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3류 인생들의 아메리칸 드림

선독점 호러명가 JD하우스

글

반치

제목: 호러의 신

한국계 입양아인 주태는 디트로이트 빈민가에서 성장, 완전히 지역민으로 정착한 상태. 공장노동자로 살아가는 나날이었지만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호러 영상을 찍어왔던 절친들이 있기에 나름 만족하면서 살아왔으나, 그들 중 척이 병에 걸렸다는 비보를 듣고 만다. 친구 수술비를 벌어보려고 했으나 마땅한 방도가 없던 때, 다른 절친 머니의 제안으로 대학교에서 마리화나를 팔기로 한다. 소개를 거쳐서 파티알선을 주 영업으로 하던 트리플G와 만나게 된 주태는, 사업아이템을 제안하면서 그간 쌓아온 호러의 재능을 선보이게 되는데....

배경이 현대고 호러 무비가 중심이긴 하지만,

이야기의 전개과정은 왕도적 모험담이면서 아메리칸 드림, 그 자체죠!  

사건이 있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인맥이 생기고

하나의 성공이 다음 사건으로 연결되면서 스케일의 성장과 함께 등장인물들의 성장도 곁들여집니다.

여기에 말하는 복화술 인형이나 연쇄살인마가 썼던 마스크같은 비현실적인 소재들이 섞여 이야기 전개에 의외성을 부여하며, 호러 무비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섞여서 주인공들의 성공에 당위성도 부여해주죠.

인기 없는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유투브용 호러 영상을 만들어왔던 경험들이, 중요한 순간에서 빛을 발합니다.

아직은 초반부입니다만 29화까지 무리없이 진행했기에 작가님에게 믿음이 생기네요.

자신감을 가지고 강추합니다. :)

[[탈퇴계정]]

며칠 전 추천글에 있길래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놀랐습니다. 대신 소재가 워낙 마이너한지라 조회수가 확 오르긴 힘들 것 같지만;;

[겨울벚꽃]

소재가 지금 대세인 게임, 헌터물과는 다르지만
이 글을 추천할만한 요소는 많습니다
흔하디 흔한 게임 스텟창이 안나온다는 점.
충분한 자료조사를 글에서 느낄 수 있다는 점.
어색하지 않은 대화 지문.
인물이 일본 라노벨형 초식남, 문피아 양판소게임,헌터물의 자의식과잉 남주형이 아닌 점.
현대물에서 보이는 남주 주변 득실거리는 여성들이 없다는 점.

읽기 편합니다

제일 아쉬운 부분은 아직 편수가 짧다는 것과

여느 글들처럼 좋은 소재를 가지고도 중간에 연중되거나
용두사미격으로 끝나지 않을까하는 점입니다.

게임소설이나 스텟창 뜨는 헌터물, 회귀물에 질리셨다면
충분히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다봅니다

전 일단 어설픈 스텟창 없다는 것 그것 하나만으로 큰 점수드립니다

현대물치고 주변에 여자가 득실거리지 않는것도요

[TheMemor..]

일단 믿고 탑승해보겠습니다

[287000]

추강

[동글피카츄]

미드나 시트콤 보는 것 처럼 간결하고 속도감 있는 전개에 생동감있는 등장인물들과 시종 유쾌한 분위기가 몰입하게 만드는 소설임 일반적인 장르문학으로 분류하기엔 스타일이 좀 달라도
재미는 보장함ㅋㅋ 작가님 연중 안 하고 끝까지 쓰게 많이 봐주세요

[Pebble]

매우 유쾌하고 재밌습니다

[구경꾼k]

추강+1

[ghgh123]

추강 !!

[지로리]

다음편이 기다려지는 재밌는 소설입니다
공포영화에 대한 사전지식이 있으면 더 재밌습니다

[염휘]

추강

[어린愛]

정주행 완료.
추강합니다

[blingbli..]

정주행 다 했습니다

추강합니다

[리라드]

추천합니다 캐릭터가 매력적인 글이라 이정도 수준만 계속 유지된다면 더욱 기대가 되네요

[청사과아빠]

추강

[이블바론]

추강 요근래 소설 중 제일재밌음

[종횡기]

추강

[김세컨]

전작도 재밌게봤었는데 연중을 ㅠㅠ 아무튼 재밌게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