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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아키텍트 추천합니다.

작성자
Lv.3 함뎅
작성
17.11.21 13:58
조회
1,632
표지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패스트
연재수 :
80 회
조회수 :
153,489
추천수 :
3,933

게임 아키텍트 작가 지인입니다.

 

전부터 이 작가의 글을 오랬동안 본사람으로써, 이번 게임 아키텍트를 재밌게 보는 한 사람입니다. 처음본게 고등학교때네요 멀다.. 멀어..

그중에 이번글을 매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향수를 자극하다보니 예전생각도 많이나고, 게임피아나 둠, C&C, 워크등 나오는걸보면 그때는 이러고 놀았지하는 추억을 생각나게끔 만드는 글입니다.

CRT 모니터 15인치에 도스를 이용한 장기부터, 삼국지, 3.1, 95 등등 많은걸 생각하게 하죠.

기본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사실 및 역사를 바꾸진 않았고, 독자적으로 게임을 개발하여 성공 및 실패를 거듭하는 주인공 및 회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리한 설정도 없는거 같구요.

글 호흡은 전반적으로 빠른편입니다. 처음에는 기본적인 배경이나 동기등을 설명하다보니 초반호흡은 좀 길었으나, 점점 빨라져서 지금은 술술 읽히는 정도입니다.

글에서 독자적으로 게임개발을 하다보니, 진짜로 이런게 있나 싶을정도로 자세히 설명한글이 더러 있습니다. 진짜 개발을 하거나 했으면 중박정도는 충분히 쳤을정도로 글만 읽어도 충분히 상상되는 설명들이죠. 개인적으로 이런부분들이 재밌네요.

참고로 이 글이 판타지인 이유는 글속 주인공의 아버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세상에 이런 아버지는 존재하지 않죠. 그래서 판타지인 것입니다. 로또 1등과 이 아버지의 존재를 비교하면 1등 수백번은 하겠네요.

아버지 뒷배경을 이용(?)하여, 무리없이 하고싶은걸 해내는 주인공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한데.. 글에서의 특징이 좀 잘 안보입니다. 뭐랄까 특이점? 개성? 이런것들.. 주인공이 맞나 싶을정도로

오히려 다른 등장인물들이 더 개성있어 보이죠.. 이부분은 좀 고쳐야 할 듯..

친구와 함께 게임개발하며, 이것저것하는게 어떻게 보면 제 꿈이 투영된게 아닌가 싶을때도 있습니다. 지금도 능력과 로또 1등이 있으면 충분히 해보고 싶지만 둘다 안되네요. 젠장..

두서없이 쓴 글이라 이해가 안될수도 있겠네요.. 양해해주시고

점점 읽다보면 재밌고, 기다려지는 글입니다.

많이 봐주시고, 많이 까주세요. 영혼없는 칭찬은 이 작가를 판타지에 빠지게 합니다.(현실도피)

 

감사합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Personacon 소소행
    작성일
    17.11.21 14:37
    No. 1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화자(話者)
    작성일
    17.11.21 15:25
    No. 2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7.11.21 15:36
    No. 3

    재밌게 잘 보고 있는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킹이가군
    작성일
    17.11.21 20:21
    No. 4
  • 작성자
    Lv.55 NA777
    작성일
    17.11.21 21:22
    No. 5

    초반설정부터 무리수네요.
    이중국적자인데 미국에서 한국으로 와서 선생에게 맞는다는 설정은 말도 안되는
    설정이죠. 지금도 그렇지만 옛날에는 더 그렇죠.. 미국이 상전중의 상전인데..
    게임물인데 기본조회수도 안나오는데 다 이유가 있는거죠.

    찬성: 2 | 반대: 17

  • 답글
    작성자
    Lv.96 거수신
    작성일
    17.11.21 23:23
    No. 6

    나라가 상전이지 개인이 상전이 아니잖아요.
    그 시절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는 봅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5 NA777
    작성일
    17.11.22 06:03
    No. 7

    지금도 미국에서 불법체류하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이 수십만입니다. 영주권받으려고 발버둥치는 사람이 그렇게 많아요. 그리고 미국시민권을 가지면 우리나라에서 누릴수 있는 특혜가 상당히 많습니다. 부유층이 애를 낳을때 일부러 비행기를 타고 미국까지 가서 기를 쓰고 낳으려고 하는 이유가 다 있는 겁니다. 군사정권시절이고 현실이었으면 미국시민권자인 학생이 폭력을 휘두른 선생을 미대사관이나 외교부라인에 신고만 해도 학교장이나 선생은 바로 짤립니다.

    찬성: 5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47 김상준.
    작성일
    17.11.22 11:48
    No. 8

    그럼 글이 이상해지잖아요 ㅎㅎㅎ
    주인공이 맞았다고 외교관불러서 교장을 짜른다니.
    그 시절엔 다들 그렇게 맞으면서 학교 다녔는데 ㅋㅋㅋ

    찬성: 0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55 NA777
    작성일
    17.11.22 12:20
    No. 9

    그러니까 애시당초 미국 시민권자를 선생이 때렸다는 설정자체가 무리수죠.. 집이 가난한것도 아니고 나름 사는집인데 말이죠. 그냥 선생이 주인공을 불러서 미국에서는 어땠을런지는 몰라도 한국에서는 오락실에 가면 안되고 학교방침이나 교육방침이 그러니 좀 주의해줬으면 좋겠다.. 이정도로 끝내는것이 맞죠.. 제가 어릴적에 강원도에 살았는데 촌은 아니고 도시에 살았는데 미국에서 살아온 친구가 학교에 전학온적이 있습니다. 물론 집이 부자였는데 그친구에게 선생들도 조심하는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작가님이나 댓글다신분이 미국시민권의 파워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것 같아요.. 미국시민권만 가지면 우리나라에서는 의료보험만 빼고(이것도 편법으로 해결) 다 좋습니다. 그것도 엄청나게 좋아요. 알게 모르게 특혜도 많습니다.

    찬성: 7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6 데이부우
    작성일
    17.11.22 20:34
    No. 10

    이건 글나라님 말씀이 맞는거 같은데...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81 작은암자
    작성일
    17.11.21 22:12
    No. 11

    초반 보는 중인데 재미있네요. 듄2 x com 삼국지3 하다가 밤새던 시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7.11.21 23:05
    No. 12

    이 작가 분은....
    2016년 1, 9, 11월과 2017년 1, 9, 11월 연참대전 중계자님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1 이라마치
    작성일
    17.11.22 02:26
    No. 13

    아빠가 능력을 숨김. 추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박하향기
    작성일
    17.11.23 02:45
    No. 14

    추강.
    윗분처럼 해당 부분에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겠으나 꽤나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향수만 자극하는게 아니라, 작가님이 고민을 많이하고 스토리를 쓴다는게 느껴지는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폭풍설사
    작성일
    17.11.25 08:37
    No. 15

    추강 이추천글보고 봤는데 재밌어요
    앞부분 중딩부분만 넘어가면 재미붙일꺼예요
    비슷한 소재인 1999년 게임스타트가 요즘 힘이 빠졌는데 게임 아키텍처는 재밌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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