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읽는 남자의 통쾌하고도 따뜻한 이야기

선독점 미래를 읽는 남자

글

길밖의새

미래를 읽는 남자에 대해 말씀드리면 초반부터 중반까지의 대부분 이야기는 통쾌 위주입니다

흔히 문피아의 클리셰 같은 통쾌함이죠

그렇게 그냥 저냥 볼만한 소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변은 후반이었죠

점점 통쾌한 부분이 줄어들고 점점 빠져들게 만드는 소설로 변모하게 만듭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감정이입이 굉장히 쉬운편이라서 소설을 읽을때 먼치킨 같은 종류의 소설밖에 읽지 못합니다

그 이유가 감정이입이 굉장히 심하기 때문이죠

그저 소설속 이야기일 뿐인데도 저에게는 거의 경험했던 추억정도로 느껴질정도로 충격을 받습니다

그래서 남자 주인공의 이야기가 많이 끌리기도 하죠

잠시 옆으로 셌지만 미래를 읽는 남자에서 앞부분에서 후회하고 돌아서지마시고 제발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취향이 먼치킨이 아니신분은 초반부터 보기 힘드실수있습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으로는 그냥 괜찮은 소설로 읽고 들어왔죠

그런데 후반부분쪽은 정말 아마 눈물이 날정도로 같이 공감하고 같이 웃고.... 등등 정말 후회하지 않을것입니다

사실 저는 많이 울었습니다

눈이 충혈될 정도로 말입니다

그래서 시간과 정성을 쏟아 미숙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p.s 그래도 통쾌한 소설류가 좋은건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응팔이]

아니 뭐 좋은 글인 것은 알겠는데 며칠 전에 추천 글이 있는데 연속해서 하는 건 좀 그렇지 않나요? 무엇보다 유료 되자마자 성적이 부진한 시점에 추천이 2개가 있다는게 조금 그러네요. 그것도 사람들이 많이 보는 주말이고. 제가 세상을 너무 의심하고 사나?? 아 무튼 예전에는 한 페이지 넘어야 추천이 가능하지 않았나요?

[청청루]

규정 위반인 건 맞아요. 근데, 솔직히 그 규정은 독입니다. 그리고, 그 의심도 독이에요.
한 번 읽어보세요. 이 댓글 적은 걸 땅을 치며 후회하실 겁니다.

[대장만세]

땅을치고 후회할것까지야.ㅋ 하지만 80프로 동감.

[길밖의새]

대장만세님! 감사합니다.^^
30프로만 더 깎으시지^^;;

[길밖의새]

청청루님! 과분한 칭찬, 따끔한 채찍으로 여기고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길밖의새]

기적이 계속 일어나면 무서운가 봐요.
요즘 제가 그렇습니다.
한 독자님께서 ‘추천란’ 게시판에 제 글을 또 추천해 주셨습니다.
추천글 발견하고서 선물은 한아름 들고 있는데 또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당연히 감사한데 다른 사람의 시선이 의식되기 시작하는 거예요.ㅠㅠ
능력에 비해 선물 너무 많이 받는 거 아니야? 하는 시선 말이죠.

아니나 다를까 swis99님께서 보기 불편하다는 댓글을 다셨네요.
심지어 자추 의심까지 하셨군요.ㅠㅠ

제가 조금 둔한 편이긴 하지만 그 정도로 어리석지는 않답니다.
자추를 할 만큼 뻔뻔하지도 못하구요.
투베에 진입하고 제가 존경하는 작가님들보다 순위가 높아질 때는 송구스러워서 순위를 내리고 싶을 지경인데 자추라니요.

추천해 주신 독자님께는 감사하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swis99님께도 죄송합니다.ㅠㅠ

- 길밖의새 올림

[대장만세]

추강!! 힐링물. 나도 추천글 쓸뻔. 썼으면 한소리들을뻔ㅋㅋ 유료 성적 좋은데...투베 진입. 음..

[正力]

무료분 보면 판단되는 글이니 뭐...

[의지]

글 속에 따뜻함이 가득한 글이죠. 작가님이 보는 시선이 좋아서 유료도 따라갔습니다~

[네이버북스]

청정루님의 댓글자체가 너무 swis99님의 댓글을 제대로 안읽으신듯 책좋은건알겠는데 라고 쓰셨으니
읽었다는뜻이거나
아직읽지안았지만 책좋은건알겠다 근데 규정위반이고 그러면 의심할수밖에없다라는뜻이죠
갠적으로 무료부분만읽고 하차한 느낌을 말해보자면
장점은 인간적인부분이많아서 감동적이란거고
단점은 감동을 주려다보니 현실과는 다른 일들이쉽게 일어나서
공감이안되는 느낌이네요
사상최강의군주 랑비슷한느낌??

[청청루]

맞습니다. 확실히 제가 잘못 읽었네요.
그리고, 이 댓글 일고 느낌 점은.... 확실히 일인 시위나 그런 부분은 현실에서 있긴 어렵죠.
작위적인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에요.

[진숫]

추강 양판소와다름

[달탄양]

아는 것이 많을 수록 재미 없어지는 소설.

[풀피리]

볼만한 책이 없다시는분은 한번 읽어 보세요. 재미 있습니다. 솔직하게 지금 나온 분량까지는 돈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 1권때보다 2권때가 더 재미있구요.
댓글에 보면 현실얘기를 하는데 현실생각하고 볼려면 서점에서 문학책 사서 읽지 여기책을 보지않죠. 다른분은 어떨지 모르지만 전 여기서 즐거움과 만족을 얻으려고 책을 읽는거지 현실의 가혹함을 느끼려고 읽는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