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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58 tr****
    작성일
    19.07.17 05:50
    No. 1

    작가님 필력이 좋으신데 한가지 의문점은 주인공이 고아원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한거 같은데
    가능한가요? 아니 비싼악기고 고아이고 라는 말을 하고 싶은게 아니라 원장을 비롯해서 아이까지 다 주인공을 싫어하고 무서워하는데 특히 바이올린 연주를 무서워 하는 거 같은데 진작 소지 ,연주 금지안당하고 도망칠 때 바이올린 까지 들고 나가네요

    찬성: 8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제이르르
    작성일
    19.07.17 11:47
    No. 2

    안녕하세요. ‘음악 천재의 연주’를 연재 중인 ‘제이르르’라고 합니다.
    우선 귀한 시간 내주셔서 추천과 댓글을 남겨주신 ‘트래버’님과 ‘truh27’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독자님들의 상상력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답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바이올린의 소지 및 연주 금지’ 에 대해서 답하자면,

    우선 ‘신부’는 주인공에 대한 막연한 의심만 있을 뿐이지, 무엇이 고아원 아이들을 곤경에 빠뜨렸는지에 대한 단서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환상은 연주에 대한 정열이다 (2)’ 편에서 본격적으로 신부가 ‘바이올린’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된 것으로 묘사했습니다.
    (덧붙여, 해당 편에서 값싼 바이올린으로 서술했습니다.)

    2. 주인공이 ‘음악’ 및 ‘바이올린’을 두려워하지 않고 소지한 채로 고아원을 나간 점.

    주인공은 바이올린 연주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다만, 본인이 바라본 세상이 타인과 다르다는 점, 그리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찾아오는 차별들을 두려워할 뿐입니다.

    성당 에피소드 당시, 주인공은 환상의 연주 능력을 얻은 지 한 달이 채 안 된 시점으로 서술했습니다. 더욱이 ‘복수’가 아닌 ‘사과’의 수단으로 능력을 활용했음을 서술했습니다.
    따라서 주인공에게 음악 연주란 차별이 만연한 세상 속 하나의 ‘사회적 소통’ 채널인 셈입니다.

    끝으로, 본의 아니게 부족한 글쓰기 실력으로 독자님들에게 오해의 소지를 제공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성실히 연재하는 글쟁이 ‘제이르르’가 되겠습니다.

    아울러, 다시 한 번 추천글을 작성해주신 ‘트래버’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꾸벅.

    찬성: 4 | 반대: 5

  • 작성자
    Lv.91 머거본땅콩
    작성일
    19.07.17 13:29
    No. 3

    좀 내용이 다크함.. 주인공의 환경이 고아 + 장애인(폭행으로 인한 후천적)+ 교육을 못받음
    으로 인해 사회성이 매우 약함... 하지만 천재...
    주인공의 주변인들은 못챙겨줘서 안달난 상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sublimat..
    작성일
    19.07.17 15:06
    No. 4

    제목에 천재 들어가면 일단 거름.

    찬성: 2 | 반대: 3

  • 작성자
    Lv.36 pett
    작성일
    19.08.27 17:23
    No. 5

    작가니 문학적인 표현 많이 쓰시려는 편인것같은데 거기에 너무 심취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우려가 있음 근데 필력도 개연성도 괜찮고 스토리전개는 좀뻔하지만 유치하게는 안느껴져서 천재물 좋아하면 추천하고싶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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