고, 무엇보다 주도권을 빼앗기는 느낌이 너무 커요. 특히 그놈의 걸그룹은 엮는 것 자체가 억지에 무리수... 앵간한 장르 소설은 읽다가 재미 없으면 그냥 재미 없거니 하는데 이건 읽다보면 화딱지가 나네요.

    찬성: 10 | 반대: 1

  • 작성자
    Lv.96 suzan
    작성일
    18.08.30 10:22
    No. 9

    그리고 주인공이 매력적이라고 적으셨는데 제일 답답한게 주인공입니다. 뭐 어디 살짝 모자란 놈 같아요. 차라리 악역들은 생동감이나 있지 주인공은 그냥 고삐 묶인 소 같네요.

    찬성: 1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4 Kaydon
    작성일
    18.08.30 14:16
    No. 10

    소보단 살짝 모자란 당나귀 느낌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77 요기용
    작성일
    18.08.30 14:50
    No. 11

    어휴 튜토리얼을 시작합니다 할때 작품닫고 나와서 이 댓글적게되네요
    잘보고있는 소설에 왜 시스템을 묻히는지..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88 ga******..
    작성일
    18.08.31 02:37
    No. 12

    저는 주인공이 그냥 답답하기만 하던데 어떻게봐야 입체적으로 보일까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33 Yourian
    작성일
    18.09.03 17:56
    No. 13

    처음에는 저도 재밌게 봤으나 갈수록 개연성이 떨어집니다
    가장 최근화 내용이
    악역배우 매니저가 촬영중에 불을 저지르고 탈출하는 이야기인데요. 이건 너무 가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갑자기 필력이 떨어지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실제로 해당 화 댓글에 저와 같이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한 번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으나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최근에 이렇다 할 배우물이 없어 기대하고 있었는데 저도 많이 아쉽습니다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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