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진입물, 좋아하십니까?

설문조사1272152783

[소울피어]

저두 전형적인 스토리는 질려서 안봅니다...
뻔한 전쟁은 제가 싫어하는거라...그래서 전쟁과 같은 폭력적 요소는
싫다 이겁니다...소설은 이상향으로 써지는거지만 꼭 이상향이
전쟁같은 것으로 영웅으로 만들어 우리 독자들이 원하는 이상향만은
꼭 아니라는 거겠죠...심플하면서 독창적인것을 원한다 이 말입니다.!!!
ㅎㅎ제 견해 였습니다.

[Devilfox]

뻔하지만 않다면야..........

[철나한]

작가의 필력 문제 겠지요.

[범과같이]

내용에 따라...

[KASIM]

이야기 전개가 괜찮으면 선호하는 편이지만 요즘에는 잘 안보게되네요 ^^;;

[Firstep]

일탈이 생각날때 이계진입물 (현대 - 판타지) 보면 빠지게되던데...

[완전]

요즘에는 무협이 많이 나오다 보니 진입물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또 재미있게 잘 쓰는 것은 작가 분들의 필력이 결정하겠죠.

[완전]

독특하고 새로운 전개의 진입물이라면 환영입니다.

[제로제로]

아직 까지는 재미가 있으나.. 점점 식상함 ^^;;

[CHRIST]

하도 많이봐서 질렸음 .. ^^

[Lucife]

솔직히 필력만 좋으면 재밌잖아요?

[방창현]

역시 중요한건 스토리죠

[자커]

이계진입물 중에서
스토리가 좋은게 몇게 없죠...
열왕대전기, 사이킥 위저드 등 몇게만 좋은게 현실...
ㅡ.ㅜ;;

[redrush]

묻지마 차원이동, 심심하면 차원이동
장난하나?
잘만 다루면 정말 괜찮은 소재였는데,
쉬어버려서 이젠 아무리 잘 요리해도 그다지 맛있진 않을 떡밥

[TheBlues..]

누가 가든지(고교생 , 군인 , 사업가 .도둑 등등)
이계로 가면 지존이 되더만요. 현대를 대입해서 혼자 떼던을 벌던가
알고있던 무공으로 지존이 되던가. 이계에가서 적응하고 사는것보다는
정복이나 혼자 잘살자는 이야기가 많아서 재미가 반감되곤 합니다.
너무 강해지는것도 한 두번이데 매번 다 지존들이 되시니..
스토리도 비슷하고 인물설정도 비숫한거 같아서 질린다고나 할까요

[끙가를하다]

예전에 정나미가 떨어져 나간지라 요즈건 아닌지 몰라도 시린의 영주를 끝으로 제 머릿속에 영지물이란 단어는 지워버렸습니다~

[아싸구리]

다 좋은데요..
소설을 보다 보면은 가끔씩 분명 세계관은 판타지 세계관인데
글에서 나오는 말들을 보면은 '검강' '마나심법' '검기' 이런 예기가 나오면
좀 어이가 없어서 보다가 볼 마음이 확 사라짐.
어떻게 세계관이 판타지 인데 검강, 심법이 나올수가 있는지..
무협에서 판타지나 현실로 넘어가면 이해가 되지만
가끔가다가 순 판타지물이나, 현실에서 판타지로 넘어가는 이런 배경에서 저런
용어가 나오면 작가가 글을 쓸때 과연 용어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하고
쓰나 라면서 의심이 간다능..

[아벨리아]

같은 이계진입물이라도 스토리가 흥미진진하면 무조건 읽게 된다는...(한때는)
물론 스토리의 구성이나 흐름같은것도 보긴보죠.
캐릭터의 설정이나.. (캐릭터설정이 가장많은 비율을 차지..)
솔직히 말해 이제 이계진입물을 별로 그렇게 탐탁치 않게 봅니다.
뭐랄까, 제가 제일 재밌게 읽었던 이계 진입물은 21세기 대마법사 딱한가지 뿐이랄까...

그거 보고 나니깐 뭔가 다 재미 없어진 느낌..하하

[옥쓔]

소재가 다소 재미에 비중을 차지하긴 하지만 결국

맛깔나는 필력 아니겠습니까?

[타츠야]

엄청 좋아합니다.
특히 이계로 넘어와 싸우는 내용이 박진감이 넘칩니다.

[qkqk]

대리만족을 느끼기위해서죠

[태풍탁신]

잘쓰면 재미있고 못쓰면 재미없습니다.
소재자체에 대한 반감은 없습니다.

[Kruelty]

라하니스님과 같은 의견.
대체로 글의 수준이 떨어지긴 하지만
적어도 수2법사 같은 건 수작이죠..

[야끼당고]

설문 바꿀 때가 된 듯..

[휘령[輝]]

작가에 따라 다르죠, 진짜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이계에 진입 했을때 그 심리를 잘 표현하고 제대로 적응해 나간다면 좋은데 그저 그러면 식상하죠. 그래도 시간 죽이는데는 사용해서 가끔 한드게는 선작에 들어가요 그리고 판타지 세계관에 한자가 나오는건 그냥 작가가 기술명을 한자로 한거죠. 그냥 중세 유럽을 바탕으로 하는 가끔 한자쓰는 이사한 동내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monsters]

이계 진입을 하더라도

세계관이 양산물과 다르고 짜임새가

있고 케릭터가 살아 있다면 재미있는

글도 많이 있습니다

^^

새롭지만 재미있는 세계관을 다들 반가워 하죠..

거기에 톡톡튀는 케릭이 대세!

[편한세상]

솔직히 이젠 지겨움.
흔한게 무협 세계관에서 판타지 세계관으로 이동하는건데... 대부분의 소설을 보면 검술 부분에서는 무협>>넘사벽>>판타지 라서.... 안타까움.

[낙린아월]

뭐 내용이 좋으면 상관은 없습니다만..
솔직히 거기서 거기잖아요.

[템플리르]

뻔한 내용도 굉장한 분들은 뻔하지 않게도 쓰시더군요..대단하시게.
잘 찾아서 보는 것은 이쪽의 능력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자오선]

어떤 소재가 되었든간에 글이 개연성이 있고, 거기에 창의성까지 곁들인다면 즐거움을 줄텐데, 쉽게 글을 쓰려고 틀에 박힌 내용으로 나아가니 독자들을 식상하게 하는거겠지요. 기본적으로 소설의 기본을 잊지 않고 쓰는 자세와 열정과 노력이 중요할듯 하군요...이계진입물이던 환타지던 순무협이던, 최근의 많은 글들이 (특히 젊은 분들이 쓴글들이 대체로 그런느낌이지만) 그저 최강의 무공과 수도없는 무공 등장인물 문파 등등 작가 스스로도 감당이 않되는 내용을 나열하니 독자를 잃는겁니다. 잘된 글들의 특징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한 테마를 가지고 쓰는 무협같은 장르에서도 인간의 소소한 삶을 중시하고 잘 녹여내는거지요. (사실 이게 보통 내공으로 되는건 아니지만^^;;)

[[탈퇴계정]]

솔직히 이계진입이든 뭐든 어떻게 쓰냐에 따라서 달라지죠.

무턱대고 이계진입 집어넣는 것 보다는 그 배경을 깔고 서서히 시도하였으면 좋다는 생각입니다.

게임판타지도 이계진입과 맥락이 비슷한 듯 하네요.

[이낙원]

음.....재밋고 톡톡 튀게쓰면 굉장히 재밋지만 그렇지 않으면 굉장시 재미없는

소설이 되버리는 장르가 이계진입물이라고 생각해요

[조해람]

이계진입물도 작가의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보면 그전에 있던
판타지 세계관에 그저 소재만 조금씩 바꿔서 쉽게 쓰기 위한 전개들...

소재가 전부가 아닌데 소재 위주로 글을 쓰다보니 어느덧 비슷비슷한 유형의 글들이 많아지고 더이상 이계진입하는 방법도 나올것이 없고...

비슷비슷한 글들이 많아지니 식상해지고, 마치 공장에서 물건 찍어내듯이, 인스턴트음식을 먹는 듯한 느낌

내가 본 이계진입물들을 보면 작가들이 이계진입물의 주인공들을 통해 대리만족을 하는듯...

[로드미온]

애들이 너무 적응을 잘한달까. 현실감이 많이 떨어지는데다가, 슬슬 쓸만한 이야기도 다떨어져가는듯, 휘상님 의견에 동의함.

[ki***]

내용이 거기서 거기인게 꽤나 많음

[우현림]

글이 재미있으면 별로 신경안쓰고 보는편입니다

문체나 흐름이 매끄럽고 흥미로우면 굳이 꺼려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트리플섹]

새로운 세게에서 펼쳐지는 무한한 상상의 나래 덕분에 이계진입물을 나름
좋아합니다~ 물론 작가님의 필력도 중요하겠지만요 ^^

[J.Hwan]

윤현승 작가님의 " 더스크 워치 " 프로즌 작가님의 "일곱번째 기사" 등
몇가지 이계진입을 예를 들면 정말로 최고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이 이세계의 삶을 살면서 격는 심리적 인 상태의 묘사 등
굉장히 실감나고 재미있었죠 그리고 그 끝을 알수없는 연계스킬!!
이런 류의 이계진입물 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만....
조금 아쉬운건 이런류의 소설을 요즘은 찾아 보기가 너무 힘들다는거죠!!

[라메흐]

이계진입물

세로운게 좋지요 ㅎㅎ

[달까마귀]

패턴화되어 있는 것이 질립니다. 모든 이계진입물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에피소드가 겹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수련과정을 묘사하는 것이 길어질 경우에 지루함을 느낍니다. 인물성격부여가 평면적이라는 것, 특히 여성 캐릭의 성격이 일률적인 경우가 많은 점도 큰 마이너스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청]

작가님의 필력에따라 다르겠죠 무척 재미있는것도 있고 아니면 정말 막장에 재미없고 몰입감 뚝떨어지는게 있는 반면 말이죠.
저는 이계진입물은 사람과 사회간의 모습을 잘 표현했으면 '아! 재미있는 소설이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반할래]

처음부터 정통 무협소설만 즐겼던 마니아라서 이계물은 별로... 묵향이 유명해서 한번 읽어 볼려다가 이계물은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것 같아서 포기할 정도니까요 세대차인지 몰라도 동양적 정통무협만 앞으로도 계속 감상하게 될 듯...

[백곰탱]

요즘 판타지보면 신인작가가 많은데.. 특히 환상 이분들 글을 보면

솔찍히 내가 써도 이정도는 되겟다라고 생각하게 되죠..

장르의 문제가 아니라 글의 질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진청현]

전... 한국이 배경이 되는 무협 소설을 읽고 싶네요...

[이스나라]

한국의 주입식교육만 주구장창받고살던 인간들이 이계로 넘어가 거기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있었을 사람들을 너무 당연하다는듯 엎고 올라가는게 말도 안되고 솔직히 화난다. 솔직히 우리가 이계로 떨어져서 당장 할수있는게 뭔가. 살아있는것만도 용하다고 생각한다.

[I디어]

이계 진입물 무협에서 판타지 현대에서 판타지
판타지는 애초에 계급사회로 설정해서 그런지
판타지로만 넘어가면 다 왕된다......
판타지가서 그렇게 할게없는지
무협에서 왕이된다는건 생각도 못하는데
판타지만 가면 ㅡㅡ 다 왕된다....
이계 진입물 판타지가서 왕만 안되면 good!

[아사한년]

왠지 이계진입물그럼 영지물아님 깽판물이 생각난다는....
가끔재미있게 읽던것도 영지물이면 전쟁시작과 동시에 손놓게되고
깽판물은 넘막나가서 영 않읽혀지더라구요...

[바람의윈드]

이계 진입물이라도 좀 특이한 세계관 설정 이면 본다

[가을소녀]

필력 좋은 소설이라면야; 봅니다.

[재미잡이]

장르를 떠나 필력이지...
일단 이계진입물이란 소재가 혹시...란 마음을 품을 수 있어서
더 환상적?..임

[戈戈皿]

트랜드좀 따라가지말자... 요새 잘팔리는 작가 소설이 이계진입물이라고 해서 나도좀 써볼까 하고 난무하는 작품은... 작품이란 이름이 아깝다는 생각을..

[마지막유희]

어차피 판타지가 거기서 거긴대 사람머리에서 나오는것도 한계가 있는거고
공감할수있고 사건의 전개가 이해가능하고 읽을때 즐겁기만 한다면야 모두 ok

[떨어지는별]

이계진입물 좋아하나 안좋아하냐 따지기보단
역시 개념있는 진입이냐 아니면 옆집 철수도 이계집입하니깐
나도 한번 진입해보자 하는거냐가 중요하요 ^^ㅋ 데헷~

[기간틱얀]

지구 자체가 이계진입한다는 스토리는 어떨지 지구력 4천년으로 마추고
지구별 자체가 이계진입 머 태양이 뽀개지면서 블랙홀이생겨서 이계행성있는데로이동 부터 스토리를 짠다면 .
잼있을것도같은데

[오크가면]

요즘 이계진입만 하지 너무 아이디어가 없쪄용~

[尹본좌]

때때론 좋지만 때때론 좋지 않죠~

저같은 경우는 이계진입물을 좋아합니다.
ex)김광수님의 마계대공 연대기

그러나 요즘 좀 막장?이랄가좀.. 그런책들이좀 많아서 아쉽네요

[魔羅]

이계진입이라고 해도 글을 얼마나 잘쓰냐에 따라 달려있죠.
사건과 복선은 깔아놓고 수습을 못하거나
사건과 복선이 아예 없이 쭉 늘어서기만 하는 것들..
그런것들은 보기가 그렇네요.

[[탈퇴계정]]

이계진입물치고 볼만한건 손에 꼽을정도

차라리 지루한 무협지나보는게 백배낫지..

먼치킨물만큼 짜증나는게 겜판타지와 이계진입물

[곰같은남자]

이계진입물 스토리는 가끔 재미있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이 거기서 거기인것 같아요.

[난남자]

이계진입
1. 영지 확장 하고 황제 까지 되고 끝
2. 마신 ..천신 이런 신 까지 나오다 끝

둘중에 하나

[SilviaE]

말되는 거라면야..// 나름 매력있죠

[카르펜]

지겨움

[Donovan]

로맨틱 이계진입물은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찬미남편]

신선 한 것들을 내놔라 ! ㅎ

[파피누]

언제나 진지한 삶은 피로해요
가볍게 넘어가는 이계진입물은 주로 읽지는 않지만 스트레스를 날리는데는 굉장히 도움되요
특히 시간없고 스트레스 쌓이는 중,고등학생때는 가끔 와와-거리며 읽기도 했어요

[[탈퇴계정]]

이계 진입물.

정말로 흔하고도 양판소 같은 소재이죠.
경우에 따라서는 정말로 재밌는 것도 있는데,
이게 왜 글이냐, 심심해서 끄적인 글이 아닌가.
장작 이상의 가치가 없는 글도 있습니다.

그러나 퓨전판타지라는 장르에서는 이계진입물이 대다수를 차지하니,
무조건 배척 할 수도 없고, 가끔 가다 진짜 재밌는 것을 발견하면
마치 보물을 발견한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죠.

[캇차]

이계진입은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고깽은 좋아하지 않는 1人

[라벤더향기]

처음 봤을 때는 재밌었는데 점점 질려요 그리고 너무 유치하게 쓰는 분들이 많아요

[hurricane]

정말 잘쓴 글이 아니면 식상하죠..세계관도 엉뚱하고^^;

[[탈퇴계정]]

일단 이계는 쓰기쉬우니깐 적당히만 하면 괜찮음

[아르센]

좋아합니다.ㅋㅋ 환생물과 빙의물은 더욱 더 좋아하구요.. 타임슬립은 환장합니다.ㅋㅋ

[효휘]

사이케델리아가 나왔을때는 굉장히 충격이었고 신선했습니다. 이렇게도 발상을 전환할수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었죠.
현재 출판하는 대다수의 책들이 이계진입물이라, 참............
이계진입이라고 해도, 양말줍는소년이나 해리포터같은 또 다른 지구라는 상상의 전환도 참 좋았습니다.
기타에 투표하긴 했지만, 실상 읽을만한게 없어서 - 이계진입물 외의 것을 읽고 싶으나 폭은 점점 줄어드네요.

[[탈퇴계정]]

이계고 뭐고....

반지의 제왕 벤치마킹에,
막나가는 스토리에,
이계물이라도 무조건 현실 - 중세 - 무협이니...

참....

[하얀그늘]

소드마스터가 무협가서 깨지면 잼있을듯 ㅋ

[화운린]

보통 이계진입물하면 중원에서 중세서양의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거죠.
그런데 심법도없는 이계에서 검기검강 뿜어대는것도 짜증나지만
중원으로 따지면 고작 백부장천부장 급의 기사들이 검강을 쓴다는건..어불성설!
검질만하면 경맥이 뚫리고 단전이 생성될정도라면
중원에서 심법 신공수련하는 노고수들은 죄다 공령지체의 일검에 지구를가르는
초고수겠군요.

[rainstre..]

이계로 간다고 해서 무조건 재미없는건 아니지만서도..
요즘 재미 없는게 많죠.. 네...

[너털웃음]

어떤 쟝르가 중요하다기 보단 잘 썼나, 못썼나가 중요함.

[부르지마라]

이제 이계진입물은 소개고갈이죠
1권만 보면 끝권까지 내용이 휜하나 보이더군요
그리고 나이어린애들이 많이 쓰다보니 자료수집등 않하고
자기 머리속에서 상상한 내용을 써서 흥미도 떨어지더군요

[천마천악]

작가가 어떻게 썼냐에 따라 다르겠죠....

저는 판타지쪽은 아예 안보기 때문에

현실이나 판타지에서 무협가는거면 봅니다만

대신 너무 현실세계에서의 말 남발이나

이상한 웃음소리,비속어가 판치면 짜증나죠

성격도 솔직히 이계진입물은 그 전 생이 어떻든 작가가

주인공 성격을 산으로 보내버리는 책은 안봅니다

[청풍자]

기타 이계진입이라는 소재 솔직하게 처음 나왔을 때 좋은 소재 였기에 지금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천편일률적으로 개연성을 고려하지 않는 글들이 많이 나와서 이고깽이니 불쏘시개 용이니 하는 나쁜 별명들을 가지게 되었을 뿐이죠 경쟁력있는 작가에 의해 제대로 씌여진 글들은 충분히 사람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

[모조]

개인적으로 이계진입물에 대해서 좋아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계가 우리가 모두 아는 그런 이계가 아닌 새로운 세상이었으면 좋겠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판타지나 무협 뿐만 아니라 초능력의 세계. 기계의 세계. 아니면 현실 같은 독특한 소재가 좀더 끌리지요. 하지만 무조건 독특하다고 재밌는게 아니라 짜임도 중요 합니다. 요약하자면 이계진입물이 좋긴하지만 틀에 박힌 그런 이계는 싫다!

[우걱쩝쩝]

이계진입물이어서 문제라기 보다는 패턴이 똑같다는것이 문제... 에뜨랑제를 본받아라!!!!!!!!!!

[벼랑]

어떤 장르든 상관없다.
독자가 원하는 바를 충족시켜준다면

[fantasm]

스토리가 탄탄하다면 읽을만 하겠지만
뻔한 스토리는 이제 질려요
요삼님의 에뜨랑제처럼 변화가 필요합니다
작가분들 분발해주세요 ^^

[신맛]

소재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역시 작가의 역량이랄까, 필력이랄까, 그런 문제가 중요한 것 아닐까요? 전 재미있는 건 장르를 가리지 않고 보는지라 그냥 좋은 소설이 좋습니다.^^;;

[제반(齊潘)]

판타지나 무협은 이계진입이 너무 많지 않던가요, 이계진입은 의미있게 하거나 내용면에서 충실하고 스토리에서도 엉뚱하지 않을 정도가 낫지, 그냥 막 왔다갔다하는 것은 보기도 어지러울 겁니다.
그리고 대체역사소설도 일종의 이계진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공간을 뒤트는 일이니까요. 한국인으로서 대체역사소설 작가의 심리와 소설을 쓴 의의는 이해합니다. 그러나 역사학도이자 작가로서 대체역사소설은 현대판 박씨전, 임경업전을 넘지 못하는, 아무리 내용이 좋고 묘사가 좋아도 그런 소설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체역사소설의 이계진입적 내용을 빼버리고,
차라리 그 때 당시 인물을 활용해서 새로운 역사를 정립한다던가, 그런 일이 필요하지, 현대의 어느 인물이 가서 역사를 뒤바꾸는것은 옳지 않죠. 정말 역사가 바뀌었길 바라면 당대 역사를 철저히 조사해서 안타까운 인물이 역경을 이겨내는 것을 이계진입에 대체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예를 들면 단종복위를 성공하는데 현대 인물이 관여하는 것은 애시당초 어불성설이죠. 청바지 입고 티셔츠입고 머리도 짧은 현대인이 당대로 가는 것은 좀...여튼 이계진입은 제대로 쓸 작정이 아니면 안쓰느게 낫습니다!

[곽정1]

너무 많이 봐서 식상하고 스토리가 거의 다 비슷 비슷해요 .. 요새는 현대 회귀물이 재밌더군요,, 현대에 내가 과거로 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재밌더군요

[Zeacktio..]

재미 있기는 하지만...
결과는 너무 같아서... 지겹네요....

[cronika]

차원을 넘는다던가. 환생을 했는데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태어난다거나.
이런 물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소설을 최근에 접해서 차원물이란 모든 소설책을 몇십만원의 돈을 주고서
전권을 다 구입할 정도로 엄청 좋아합니다^^

[Mr.2]

뭐 저의 경우엔 대단한 소설을 원해서 보는게 아니라 그냥 흥미와 킬링타임용으로 읽는 거여서 적절한 취향에 맞는 흥미와 재미가 있다면 그것이 이계 진입물이여도 좋습니다.

[삼분짜잔]

좋아하긴하는데...아무래도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작가님의 필력에 따라 보거나 안보거나 그러죠...근데..요즘은 좀 별로인게 많은거 같아서 슬퍼요
경우에따라 다름니다

[팬이예여]

이계진입물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좋아요.
이계진입물은 일단 읽어 봅니다.
개연성이 떨어지거나 작가의 필력이 떨어지면..그게 그건가?
그러면 읽다가 중지하게 되지만요..
암튼 좋아요^^

[첫시작]

잘 쓰면 정말 재미있긴 한대.. 그냥 앞뒤없이 무조건 넘어가서 다 때려부수는 그런 소설은 좀.. 읽기가 그렇죠; 내용 전개는 거의 똑같다 시피하기도 하고

[염폭(廉瀑)]

이젠...지겹다고...후......작가님들의 필력에 따라 보긴 보는데..뭐 이제는 손도 않되는...음...새로운 물의 소설들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권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식 소설은.... 이젠 지겹습니다
특히 진짜 재밌는 정통류를 보고 난 후면 이계진입물은 안 보게 되죠.

이제는 엘프 드워프 드래곤 대마법사 이런 것도 지겨워져서
그냥 독특한 걸 추구하는 중.

[잉여만세]

차원이동 후의 스토리가 좋으면 차원이동도 나쁘지만은 않은듯..?
비커즈나 아이리스 1부 같은것도 차원이동물이잖아요.

[류리안]

웬만하면 재밌어요. 너무 뻔한 내용이거나 말도 안돼는 내용 말고는^^

[푸드득]

지겹기로 따진다면야 전통 무협이나 판타지나 차원이동하고 비슷합니다. 문제는 작가님의 필력과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이거다]

너무 뻔해서...

[신화필]

이계진입을 한다는 자체보단 그것을 쓰는 작가의 문제아니겠습니까? 전 개인적으로 이지스라는 박성호작가님의 소설을 재밋게읽었고 그덕분에 지금쓰는 소설에 재밋는부분을 쓸때 그소설이 떠오를때도 있습니다. 아무튼 그것을 쓰는 작가의 프로의식 부족? 그냥 작가가 자신의 얘기를 쓰는게 아니라 이미있는 소설을 다시쓰는 느낌? 뭐 그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