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가 독자에게 설문을 하는 곳입니다.
저는, 한 번 책에 빠지면 끝도 없이 빠지기 때문에-문제는 잘 빠지질 않는다는 것- 보통 자세는 처음 잡았던 자세 고정입니다. 어디가 아프고 저리고 하는 것은 책을 덮고나서 뒤늦게 느끼게 되죠. 예를 들면, 응가할 때라거나...문득 너무 오래 화장실에 있었다 싶어서 나오려고 보면, 다리가 저리죠;;;(응가할 때 사람들 책 많이 읽잖아요)
하지만 자세가 고정이라고 해서 정해져있는 자세는 없고, 그냥 책을 펼쳤을 때 취하고 있던 자세 그대로 끝까지 갑니다. 그래도 책 읽는 시간이 보통 자기 전인 경우가 많은 관계로, 엎드려서 보는 경우가 많지만.(누워서 보면요, 잠 들어버리거든요)
Comment '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