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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을 본지 몇년차이세요?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03.10.27 10:00
조회
7,945

설문조사1067216428


Comment ' 149

  • 작성자
    Lv.1 달마법사
    작성일
    03.11.04 22:10
    No. 101

    중학교때 첨으로 읽었으니...한 16년이 넘었네여..
    그러다보니 이젠 골라서 읽게 되더라고여...
    요즘은 혈리표와 보표무적을 보는데....
    아무래도 혈리표같은 스타일이 맘에 드네여...
    암튼 무협은 읽어도 읽어도 싫증이 안나는것 같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절대마존
    작성일
    03.11.04 23:40
    No. 102

    고교1학년때 영웅문을 처음 보고 그후 1년 동안 김용시리즈를 독파했죠.
    한국무협은 처음본게 용대운님의 태극문이었습니다.덕분에 한동안 뫼출판사에서 나온 무협은 전부 봤죠.(이때가 한국무협의 전성기?이었던 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一劍
    작성일
    03.11.05 00:28
    No. 103

    음.. 저두 중학교때 부터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전 중학교때도 야자를 했던 시대인데요^^;;
    야자 시간에 몰래 몰래 보던 무협지... ㅋ ㅑ~
    그맛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핫핫핫 한 10년은 되어 가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11.05 10:53
    No. 104

    맨 처음 봤던 소설은 묵향입니다. ^^
    그 후로.. 무협에 푸욱~ 빠져버렸죠.
    후훗.. 후회는 않습니다.
    제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전설
    작성일
    03.11.05 13:37
    No. 105

    군협지를 시작으로 야적.천애기.무유지.검웅.검신.비룡.비연.정협지.......
    가물가물하네요.
    시방까지도 유일하고 꾸준하게 취미생활로 하고 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명야
    작성일
    03.11.06 00:40
    No. 106

    81년인가 중학교때 처음접한 무협의 세계
    금강님의 절대지존은 무협의 세계에 푹 빠지게 하고
    사마달,검궁인,야설록임의 글들은 청소년기를 윤택하게 하였고
    서효원선생의 글들은 가치관을 세우는 일에 일조를 하였으며
    와룡강님의 글은 야동에 빠지게 했다
    잠시 접었다가 좌백님의 대도오를 계기로 다시 빠져들어
    지금까지 푹 빠져 지내고 있지만 그 시절에 (세로판) 어설픈 미완이지만은
    필명 사마달 야설록 이름으로 출판된 용대운님 좌백님 송진용님의 글들도
    접할수 있었다
    개인적인 바램은 좌백님의 "천마군림" 이 완결이 됐으면 한다
    그 전에도(15년전인가 했수는 기억나지 않음) 미완으로 끝냈다
    -전동조님의 묵향의 북명신공은 와룡강님의 만상지존보의 만상지존공이
    모티브가 아닌가 싶다 ,조금다른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라유
    작성일
    03.11.06 22:28
    No. 107

    무협소설이라고 알고 본게 22~3년쯤 되네요. 그전에도 집에서 굴러다니는걸 줏어 본 듯하지만 정확하지 않으니 패스... 아마 처음 봤을때 쓸데없는것 본다고 구박을 받은 듯 하네요. 사실 어린애가 보기엔 좀 뭣한 내용도 있잖아요. 비록 요즘처럼 적나라하게 그려진게 아니라 좀 은유적으로 돌려 표현이 됐었지만... 하지만 구박하는 것도 자금난에 시달리니 한풀 꺾이더군요. 방위 복무중이던 작은 오라버니, 초딩이었던 동생을 꼬드겨 만화방에서 무협소설 빌려봤었죠. 므하하하하, 그때부터 당당하게 무협소설 봤습니다. 돈의 위력이란... 그 당시엔 세로 쓰기에 두툼한 책이었다죠. 시도 많이 나오고, 표지도 심플한게 개인적으론 요즘 소설들의 표지보다는 이 당시의 표지가 더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처음에 소설 볼 때 등장인물의 초식명 외치기가 참으로 인상적이었다는. 전투씬에서 초식명 몇 번 외치면 한 페이지가 넘어갔었으니... 비록 작가분이나 소설명은 기억이 안나지만(...네, 붕어수준의 기억력에, 한자를 읽지 못한 탓입니다. 초딩이 한자 알아봤자 얼마나 알겠습니까? 뭐, 지금도 한자는 쥐약이지만... 흠흠.) 흥미진진하게 보던 책들이 많았는데...(음, 다시 보고싶다. 재출판된건 없나요?) 그리고 지금이야 덜한 듯한데 예전에 만화방에서 무협소설 빌려 볼 때, 여자가 그런것도 보냐는듯 힐끔거리는 사람도 꽤 됐었죠, 췟. 어쨋거나 주저리주저리 쓰잘데기 없는 소리만 늘어놨지만, 원하는 바는 좋은 글 쓰시는 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읽을거리가 좀 더 많이 풍성해졌으면...하는 것입니다.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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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0 장염
    작성일
    03.11.07 00:15
    No. 108

    중학교때 고입시험 전날 밤새워 무협지를 읽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애독하지만 그 시절 무협지가 왜그리 재미있었는지 고등학교 떨어졌으면 평생 후회하였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아임그룻
    작성일
    03.11.07 20:50
    No. 109

    사마달님 와룡강님부터 시작했는데 작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엄청난 발전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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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수라하면.
    작성일
    03.11.08 03:28
    No. 110

    저도 초등학교 2학년이던가 3학년이던가 설날에 친척형이 무협지빌려온거 보고 그때부터 봤는데. 저도 무협이란 장르 지겹게 봤죠..
    경력으로 따지면 10년이 넘었네여...
    그때 본 무협지가 한글(한자)가 아닌 신문처럼 한자만 있어서 후에 한문수업에 많이 도움이 됬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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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nape
    작성일
    03.11.08 06:15
    No. 111

    전 초등학교 고학년때인가 중1때인가 언니가 빌려온 사조영웅전..근 10년됐나요. 너무 재미있어서 밤에 화장실에서 불키고 읽고 있었더니 자다가 화장실 온 언니 날 미쳤다는 눈으로 쳐다보다.. 그 이후 어린나이에 별걸 다 봤죠..(먼산;;) 금강님, 좌백님, 지금도 활동하시는 분들 외에도 야설록님, 서효원님. 정말 야한것도 봤습니다(물론 흥미없는 부분은 다 넘어갔습니다만..쿨럭) 어쨌든, 제 최고 무협은 사조영웅전, 최고한무는 광혼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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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태성제황신
    작성일
    03.11.08 13:57
    No. 112

    전 맨처음 본게 무극이였는데
    출판이 넘 안되는거 아닌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잘생긴님
    작성일
    03.11.08 14:54
    No. 113

    도대체 30년 이상보신 분들은...커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잘생긴님
    작성일
    03.11.08 14:55
    No. 114

    만화책까지 치면 나도 20년 가까이 된거 같은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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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arakis
    작성일
    03.11.08 17:39
    No. 115

    시작은 거의 모든분들이 초딩이나 중딩때군요.
    무협계에도 조기교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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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武林
    작성일
    03.11.08 23:29
    No. 116

    음......예...위에 댓글을 읽어보니 거의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사이에 무협을 읽기 시작하시더군요.. 저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제일 처음 읽은건 무협은 아니구요.. 판타지 소설을 맨처음 읽기시작했는데..그거 어느정도 읽다보면 질리더군요. 글서 무협쪽을 보기시작한때가..초등학교 6학년쯤이 아닌가..싶습니다. 무협은 판타지와는 달리 읽어도 질리지 않더군요. 재미있다는 전제 하..이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제가 읽었떤 왠만한 글은 거의 모두가 재미있었던것 같군요^^;; 하지만 그런것 보다도 무협을 읽는다는 직접적 원인은..아마 상상과 간접체험을 할수있다는 기회 인것 같습니다. 저자신이 주인공 또는 그 주변인물이 되어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또한 기존 소설에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박진감과 스릴넘치는 장면 이모든게 무협의 장점이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가 아닐지 싶습니다. 음..하지만 무협은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너무 깊이 빠져 현실과 구별하지 못하는 일은 벌어져서는 안되겠죠..;; 사설..이라기보단 쓰잘때기 없는말이 길어져 버린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연체동물
    작성일
    03.11.09 11:16
    No. 117

    에혀 저는 이제 무협과 판타지를 끊을수가.... 킁... ㅠㅡㅠ 원래는 집에서 TV만 보는 사람이었는데 글쎄 제 친구 XX가 방학때 외공&내공을 보고 있던 것이에여 보니깐 재밋대요 ㅡㅡ;; 그때 부터 무협에 빠지기 시작 ㅡㅡ;; 그때가 중1여름방학 이었습니다. 지금은 중 3이고요 ㅡㅡ;;무협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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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悲緣
    작성일
    03.11.10 00:24
    No. 118

    저도 그떄가 잴잼있게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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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日越
    작성일
    03.11.10 18:43
    No. 119

    중2때부터 봤으니.....벌써 10년이 넘었군요..
    윽.. 벌써 내나이가..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바비보약
    작성일
    03.11.11 13:28
    No. 120

    중3때 김용의 청향비를 시작으로 딱 15년차가 되었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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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구룡
    작성일
    03.11.11 14:56
    No. 121

    중2때 김용의 영웅문을 시작으로 본 무협경력이 올해로서 13년째 군요 ...
    오래 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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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쫑이
    작성일
    03.11.11 21:39
    No. 122

    저는 중1 친구가 빌려온 책을 보고 빠져들었습니다...
    9년 정도 된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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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無名劍魔
    작성일
    03.11.11 22:54
    No. 123

    전 맨처음 학교에 친구가 빌려온 황제의검을 보고 무협에 빠졌죠.

    그 뒤로 무협과 판타지에 빠져 나올 줄 모르겠더군요...

    현재 약 500권 정도 무협과 판타지를 정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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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어둠의군주
    작성일
    03.11.12 06:19
    No. 124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알고 그 차이에 빠져들때부터 보았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낙수
    작성일
    03.11.12 08:27
    No. 125

    전 16살쯤부터 읽었으니 대략 6년정도 읽었네요. 지금 다시 읽는다고 생각하면 때려칠 그런 엉터리 무협이였으나 그때는 무척 재밌게 읽었었죠. 완전히 중독 되기 시작한 무렵은 영웅문 씨리즈를 읽고 난 후였죠. 정말 명작품중에 명작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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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悲天舞
    작성일
    03.11.12 11:15
    No. 126

    고3때 읽기 시작했으니 7년차군요. 적분에 수능성적보고 아팠던 기억이 뭐 그래도 즐거우니 읽는거겠죠 아직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영계일짱
    작성일
    03.11.12 11:34
    No. 127

    중3때 우연한 계기로 입문 그것두 처음 부터 본게 아니라 영웅문 2부 6권 마지막권부터 시작 ^^ 정말 푹 빠지게 되더라구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리온
    작성일
    03.11.12 15:06
    No. 128

    국민학교 5학년때 와룡생 군협지, 김용 영웅문으로 시작해서 쭈욱입니다.
    세로박스무협을 중고등 6년간 하루 한질씩 읽었으니 쩝..
    그돈이면 정말이지 만화가게 하나 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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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아저씨
    작성일
    03.11.12 19:25
    No. 129

    국민학교 4학년때 아버지께서 빌려온 것을 몰래 읽은게 인연..
    그 때가 78년도..
    이 후로 엄청난 양을 소화했지요...
    돈으로 따지면 꽤 될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은숙
    작성일
    03.11.12 20:34
    No. 130

    중학교 입학전 겨울방학때 부터 죽...
    정협지.군협지.무유지....그리운 작품들이 이미 앞에서 다 나왔더군요.

    학교쉬는 시간마다 앞에 나와서 얘기를 해 주었지요.그때 그 친구들은 소설보다 나의 얘기가 훨씬 재미가 있었다고 하던군요. 아무턴 참 많이도 읽었습니다. 외국에서의 생활을 제외하고는 무협을 가까이 했던 것같습니다. 무협영화. 무협만화는 보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화(白花)
    작성일
    03.11.13 00:20
    No. 131

    전 여자지만 일찍 무림의 세계에 눈을떠 고1때부터 스물넷인데도 열씨미
    보고 있습니다. 검궁인님의 작품을 보고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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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강훈(姜勳)
    작성일
    03.11.13 09:41
    No. 132

    저는 중학교때 무협만화를 시작으로 무협소설에 입문하게 되었는데요...
    기억나는 작품으로는 용대운님의 작품 거의 전부와 금강님 작품 거의 전부
    그리고 낙성추혼,파산검,화산문하,청룡장,천하공부출소림,표류공주,암왕,
    천사지인,대도오,임준욱님의 작품전부,그리고등등,
    취향도 나이에 따라서 변해가서 처음에는 절대기재인 주인공의 완벽함을 좋아하다가 점점 불완전한 주인공이 개선되어 나아가는 것이 더좋더군요.
    또 처음 한번 볼때는 매우 재미있게 보았는데 두번째는 손도 대기 싫은 책이
    있는가 하면 몇번을 읽어도 재미있는 책도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비콘
    작성일
    03.11.13 21:51
    No. 133

    86년부터 읽었으니까 음~ 18년이 넘었군요...
    첨본 무협지가 천검상인님의 여의제황부였지요...
    그이후로 예전거까지 다보구 89년이후로는 중국판 번엮무협소설로
    한3년 보내고 그이후로는 박스무협에서 소설식으로 가로읽기가 나와서
    보니 대부분 예전것 재판되어 나온것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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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리미언
    작성일
    03.11.14 07:45
    No. 134

    저는... 공부하러 도서관 갔다가 심심해서 묵향 빌려본게 시초로군요... 그것땜시 기말고사 완전히 베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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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혈혈마
    작성일
    03.11.14 16:05
    No. 135

    초딩때 동네 만화방에서 처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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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넬도레스
    작성일
    03.11.14 23:18
    No. 136

    무협소설이라면 영웅문을 중2때 잡았지만 고1 겨울방학때부터 본격적으로 잡았네요, 3년 되었습니다.
    무협이라면 비디오로 처음 접했습니다. 꽤 좋아해서 초등학교 3~4때부터 본것 같지만 잘 기억은 아나네요^^
    지금도 장편 비디오 중에 영웅문 3부인 양조위 주연의 의천도룡기는 정말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윤사월
    작성일
    03.11.16 21:50
    No. 137

    중 1때 군협지의 서원평을 만났으니....33년이네요 ,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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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goldrain
    작성일
    03.11.17 01:47
    No. 138

    71년아님72년정도국민학교6학년..중학1학년
    처음무협지를접하였
    제목은기억조차없습니다
    그러나 주인공이름은 30년이흐른지금도 뚜렸이생각납니다
    곡창해
    돌이켜보면 지금의신세대작가분들이추구하는 한걸음 .한걸음
    기초를다지고또다지고 .... 기연은주인공도거의없고
    조연이라도 글의전개상필요하다면 존재하는 정통무협
    일요일저녁
    늦가을은사정없이깊어갑니다
    술에취해 귀가해도 나를반기는 고~오무림
    명작과베스트셀러 없어도 행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청운학
    작성일
    03.11.18 17:05
    No. 139

    저희 삼촌께서 제 나이 5~6살 때부터 무협 만화와 무협 소설을 들려준...물론 조금씩 밖에 안 읽고 최근에야 제대로 읽기 시작했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초딩
    작성일
    03.11.18 19:13
    No. 140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니까.....7년되었네요...지금 고삼 수능셤 준비땜에 한... 6개월 정도는보지못했네요...이제 수능끝나고 잼는무협 고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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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한강(寒江)
    작성일
    03.11.18 21:26
    No. 141

    음... 제 친구가 초등학교때 판타지 빌려오던 뺏어보던것에서 부터 시작해서 ..3학년 말기쯤부터 무협의 구렁텅이에 빠져버렸으니... ㅡㅡ
    약 4년정도 되네요.
    그래서 5년에 체크했습니다.
    요즘엔 어무이의 눈쌀때문에 몰래몰래 읽는다는..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行人甲
    작성일
    03.11.18 22:21
    No. 142

    저는 대학 1학년 여름방학때 사조영웅전이라는 만화가 나와서 보고나서 소설로 다시본게 처음이네요. 그러니까.... 4년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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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行人甲
    작성일
    03.11.18 22:22
    No. 143

    그러고 보니 김용님의 영웅문이 대다수의 입문서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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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부평초의
    작성일
    03.11.29 21:00
    No. 144

    초등5년 부터 지금까지 25-6년, 애고 무협만 아니었어도 ---
    그래도 또 대여점과 고무림을 집적거리며 투덜 거린다.
    도대채 언제 완결되는거야?
    괴선, 군림천하, 천마군림, 사마쌍협, --- (군침 질질흘림서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거언달
    작성일
    04.02.15 20:56
    No. 145

    16년째,,고2때부터봤는데 무협때문에 대학도 떨어졌고(제수때도 끊지못하고),지금 시력이(ㅎ백열등 밑에서 질안좋은 종이에 ,,세로로,,, 한질이거의7권인,,하루에 한질가량,,미친날들이 있었죠,,흑흑,,)좋지않다는 핑계를~~되면서아직도 고무림에 하루1시간이상,,한주2~3권씩 무협에 미쳐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堪淚
    작성일
    04.02.25 16:53
    No. 146

    중 1때 처음 봤으니 이제 7년차에 접어드네요. 저의 첫 무협은 영웅문이었는데
    그때 당시 XX을 복숭아에 비유한것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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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대협
    작성일
    04.03.05 01:23
    No. 147

    내 인생과 쭈~~~~~욱 동고동락 할 무협장르를 사랑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화무혁
    작성일
    04.03.05 11:45
    No. 148

    역시 김용의 영웅문과 함께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군요....ㅎㅎ
    저역시도 가장 좋아하는 무협이 영웅문입니다.
    물론 그전에도 읽었지만....양은 적은편이죠.
    그렇게보면 한 15년정도는 읽은거 같은데..
    잘한건지...ㅎㅎ 암튼 무협의 이야기거리는 무궁무진한거 같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엄청
    작성일
    04.03.12 23:10
    No. 149

    60년대 초반 중학교시절에 동아일보에 연재소설로 국내에선 아마 첨으로 시도를 한것같았는데 선친께서 고바우 만화를 보시곤 바로 그곳으로 시선이 가는것을 우연한 기회에 엿보곤 곧바로 빠져들었지요 ㅎㅎㅎㅎ

    제목은 기억이 안납니다 주인공 아마 냉씨엿던거 같은데 ...
    사십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나는장면 "냉 oo 가 돌계단을 힘주어 밟으니
    그의 발자욱이 세치나 패이더라..." 아마두 대만편을 번역한 작품이었던것 같았는데 그뒤론 기억이 없는걸봐서 아마두 연재중단 사태가 나지 않앗나 하는 ....

    암튼 그이후로 그방면에 지대한 관심이 있어 결국 그길을 쭈욱 걸어 왔습니다
    몸으로 말이져...국내에도 위대한(?) 스승님들은 많았지요
    어린 제자에게 학비를 대주며 향학에대한 꿈을 이어주신 스승님들
    이자리를 비롯하여 선사(先師)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한번 대신하고 싶군요

    그러나 요즘 만화 같지도않은 스승들의 난해한 행동을 보이는 무협소설들을
    보면 식상한정도가 아니구 글쓰는 작가(좋게 말해 작가라고 하겟슴)들의
    정신상태를 점검해보구 싶은 충동이..........
    제글이 논제를 비껴간것 같아 다시한번 사죄를 올리며 저의 제자들 역시 이글을 보구 있을텐데 제발 흥미위주라도 사도간의 정 ( 특히나 무(武)를 공부하는 스승과제자들)은 요즘세태의 학교에서 이뤄지는 사제간의 정과는 다르다는걸 염두에 두시고 작가님들은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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