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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가 독자에게 설문을 하는 곳입니다.
문체가 조금 딱딱하고 어색하나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기에 많은 흥미가 일어나는 글입니다.
주술과 삼류에도 못미치는 삼재심법, 기껏 군에서 배운 창술, 이계에서의 생존과 자신의 능력을 높이고 중원으로 돌아오기위한 여행, 그 속에서 얻은 사랑과 드래곤뉴트의 심장, 그로인해 되돌아온 중원이지만 이미 오랜 시간이 흘러 자신의 가족들은 모두 늙어 죽었다....
기존의 소설에 없던 설정입니다. 그래서 더욱 끌리는 작품이기도 하고요.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주인공은 어떻게 변할 것이며 그 속에서 주인공의 삶과 운명은 어찌 될 것인지 기대가 큽니다. 건필하십시요.
주인공이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흔한 영웅주의가 아닌 진솔한 인간의 모습을 담고 있기에 곱씹어 읽을수록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글이죠. 흔히 가질 수 있는 보편적인 인간의 감정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주인공이기에, 글이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뛰어난 천재가 이계에서 독보적으로 맹활약하는, 요즈음의 흔한 설정과는 달리 작가 자신만의 창조적인 설정들이 글의 전반에 장치되어 있습니다.
인연처럼 다가온 주술이라는 기이한 힘, 그로 인해 귀신자매와 함께 이계로의 여행, 짧은 여행속에서 보여지는 이계의 풍물들, 오랜 군역생활의 목표였던 고향으로의 귀환, 이제 시작되는 진정한 주술사의 행로 등 글의 전개에서 보여지는 독특한 재미가 있습니다.
글을 읽는 독자를 자극하는 극단적인 요소가 없는 대신, 물 흐르듯 한 방향을 향해 곧게 진행되는 절제의 미학이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작가분 특유의 필체가 고스란히 글에 배여있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주인공이 풍기는 분위기는 글의 내용과 부합되어, 조금은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모습으로 잘 표현되고 있습니다. 가끔 글의 전개나 분위가와는 맞지 않는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언밸런스한 소설들을 보며 한숨짓던 것들을 생각해보면, 주술사에 등장하는 주인공을 작가분이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은 등장인물들이 가진 개성들이 차별화되어있기보단 서로 유사한 점들이 많습니다. 글의 문체가 그러하다보니 인물들의 감정표현이 서로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흔히 글이 딱딱하다는 것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일 겁니다. 몇몇 등장인물의 경우, 초반에 그 개성이 살아있었지만 점점 흐미해지고, 무미건조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글이 보편적인 재미있음을 표방하기보다는 매니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재미면에서는 비교적 소수의 호감을 얻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작가분의 전작들을 읽어본 독자들은 공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독재자와 Parallel Life에서 받았던 느낌이 주술사에도 이어집니다. 물론 각 작품이 같은 작가분에게 나왔으니 느낌의 유사성은 당연하겠죠^^
주인공의 앞으로의 행로. 기대하겠습니다. 계속 건필해주세요.
'주술사' 작품의 특징은 목적의식이다.
주인공 마천장이 북방의 전쟁터에서 이계로 차원이동이 되었을 때부터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한 목표는 단 한번도 바뀌지 않았다. 그리고 그 목표에 부합되지 않는 경우는 어떠한 희생도 아끼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용했다. 가히 내면의 소리(이기주의)에 정직하다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특징은 초기작 '독재자'에서도 잘 나타난다. 나와 그리고 나에게 관련된 인물에게 피해가 없으면 된다는 식. 글을 읽다보면 내가 저 상황이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답은 책에 그대로 표현되어 있다.
이렇게 주인공의 행동은 이해가 되는 한편 아쉬운 점은 몸을 너무 사린다는 것이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장르소설의 특징인 대리만족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지극히 현실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주인공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그런 뭔가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이 재미있는 것은 독특한 소재와 재미있는 이야기 흐름이다.
이계의 존재들과의 처절한 싸움에서 중원으로 돌아온 마천장, 과연 무림에서는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다.
주술사는 다른 여타 다른 높은 수준의 작품들과 같이...갖추어야 할 것은 잘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사건의 충돌이 그런것 같다. 거기다가 판타지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작가의 배신...으로 사건을 뒤집는 것...독자가 앞의 내용을 어느정도 예상할 수는 있지만 이 글에서는 결과는 그야말로 작가의 배신행위라고 볼수 있다...이른바 극장에서의 관람객 무시와도 같을 수 있을 것이다.그리고 주술사라는 발상또한 신선했다고 생각한다. 거기다가 문학장르에 필요한 쟁점또한 갖추고 있는 것 같으니 말이다. 정민철님께서 앞으로도 좋은 글을 써주셔서 독자들에게 좋은글을 써주셨으면 하는게 나의 바램이다.
주술사...앞으로 무림에서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민철님의 행보 열심히 지켜보겠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추운데 감기조심하셔서...몸건강하셔서 책을 열심히 써주셨으면 합니다 ^^
그럼 이만 물러갑니다...
소재가 독특하고 사건진행도 재미있는데
문체가 요즘들어 조금 답답하고 해야하나? 좀 끌린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변한것 같다는건......... 저만의 생각이겟죠^^
그리고 이번에 중원으로 돌아오는 부분에서 마천장이 뭔가를 잃고
돌아왔으면 햇는데 너무 얻어만 온것 같아요.
그래서 뭐랄까 너무 부드러워서 급박하거나 주인공이 불쌍하다던가
해서 감정이입되는게 적어진거 같다고 저는 느꼇습니다^^ 저입니다 저ㅎ
예를 들어 귀신자매의 희생같은것을 잘 표현해서 뭔가 하나를 잃고 왓으면
햇는데요... 뭐 자신이 살던 시간대를 잃어버렷지만 그 부분도 마천장의
감정이 좀더 나타나야 되는 부분 아니었을까요^^
너무 부드럽게 흘러가는게... 문제라면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음..........한편한편.. 참으로 너무나 많은 용량을 보유하고 있는 소설중
하나라 생각하오........ 연재주기가 조금 긴것이 아쉽긴 하지만
그만한 용량을 쓰면서 매일 한편씩 올라오길 바라는것은
너무나 큰 욕심이겠지요
주술사~!!!! 딴건 몰라도 목적의식이 너무나 강력합니다...
타 차원이동물을 보다보면 목적이 있다가도 이리저리 삼천포로 빠지는것을
너무나 많이 봐 왔던 저라.. 중원으로 돌아가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너무나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그 특이한 문체.... 절로 탄성이
나오는 스토리등........ Gooooooooooooooooooooood.....입니다...
그럼 주술사~~~~~ 홧팅~!!!!!!!!!!!!!!!!!!!!!!!!!!!!!!
개인적인 느낌으론... 뭐랄까... 처음엔 또 지루한 이야기가 나오나 싶었습니다.(개인적으로 검으로 싸우는 그런 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전쟁을 극도로 싫어한다.) 그렇지만 뒤로 갈수록 그게 아니라는 것을 느껴 재미있게 봤습니다.(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제목이 주술사라 빌려놓고 제목 때문에 제대로 책을 못 봤습니다. 결국 연체를 시키며... 재미있게 봤는데... 3권이 없어서... 큭...)
차원이동물... 을 많이 보긴 했지만, 이 정도로 재미있고 마음에 드는 작품을 고를 수 없었습니다.(그 중 하나가 주술사가 되었습니다.)
뭔가... 많은 말을 적어보고 싶지만... 그런 말 보단... 앞으로 더 재미나고 유익한 스토리로 좋은 작품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재미는 있으나 아쉬움이 많죠...
주술사에서는 주변인물들의 활동이 미미하고 작가님께서도 크게 배려를 하지않는것 같아서..
작품전체가 너무 주인공을 중심으로 흐르고 있는듯하여 잠짓 지루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았습니다.
음.. 저는 정민철님의 주인공 중심적인 작품도 재미있지만
"강철의 열제" 에서 나오는 가우리님의 엑스트라 띄워주기도 무척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의 임팩트가 극히 낮은 열제와 주인공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독재자 주술사는 좋은 비교 대상입니다. 저도 주인공중심의 작품이 좋긴 하지만...
가끔 몰입도가 떨어지는 부분도 존재 하기에... 액스트라를 강조하는 부분을
만들어 주인공에게서 관심을 돌려 자칫 지루해 지기 쉬운 작품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독재자를 생각하면 거기에 나왔던 인물들은 주인공인 기루 밖에 떠오르지 않고, 페러렐 에서는 앤트가 그나마 기억나고.. 주술사에서는 귀신자매와 치나 정도. 근데 귀신자매나 치나도 그리 눈에 안띄는 듯합니다.
과격한 표현이라 죄송합니다만 중원에 와서는 치나는 거의 버린케릭이라고
할만한 수준...
작가님의 생각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역할이 무척이나 낮다는게 제생각입니다.
음.. 그렇다고 미녀에 홀린 강호 무인들이 치나를 어지하고 하는걸 바라는건 아니구요.. 쥔공과 하는 결혼생활의 단편을 보여준다던가. 그런것이 필요한듯..
사랑해서 결혼 한건 아니지만 마천장은 치나를 악세사리 정도로 생각하는듯하여-그냥 미녀니까 데리고 다닌다.정도- 보기에 안타깝네요.
이젠 서로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보여주고 느낄만한 때도 되지않았나요.
하긴 지금 연재되는 분량이 마천장이 상승 무공을 익히기위한 방향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좀 무린듯 싶습니다만.. 그러다 약간 지루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서 환기 차원으로 그런것을 보여줘도 되지않나 생각됩니다.
너무 무거운 주술사의 분위기를 약간 애교와 닭살로.. 가볍게 해서 보는 독자들의 머리를 식혀 주는것도 좋지않을까..하는바램이..
그런게 들어가면 너무 가벼워 보일래나?? 음.. 제가본 작품으로 완전 닭살이지만 재미를 느끼는걸로 유조아의 천마란 작품이 있습니다. 닭살 수준이라할만한 애정표시가 상당히 자주 등장해서 연애물이 아닐까 하고 착각할때도잇지만..상당히 재미있게 보는 무.협. 작품입니다.
너무 다른작품들만 예를들어서 주술사는?? 하시겟지만..
주술사 ... 정말 좋아 합니다.. 하지만 이런것이 들어가면 어떨까 하는것이였습니다. 이런내용일 들어가서 망가지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좋아지는 작품도 있습니다. 글은 작가님의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겁니다.
어디로 흐를지는 아무도 알수가없는것이죠^^ 어제 까지만해도 좋았던 스토리가 오늘보면 별로인 경우도 있고.. 그래서 글의 내용이 처음구상과는 완전히 바뀔수도 있는... (저만그런가요?.ㅎㅎ)
장황하고 지루한 내용이었지만 결론입니다.
무언가를주변인물들의 개성을 한껏 표현해 주시고 뭔가 아기자기한 맛을 낼수 있는 소재도 결합시켜서 전체적으로 운율을 주고 꾸준히 적당한 연재량을 올려주시는 가운데 내용의 완급을 조절해 주시면 더욱 좋은 작품이 될것 같습니다.
이제껏 한 독자의 주제넘은 생각이었습니다만...
구조적으로 독자는 씌여진 글을 무작정 읽기만 하는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내상각이 재미잇어도 글의 내용이 가는대로 갈 수밖에없는..
하지만 이렇게 되었으면 더 재미있게 되지않을까...하는생각도 가끔 들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상상을 하죠..
나름대로 상상한 내용이 좋아하는 작품에 들어가 진다면... 그런 기쁨은 더이상 찾을수가 없겠죠? 그런게 글을 보고 리플을달고 의견을 올리는 재미가 아닐까합니다. 더욱 재미잇는 글이 되길 바라면 허접독자의 생각이었습니다.
주제넘는 말이었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쭈욱 재미나게 보긴했지만
크...처음 전장에서 특히 재미나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치자매와 이계로 넘어가면서 다시 중원으로
돌아오려는 마천장...!!
열심히 몬스터들을 잡으며 주술을 시험하고...여차
저차해서 돌아오게되지만....좀더 고생(?)이랄까...
이계에서 부분이 짧은게 약간은 아쉬운 감도 듭니다.
에...어쨌든 돌아와서 가족을 찾지만....된장...; ㅁ;
다 죽어있다니...크...
이제 비급을 원하고 더 강해지려는 마천장....기연이라도
쿨럭..^^;; 항상 건필하시고 건강 조심하셔요!! ^^
너무 작가적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것 같아요.
저는 퓨전물의 책들을 보면, 사랑하는 여인이 생기고 그 이동된 곳에서의 삶에서 충분히 만족을 느끼면서 다시 돌아갈까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되요.
주술사에서 보면 알겠지만, 주술사에서는 단순히 가족애가 없다고 보여요,
자신이 돌아간다고 특별히 자신을 맞아주는 사람도 없는 그저 자신을 배척한 사람이 있는 그런곳에 다시 돌아가서 뭘 어쩌겠다는 건지.. 너무 작가적으로 스토리를 길게 만들어서 주인공의 뚜렷한 개성을 죽이면서 또한 너무 주인공이 스토리에 끌려간다는.. 너무 틀에 박혀 있는 대로 흘러간다는 느낌이 드네요..
시에서도 단 한구절이지만 그 시속의 주인공의 인물됨이나 성격등이 뭇어나듯이, 주술사에 나오는 주인공도 그런 스토리에 끌려가는것이 아닌 주인공만의 카리스마가 있었으면 하네요.. 그럼 이만..
음 재미있으면서도 이상한작품이었습니다.
주술이란 참신한소재를 가지고 이야기하는것은 좋은데
웬지 이해하기 힘든부분이 많은듯합니다.
이상한건 주인공의 성격이 일관되지 않은것같습니다.
십만명을 죽이고도 자신은 중원으로 돌아가려구하는것은 정말
이기주의와 잔인함의 극치인데. 너무 주인공을 미화한거같았습니다.
현시대의 부시보다 많은수를 학살하고도 아무런 죄책감도 없으니까요.(어찌보면 악마같은성격)
그리고, 중원무림의 무공의 기대치가 너무높습니다. 판타지의 기사들이나
마법, 그리고 주술도 무공에 비교하면 쓰레기 수준으로 평가한듯하네요.
일류고수도 아닌 삼류무사인데도 판타지세계의 판도를 바꿀정도의 힘을 주다니 너무 무공을 우월시 한듯하네요.만약무림의 일류고수면 그곳에선 절대무적수준으로 보이네요.
주술로 수천명을 죽여도 일류고수한명도 상대가 안돼는것이나 한분야의 마스터인 대마도사나 소드마스터 그둘이 약간의 주술(아무리 쉬워도 마법에비해 배운시기도 너무짧은)과 삼류무공을 익힌 이류고수?와 동일수준으로 봤는데 무림에선 여기에 플라스 드레곤하트를 가지고도 일류고수에게 맞아죽지않고, 동일수준으로 평가.. 스토리전개가 재미있어 계속읽고는 있는데 웬지.
주술사의 최대의 단점은 통쾌함이 없다는 점이라는 생각입니다.
작가는 계속적으로 주인공의 능력에 한계를 주는 상황을 만들어 나갑니다.
삼류무공과 판타지에서도 중원에서도 정상적으로는 절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주술이라는 특이한 설정
게다가 주인공의 이해하기 힘든 행동들은 재미는 있지만 뭔가 답답하다라는 느낌이 들게 만듭니다.
현재의 연재분에서 심각하게 느껴지는 단점을 하나 말하자면...
판타지에서 용병들 고용해서 몬스터 사냥하던 것과 중원에 돌아와 낭인들 고용해서 무림인들 잡으러 다니는 행동
너무나도 똑같은 상황입니다.
한마디로 똑같은 얘기를 약간 옷만 갈아입혀서 다시하고 있는 셈입니다.
꼼꼼히 살펴보자면 작은것 하나까지도 판타지에서의 이야기와 중원에서의 이야기가 현재까지는 정확히 일치하고 있습니다.
작가분의 의도적인 진행이길 바라지만...독자로서 왜 이런식으로 진행되어야 하는지 현재로선 실망일 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들은 바가 있어 읽기 시작했기에 새로운 소재와 설정이 마음을 끌었습니다. (최근 유일하게 읽고 있는 소설임)
허나, (아직 모두 읽지는 않았지만..) 제 짧은 소견으로는 다른 차원이동물과는 달리 조금은 더 판타지 세계의 이야기가 나왔더라면 더 좋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제 예상입니다만.. 아마도 주인공의 성격이 앞으로 꽤 변화 할 것이라고..(좋은 측면으로) 생각 되는데.. 회상 씬을 넣을 생각이 아니 시라면 더 판타지 세계에서 캐릭의 색깔을 분명하게 만들고 차원이동 하셨다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설정의 새로움을 좋은데.. 아, 이점은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다 읽지도 않고 할말이 아닌 듯 싶어서요..^^;;)
하지만, 어쨋든 여기까진 짧은 소견이고.. 전체적으로 보면.. 매우 좋다에 투표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배우고 싶은 점이 아주 많았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계속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민철님 화이팅!!
차원이동 전의 천장의 모습은 꽤나 흥미롭고 강한 필력이 느껴지는 문체에서도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만
차원이동 후에는 내용이 너무 과정에 치우쳐져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치 나는 이곳이 너무 낯설으니 너도 좋아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는 듯 했죠
중원으로 돌아오는 게 좀 갑작스럽긴 했지만 그때서야 정말 제자리로 돌아온 느낌이 들더군요
제가 글에 너무 깊이 빠져들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인공의 감정에 민감해지는군요;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는 노련한 문체와 세계의 중심이 되는 주인공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일부러 한꺼번에 몰아서 보려는 중이니 좀 성급한 소감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민철님 부디 대박 터뜨리시기를 ^-^
주술이란것을 사용하는것이 정말 신선했습니다.
하지만 차원이동을 하면서 그 신선함이 많이 감소하는거 같았습니다.
차원이동 하기 전에는 정말 재밌게 읽었지만 차원이동 후에는 그저 그런 판타지를 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여주인공의 감정변화 같은게 적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못생겼다고만 생각했던 자신의 얼굴이 엄청난 미인으로 통하는 곳으로 왔을때 보통 여자들은 엄청 자랑하고 싶고 다른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을텐데 그런것이 좀 적어서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머 중원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다시 예전의 느낌으로 돌아간듯한 느낌이 나서 좋네요
앞으로도 지금 느낌으로 쭉 이어 나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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