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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란

문피아가 독자에게 설문을 하는 곳입니다.



작성자
Lv.21 다라나
작성
07.01.11 01:03
조회
8,324

설문조사1168444907


Comment ' 139

  • 작성자
    엘프의똥배
    작성일
    07.01.11 01:30
    No. 1

    내용이 궁금해서 책을 사죠. 딴 이유가 있나요? 설문 내용이 이상하네요. 이건 마치 내용 다 알고 있는데도 책을 산다는 늬앙스가 비춰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우야
    작성일
    07.01.11 01:43
    No. 2

    내용을 안다고 해서 책을 사지 말란 법이 있나요?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작품... 내용을 줄줄이 꿰고 있지만 다시 봐도 재밌고 또 봐도 재밌고 두고두고 봐도 재밌는 그런 책이 있습니다.
    그런 작품.. 정말 소장할 가치가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붉은떡볶이
    작성일
    07.01.11 02:20
    No. 3

    기타- 소장하고 싶어서요. 책방에서 먼저 읽고 소장하고 싶ㅇ면 사는 편이라서/// 소장가치 다시보고싶어서 그냥 틈틈히 휘리릭 넘기며 읽어도 뿌듯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나락
    작성일
    07.01.11 02:37
    No. 4

    기타- 역시나 소장하고 싶어서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시우림
    작성일
    07.01.11 04:42
    No. 5

    그냥 소장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사는거죠.

    읽기만 하려면 뭐하러 삽니까.. 빌려보죠..

    책장에 꽂혀있는 소설책을 보고있으면 왠지모르게 뿌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모용운생
    작성일
    07.01.11 09:36
    No. 6

    작가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서 완결까지 출판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구입합니다. 물론 좋은 작품에 한해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다라나
    작성일
    07.01.11 09:45
    No. 7

    <div style="font-size:12pt;">엘프의똥배 님// 네, 줄거리를 알고 있는 데도 책을 산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긴 합니다만 그걸 의도한 설문은 아닙니다.

    우야, 무풍, 나락, 함초롬 님// 그 소장가치를 좀더 구체적인 단어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해서 시작한 설문입니다. 자세한 건 아래 말씀드리죠.

    이번 설문의 목적은 장르 소설이 판매용 일반 서점으로 나아가기 위해 뭐가 필요한 지를 하나씩 짚어보기 위한 기초 설문입니다. 이 설문이 한번에 성공하리라곤 생각지 않기 때문에 회원들의 답변에 따라서 다음 설문이 여러 번 생길 겁니다.

    현실적으로 출간되는 장르 소설의 대부분을 대여점에서 소화하는 현 상황에서는 좀더 나은 글을 원하는 독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대여점 체재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도 힘듭니다. 현재 빌려보는 책만큼 사보기란 경제적으로 불가능할테니까요. 전자책이라는 요소가 있긴 합니다만 당장은 힘든 상황입니다.

    다 말씀드리진 못했지만 이런 현실 속에서 그냥 판매시장으로 나아갈만한 책이 몇 권 있다는 걸로는 부족합니다. 뛰어넘어야 할 언덕이 많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내용을 다 알고 있는 데도 책을 산다는 의미가 내포된 것처럼 보일 겁니다.

    그럼 과연 어떤 요소가 책을 사게 만드는 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그런 의문에서 시작한 설문입니다. 보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과연 무엇이 소장가치 욕구를 불러일으키냐는 것이지요.

    위에서 든 예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아니 부족할 겁니다. 그러나 일단 시작했으니 뭐가 부족하다는 얘기가 나올 겁니다. 그걸 바탕으로 다음 설문을 할 겁니다. 그래서 독자가 기꺼이 돈을 지불할 만한 책에 어떤 기대를 하고 있는 지 설문이란 형태를 통해 알아보고자 하는 겁니다.

    지금 계획으론 각 설문을 열흘씩 정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참여도에 따라 조금씩의 증감을 있을 수 있습니다.

    좋은 생각 있으시면 언제든 제게 쪽지나 건의란에 써 주십시오. 설문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div>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7.01.11 09:49
    No. 8

    가격이 싸기 때문에로 찍는 사람이 거의 없을 듯...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엘프의똥배
    작성일
    07.01.11 10:19
    No. 9

    대부분은 책 내용 모르고 삽니다. 막연한 기대감이죠. 이 책이 베스트 셀러니까 재미있을 거야. 친구녀석이 추천했으니 괜찮겠군, 아, 표지에 공 많이 들였네. 그럼 내용도 나쁘진 않겠군. 전공수업에 도움될 것 같은데......

    이게 일반적인 서적의 구매방식입니다. 그에 비해 쟝르는 대여점이라는 것이 있어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나 기대감은 없습니다. 또한 대여점을 기웃거리지 않는 이들도 쟝르라는 선입견으로 책을 구매하지 않습니다. 언제라도 대여점 가면 800원 주고 읽을 수 있는데 뭣하러 열 배의 금액을 지불합니까?

    그래서 쟝르는 오직 소장가치로만 책을 구매하는데, 이게 웃기죠. 지금 서점에 잘팔리는 책들 중에서 한번 빌려 읽고 소장가치를 따져 구매하면 얼마나 팔리겠습니까?
    쟝르가 서점에서 팔리기 위해선 좆도 다른 문학의 몇 백배는 좋은 작품을 내야 한다는 겁니다. 출발선이 다른 100미터 달리기 경기입니다.
    이 점을 명확히 인정하지 않으면, 또 수준 낮아 안팔린다는 것으로 결론나겠죠. 대여점을 없애든지, 쟝르는 소장가치로 구매한다는 인식 자체를 바꿔야 합니다.
    이렇게 불평만 늘어놓으면 운영자님의 뜻과는 다르겠죠. 그래서 이렇게 말하렵니다. 서점용 책은 대여점에 배포하지 말아야 한다. 서점과 대여점을 명확히 구분해서 대여점 가도 읽을 수 없다는 인식을 주어야 합니다. 이게 초반 시장 진입에 타격을 받겠지만 이렇게 구분하지 않으면 서점으로 진출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TeaTree
    작성일
    07.01.11 12:05
    No. 10

    두고두고 보면서 즐길수 있어서라고 생각하네요..
    물론 인터넷 연재라든가.. 기타 다른 방법을 통해서 미리 본 책을 구매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그런 경우는 연재라면 출삭이라든지 아니면 삭제되어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죠.. 그렇기에.. 책이라는 수단을 통하여.. 다시금 보고자 하는 거라고 생각하네요. 가령 A라는 책을 샀다고 한다면 그책을 하루만 보고 버리지는 않겠죠.. 한달이 지나던 1년이 지나던지 다시 그 책이 보고싶어질때 볼수 있기에.. 책을 삽니다..
    설문에 맞는 답이 되었기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1 다라나
    작성일
    07.01.11 13:24
    No. 11

    엘프의똥배 님// 출발선이 다른 달리기 경주란 거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설문을 하는 거구요. 그런 높은 언덕을 뛰어넘을 만한, 즉 독자들의 소장 욕구를 만족시킬만한 요소가 무엇이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하는 게 설문의 목적이고, 이 설문으로 다 만족할 수는 없죠. 계속 설문이 나갈 겁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흑아월혈인
    작성일
    07.01.11 14:14
    No. 12

    소중히 간직하고 싶어서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암중광
    작성일
    07.01.11 15:53
    No. 13

    글이 씹는 맛이 있을 때, 한번 읽고 다시 읽으면 또 다른 느낌을 줄 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우야
    작성일
    07.01.11 16:35
    No. 14

    흑아월혈인님께서는 지금 '소중히 간직하고 싶어서'라고 하셨는데..
    다라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그러니까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그 이유'인 것 같습니다.

    재미가 있어서, 한 번 더 읽고 싶어서, 돈 값을 한다고 생각할 때...
    근데 사실 저로선 이 보기는 나누기가 좀 애매하네요.
    그 글이 재미가 있고 작품성이 있으면 돈 값을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그런 글은 분명 언젠가 다시 생각날 때가 있고, 한 번 더 읽고 싶어질 때가 있지요.
    뭘 찍어야하나 조금 고민하게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Yurica
    작성일
    07.01.11 19:12
    No. 15

    역시 몇번이고 다시 보고 싶은 책일 경우 구매합니다.(한번 읽어도 1권부터 다시 읽으면 다시 미친듯이 읽게되고, 그런책이요. ....그런데 어째서 그런지 설명하긴 힘드네요;) 한번 구매하기 시작하면 뒷내용이 궁금하기 때문에도 구입하고요. 그런 책의 경우엔 돈값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hellojin
    작성일
    07.01.11 19:37
    No. 16

    저같은 경우도 정말 보고싶고 소장하고 싶은 책.. 다시보아도 아깝지 않는 책이라면 사서 보아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책이라면 사서 읽고 있어요.. 지금은 외국에 나가서 사질 못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유니아
    작성일
    07.01.11 23:57
    No. 17

    소장가치라...그건 작품성이겠지요. 단순히 재미 위주가 아니라
    재미 + @가 있어야 겠지요.
    요즘 나오는 작품들은 너무 재미 위주의 과장된 글들이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소재들은 참 좋은데 작품으로서의 현실성들이 부족하다고나할까요?
    아무리 장르가 판타지나 무협이라는 공간이라고 해도 말이죠.
    마치 엄청난 특수효과만 신경써서 스토리라인이 부실한 헐리우드
    영화 같다고나 할까요?
    재미에 +@가 들어가려면 역시 주인공에게 몰입할 수 있을 정도의
    현실성,즉 작품의 배경과 설정에 신경을 많이 쓴다면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 될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히르야
    작성일
    07.01.12 11:57
    No. 18

    제가 책을 구입하는 요소를 완결이 나와야 책 구입을 결정합니다.
    지금도 그 생각에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몇 년전 구입한 책 중에 책이 나오지 않은 지 3년 정도 지난 책도 있고
    1년 동안 나오지 않은 책도 있습니다.
    작가분이 지금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당시에 많은 인지도와 인기가 있으셔서 믿고 구입했지만 결과가..
    연말에 휴지로 바꿀지 고민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초반에 책을 사야 발전한다고 하시지만..

    저는 인터넷연재 당시 작가분의 믿음과 책임감을 보고 1,2권 나올 때 사는 작가분 아니면 제가 믿는 4명 기성작가님 빼고 완결이 나오면 책을 사고 말지를 결정합니다.

    엘프의똥배님 말씀도 맞지만 장르 문학은 분명히 다른 점이 있습니다.
    의식은 독자 만에 잘못이 아닙니다.
    과연 이 책이 완결까지 나올 수 있을까?
    일정한 시기로 출간이 될까?
    완결이 나오기 전 제가 장르 문학 구입할때 생각하는 것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번스타임
    작성일
    07.01.12 14:43
    No. 19

    재미도 있고 1번더 볼수 있는거일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광암의성자
    작성일
    07.01.12 21:11
    No. 20

    현실의 괴로움을 환상으로 채우며 환상을 보다 분득 현실을 긍정하고 살아갈용기를 었기위해 책을 사고 두고두고 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0 미르디안
    작성일
    07.01.12 22:01
    No. 21

    제 생각엔 판타지 무협지.. 무조건 재미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다른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판타지.무협지도 엄연한 장르소설이며 배울 점이 많은 소설입니다.
    서점에서 팔리는 책들??
    물론 소장가치를 따지는 분들에 한해서 지적수준이 높고 남들에게 저급해보이지 않는 책들, 각종 지식을 담고있는 전문서적들, 그리고 재미를 즐기기 위한 책들이 있을겁니다.
    저러한 책들을 보면 잘 팔리고 안팔리는 책이 있습니다.
    필요한가 아닌가.. 그것이 아닌가 싶네요.
    지적인 가치를 가진 책들은 소장하고 있다면 언젠가는 쓸일이 있습니다. 다시보게 되는 책이지요.
    하지만 요즘 환타지 무협지는 어떤가요?
    여러 사람들에게 명작이다, 작품이다 인정받지 못하는 소설은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좀 과장되긴 하지만 그저 재미를 위해 말도 안되는.. 때로는 어처구니 없는 책들을 보면 집어던지고 싶더군요.
    그런책을 사서 보는 사람이 있을까요? 돈 아까울 따름이겠죠.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읽어보고 만족을 느꼈을때 구매욕을 느낍니다.
    먼저 대여하거나 다른 경로를 통해 확실한 신용이란게 있을때 산다 이거지요.

    길었지만 제 글을 마무리 하자면..
    소장 욕구라 함은 그 책에 만족을 느끼느냐 못 느끼느냐 하는겁니다.
    앞뒤 몇장만 보고 이 책이 자신을 만족 시킬 수 있는가는 알 수 없습니다.
    저는 책을 대여할 때에도 신중하게 고르죠.
    작품성이 없는 글은 대여비용도 아깝다는게 저의 관점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괜찮은 책이라면? 사는게 아깝지 않군요.
    물론 책값은 좀 비싸단 생각을 하지만.. 그건 작가나 출판에 관련된 여러 사정으로 어쩔 수 없는거겠죠????? ^^a
    이상 허접한 글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하루살이
    작성일
    07.01.12 22:09
    No. 22

    기타- 글쎄요.. 그냥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의 글을 보고 나서 나름 의무로 샀었지요. '데미몬'을 그렇게 샀었지만 지금은 약간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해서 다음번에는 못살듯 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witch마녀
    작성일
    07.01.13 15:17
    No. 23

    책을 한번 읽어보고 재미가 있으면 사는데..
    재미가 있으니 한번 더 읽게 되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은빛여행
    작성일
    07.01.13 16:02
    No. 24

    한번 보고, 소장가치가 있을정도로 정말 마음에 들면 사게되죠.
    그렇게 사기 시작하면서 이젠 컬렉션이 완성될 지경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마환
    작성일
    07.01.14 02:12
    No. 25

    대여점이나 연재 사이트가 있어서 가능한일이겠지만 읽어 보고 나중에 다시 또 읽고 싶다는 감정이 드는 글을 사게 됩니다.
    구체적으로는 삶의 지혜가 풍겨나거나 인간애와 감동을 느낄수 있는글들을 사게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천재쌍
    작성일
    07.01.14 16:54
    No. 26

    요즘 나오는 책들을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샀다가 돈날렸던 경험을 많이 가지고 있죠 잘나가는 책들이라도 취향이 다를수도 있고 나오다가 중간에 감감무소식이라던가 책에 도배 되어 있는 오자들은 책구매 의지를 팍팍 꺾어 내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여점책을 읽어 본후에 나만의 기준치를 넘어가면 사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낭만너구리
    작성일
    07.01.14 20:42
    No. 27

    다라나님의 댓글을 보고 단 댓글입니다..
    일단...
    일반 서점판매용으로 나가려면..
    표지부터 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저도 장르문학 독자지만...
    주위에서 무슨책이냐면서
    표지를 들춰보면.... 조금..
    창피하기도하고.. 부담도 된달까요?

    그리고.. 소장하기위해 사는책인데...
    5년뒤... 10년뒤에 다시 들춰보게되었는데...
    겉표지에...
    반짝거리는 칼그림이 있다면....
    정말....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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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WiseHill
    작성일
    07.01.14 21:13
    No. 28

    저는 다시 한번 읽고 싶어서 삽니다.
    나중에 생각 날때 한번씩 읽고 싶어서 말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서 말입니다.

    가슴을 울리는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책은 흔치 않습니다.
    그리고 그 책들 가운데에서도 나중에 다시 보았으면 하는 책은 더욱 흔치 않습니다.
    저는 그런 책을 일으면 보물을 발견한 기분이 들고는 한답니다.

    그렇다고 다른 작가분들을 비방하는 오해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무엇을 표현하기위해 하나의 글을 쓰는 것도 힘듭니다.
    그런데 한권의 책을 완성하는 것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렇기에 저는 작가분들을 존경한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을 많이 써주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황지니
    작성일
    07.01.14 21:43
    No. 29

    다라나 님 오버하신것같은데여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가성자
    작성일
    07.01.14 22:06
    No. 30

    인터넷으로 연재되던 것을 꼬박 꼬박 챙겨본 작품이라도 소장할 가치가 충분한 '작품'에 대해서는 구입을 주저할 이유가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SL.아리엔
    작성일
    07.01.14 22:12
    No. 31

    저는 옛날부터 재미있는 책은 몇번이고 다시보기 때문에
    (그때마다 앞에 읽었을때는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부분이
    보이더군요) 책방에서 읽어보고 여러번 보고싶어질것 같으면
    사버립니다. 돈이 무한정 있는게 아니라 고르고 골라서 사지만
    그래도 상당한 권수가 되버렸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고양이
    작성일
    07.01.15 01:16
    No. 32

    저는 책방이나 문피아 등 웹에서 미리 내용을 다~ 읽은 다음에 삽니다.
    읽고나서 재미+@ 가 있으면 사는거지요..물론 '완결'이 나왔다는 전제하에..
    완결이 안 된 작품은 반토막이라고 느껴지기에 저에게 있어 소장가치가 급격히 하락합니다.
    읽을 때도 좋아야 하지만 그저 책꽂이에 꽂여있는 것만 보아도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야 된달까요...;;;
    재미 있을 지 없을 지 모를 책을 한순간의 흥미로 사버리기에는 시중에 나오는 책들이 너무 많아서요..^ ^;;
    이것저것 가치를 따지는 것을 보면 저는 확실히 돈 값을 한다고 느끼는 책을 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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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멋진통통이
    작성일
    07.01.15 22:06
    No. 33

    예를 들어 군림천하라는 책은 10여권을 샀습니다. 사다 보니깐..책장에 꽃혀있게되고,누가 와서 보더라도 양서라고 생각하기에 .. 자랑스럽죠...
    초등생아들이 난중에라도 읽었으면 하는생각에...
    공감대가 생기는 기쁨!!
    그래서 책을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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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코코.
    작성일
    07.01.15 22:55
    No. 34

    진짜로 재밋는건 구입!!

    제 취향이 독특해서리 잘 사는건없지만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雪竹
    작성일
    07.01.15 23:11
    No. 35

    돈 값 한다는게 소장가치가 있다는 말로 해석되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눌타리
    작성일
    07.01.15 23:43
    No. 36

    재미 + 소장가치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1.16 08:45
    No. 37

    책으로 읽어야 읽는 맛(?)이 나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Gre.
    작성일
    07.01.16 12:04
    No. 38

    소장가치는 각자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 소장가치는 책꽃이에 꼽힌 책을 선입관에 의해 무협 혹은 판타지라고 깔보며 어른들이나 친구들이 저런 책은 왜 사냐라는 말을 했을때 읽어보고 나서 다시 말하자라고 말할 정도가 되면 삽니다. 위에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만화 같은 겉표지 좀 과장되게 표현하면 왜 사냐는 선입관을 지켜가게 끔만드는 주인공이 칼이나 들고 상당히 뻔쩍거리는 ... 안좋습니다.

    글에 장난 이나 조금이라도 억지스러운 구성이 있으면 안되구요. 글이 가볍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 웃겨서가 아닙니다. 생각지도 못한 반전과 나이답지 않게 연륜이 묻어나는 글 글의 깊이를 느꼇을때 구입합니다.

    먼치킨도 각자 기준에 의해서 정의 되기는 합니다만 주인공이기에 불행과 기연의 연속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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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Gre.
    작성일
    07.01.16 12:37
    No. 39

    글이 연재 되다가 출판으로 연중되어 책으로 읽을수 밖에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축하하고 환영 할 일이지요.

    출판사도 땅파서 장사하는거 아니고 완결까지의 줄거리와 구성을 보고 결정 하셨다고 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출판하고 나서 후반부로 갈수록 스케일이 작아지고 복선으로 깔렸던 일들이 별거 아니걸로 무마되고 첫 느낌으로 1,2권정도 구입했던것들이 짜증이 나면서 결국에는 출판사의 불신으로 까지 갑니다. 책의 구입은 완결까지의 모든 것이 맘에 들었을때 만족감을 느끼지
    신문 스크랩도 아니고 1권은 맘에 들고 3권은 맘에 안들고 말이 안됩니다.
    책임지지도 못할 말만 하는 입만 살아서 나불거리는 놈으로 보인다는..

    이런 일을 격으면 글의 내용이 맘에들어도 완결이 어떻게 나나 관망하는 자세가 되더군요. 결말은 800원이면 가능하니..

    반대로 만족스럽게 책이 끝나면 출판사만 보고도 읽어볼 흥미를 느끼게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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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Boguess
    작성일
    07.01.16 20:39
    No. 40

    책을 살 때 에는 특별함 이죠.. 표지 때문에 사기 그럴 때가 있지만...

    내용의 특이함, 일반적으로 다루어 지지 않는 참신한 생각,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내용...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완결이 나올 수 있느냐?
    솔직히 보다가 조기 완결나면 엄청 화가 나니까ㅡㅡ;;
    책 사는대도 무지하게 망설여지는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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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雪竹
    작성일
    07.01.16 23:26
    No. 41

    /제 의견에 대한 Gre.님 글을 읽고/

    ...책을 구입한다는 건, 독자의 만족감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책이 재미있어서건, 한번 더 보고 싶어서건, 표지 등이 이뻐서건 '소비자의 만족감'을 나타내는 행위는 '소비'로 나타날 수 밖에 없고, 이걸 '돈 값을 한다' 고 합니다.
    제 상식내에선,
    만족감(개인간의 다양한 이유-설문의 예) = 돈 값
    즉 '돈 값'에 각 개인의 이유가 포함된다는 겁니다.

    '돈 값' = 재미있어서 + .....
    '돈 값' = 표지가 예뻐서 + .....
    '돈 값' = 더 읽고 싶어서 + .....
    .
    .
    .
    이걸 말하고자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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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오리량아
    작성일
    07.01.17 01:59
    No. 42

    소설이 그냥 재밌다고 해서... 사고 싶진 않아요...
    몇번이나 반복해서도 재미있다면... 질리지 않는다면.... 그게 소장가치가 있는거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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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셔스-+
    작성일
    07.01.17 06:22
    No. 43

    그냥 사고싶고 오래두고 보고싶어서 사지요 ^^
    복잡하게 생각하는것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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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츠요쿠
    작성일
    07.01.17 11:07
    No. 44

    책대여점에서 구하기 힘든책인데 마음에 들었을때 보통 사죠.. 흔한책은 언제든지 빌려 볼수 잇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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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밥도둑
    작성일
    07.01.17 17:59
    No. 45

    전 소장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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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아시리스
    작성일
    07.01.17 20:02
    No. 46

    한번더 보고싶어사는게 맞는듯하네요. 구입해서 잊혀질때즘 한번씩 다시보곤하죠. 하지만 볼때마다 그이야기들 그상황들이 머리에 박혀서 오래간다는; 좋은작품은 그가격이상 제게 만족을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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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好事多魔
    작성일
    07.01.17 20:34
    No. 47

    돈값을 한다라는 답은 너무 추상적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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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神行百爬
    작성일
    07.01.19 01:11
    No. 48

    좋으니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光狂壙
    작성일
    07.01.19 04:16
    No. 49

    있는 그대로 사실만 말하렵니다.
    당신은 소설책 사서 봅니까? 라고 묻는다면 전 '아니요' 라고 대답합니다.
    너무 재미있다. 또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책은 없습니까? '있죠. 또 빌려봐요.^^'
    선진국이라 부르는 곳에선 이런 대여점 문화가 없습니다, 작가를 위해서라도 사서 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솔직이 이렇게 물어 본다면 작가님들 한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제 대답은 '안 사요.' 입니다.
    솔직히 제가 읽고 싶은 책 다 사면 전 누워 잘 대도 없을 겁니다.
    그리고 어떨 때 문득 옛날에 읽었던 책이 떠오르고 다시 읽고 싶다면 다시 빌려보면 됩니다. 즉 집에 모셔둘 필요가 없는 거죠.
    판타지라는 장르가 있습니다.
    그리고 수 백명, 또는 수 천명의 작가님들이 그 판타지를 쓰죠. 그러면 필연적으로 내용이 겹치거나 유사성을 뜁니다. 예를 들어 현대 주인공이 어떤 이유로 차원이동 한다는 .. 거 처럼 많은 소설들이 비슷합니다.
    이런 점 때문에 수준이 x린다. 그게 그거다. 라는 말이 나오죠. 그리고 킬링 타임용? 처럼 한 순간 재미를 위해 장르 판타지를 읽는데, 솔직히 한번 웃은 개그를 계속 본다면 웃기겠습니까?
    대답은 아니요. 입니다.
    현 장르문학은 대다수 비슷한 설정입니다. 한 작가가 기발한 글을 써네면 많은 사람들이 그 설정을 인용합니다. 예로 게임 소설을 들 수 있죠.
    맨처음 나왔을 때는 정말 충격이라고 할까요? 그랬는데 이제 너도나도 게임소설을 쓰고, 출판사에서 찍어내니 그 가치가 떨어지죠.
    제가 생각하기엔 책은 가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작가만의 무엇인가가 그 가치를 더욱 업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이 작가의 소설이라서 산다!
    이런 분들 많으시죠. 그게 그 작가의 가치이죠.
    그리고 너무 재미만을 위한 글들이라 이런 현상이 이런 난 것일지도 모릅니다.
    잔잔한 감동과 클락이막스의 뇌리에 떠나지 않는 강렬한 충격!
    그리고 새롭다! 라는 그 작가만의 어필!
    예를 들어 그림이라고 치면 화법이 있죠.
    소설로 치면 필법이라고할까요?
    작가님들은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더 나은 글, 더 새로운 글을 쓰기위해 말이죠. 늘 글을 쓰면서 새로움에 도전해야하고 정체되지 않도록 노력하며 연구해야 할겁니다.
    '출판해도 돈도 안되고.. 내가 길을 잘못 든 건가?'
    라는 생각이 들 때, 더욱 열성적이 되어야 하고, 언젠가는 사람들이 알아 줄 것이란 간절한 믿음을 가지고서 피나는 노력을 해야할 겁니다.
    당장 돈 좀 된다고 재미만을 추구하는 글보다는...
    참신하고 새로우며 재미만을 위한 것이 아닌 그 보다 더욱 가치있는 글을 쓰십시요.
    그만큼 발전 할 겁니다.
    더 적는 것도 귀찮다. 왜 이렇게 뒤죽박죽 되었을까?
    역시 난 글 쓰는 재주는 없는가 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si*****
    작성일
    07.01.20 10:22
    No. 50

    소장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작품인 경우 사게 되죠!!! 저는 대체역사물을 좋아하는데..출판되도 대부분 조기 완결되는 것이 많아 아쉬워요. 그런 작가님들의 다음 작품을 기대하며 구입합니다. 물론 읽고 싶은데 언제나 볼수있어서 더욱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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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1.20 23:01
    No. 51

    예술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보면 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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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맹아줄기
    작성일
    07.01.22 00:34
    No. 52

    가지고 싶어서..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을 소유하고 싶어서...다시 읽고싶어서..

    그 즐거움 느낌 다시 느껴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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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남명
    작성일
    07.01.22 15:30
    No. 53

    전 즐거우면 삽니다 책장에 꽂아두고도 언제든 봐도 즐거울수있다는 생각이 들면 서점으로 향합니다 저도 한때 완결을 주로 샀는데 어느작가분의 글을 보고는 이제는 사고싶다는 느낌이 있으면 삽니다 좋은 글인데 판매부진으로 허덕이다 종결되는건 정말 안타깝거든요 선택의 실패는 많을지 모르지만 좋은 글이라면 그정도 소비는 감수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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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나야루
    작성일
    07.01.22 17:02
    No. 54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책.
    웬만한 책은 한번보면 다시 읽지않는 저인데 가끔 이 책은 또봐도 새로울 꺼 같은 예를 들면 처음 읽고 두번째 읽을 때 처음 읽을 땐 몰랐는데 두번째 읽으니 보이는 사소한 즐거움?
    작품을 예로 들면 만화책이긴 하지만 '아리아'라고 하는 책이 예로 적합하네요
    그걸 처음 볼땐 큰 스토리에 집중해 보질 못한 재미있는 장면을 찾는 재미란 이루 말할 수 없죠. 전 이런 책을 주로 구입합니다.

    -읽으면 읽을 수로 새로운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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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워포이
    작성일
    07.01.22 17:47
    No. 55

    돈값한다고 생각할때란 항목이 포괄적인듯
    재미가 있거나 한번더 읽고 싶다라는것도 돈값한다고 할수 있는것이고,
    돈값한다는게 어떤의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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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0 무무무뭉
    작성일
    07.01.22 21:23
    No. 56

    제가 장르소설을 접한건 초창기부터입니다.
    일본의 로도스도전기가 국내에 상륙하고
    탐그루, 드래곤라자 이런소설이 막 출판되던 때부터
    읽어왔으니까요...
    그런데 지금까지 책을 사본적은 없지요..
    그때는 좋은 글은 많이 있는데 돈이 없어서 못샀고
    지금은 책살돈은 있는데 괜찮은게 없어서 못사고 있지요..
    제가 책을 아주 사고 싶어지는 때는 딱 한가지일뿐입니다.
    언제 다시읽어도 재미가 있는 책...
    그런 책일때만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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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즐오즐ad
    작성일
    07.01.22 22:06
    No. 57

    소장가치가 있을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작성일
    07.01.23 12:28
    No. 58

    동네 책방에 없을 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푸른나래
    작성일
    07.01.23 20:40
    No. 59

    사본 적 없음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482
    작성일
    07.01.24 08:56
    No. 60

    내용을 알고 잇어도 다시보고싶은 책이있을때만

    책을 삽니다

    예를들어 연제하다가 출판 때문에 연중하는 경우

    그저 그렇다면 거기서 멈추지만 책 내용을 다 알고잇어도

    재미 라는게 충족이 댄다면 얼마든지 삽니다

    그때문인지 책을 출판하고도 내용에 자신 잇으신 분은

    연제를 다시 하기도 하시더군요 한두분 잇을까 말까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월랑
    작성일
    07.01.25 13:13
    No. 61

    흠 ...

    각자 나름대로의 이유는 가지고있겠지만

    공통적인 이유는 있지않을까요 .

    책장에 꽃혀있는 책을 보고 흐뭇해하는 마음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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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수련자
    작성일
    07.01.25 19:46
    No. 62

    정말 감동할정도의 책이라면 소장가치가 있다고 느끼죠 조금 비싸더라도 살려고 노력하게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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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bang74
    작성일
    07.01.26 00:46
    No. 63

    전 일단 책을 무지 좋아합니다.
    책을 살땐 그냥 읽고 재밌고 갖고 싶은책 삽니다.
    소장가치 뭐 이런건 그다지 따지지 안아요.
    그박에 작가님이 신인인것은 꺼려지는 경향이 있는데 중간에 안나올수있기 때문에 그런건 잘 안사게 되네요.
    그리고 대여점에서 몇번 빌려봤는데 이작가분은 정말 넘 글잘쓰네 앞으로 나올책 사도 손해는 안볼꺼같애 딱 내취향이야 이 작가분 넘 맘에들어 이럴때
    사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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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파풍[破風]
    작성일
    07.01.26 03:30
    No. 64

    흐음, 일단은
    책내용이 복잡하고,몇번씩읽으면 읽을때마다 재미가 더 생길
    만한것 정두,,?
    그리고 재미가 있어야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마도의길
    작성일
    07.01.26 04:06
    No. 65

    투표가 중복되네요 한사람이 접속할때마다 한표 행사 가능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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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魔羅
    작성일
    07.01.26 15:58
    No. 66

    우선 책의 재미가 있다는 것이 책을 사는 이유도 되겠지만
    이걸 권하는데 책방에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권하기 위해서 산다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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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혈웅신마
    작성일
    07.01.26 16:51
    No. 67

    책방에 없어서 산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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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진석
    작성일
    07.01.26 17:08
    No. 68

    인터넷 연재는 시간투자할 가치가 있으면 읽습니다.
    대여는 시간투자와 천원의 가치가 있으면 빌려봅니다.
    소장은 시간, 8천원,집의공간, 진열, 다른사람에게 권할수 있는 가치가 있으면 삽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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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정예백부장
    작성일
    07.01.26 19:35
    No. 69

    저의 경우는 우선 유명사이트에서 책의 내용을 파악합니다

    1. 재미있냐에 속하겠죠

    하지만 실제 구매에 들어가면 책표지에 의해 좌절 됩니다.

    구매= 소장의 의미입니다.
    책표지를 장식하는 전면은
    소설의 장르를 단번에 판가름 할수 있게 아주 친절하고, 착하게 만들어뒀죠

    그럼 전 뒤돌아 선답니다 ㅡㅡ;;

    구매는 소장의 가치 즉 시간이 지났을 때도 꺼내놓고 봐도
    아 내가 저때 참 유치했었군..이란 생각이 안 들게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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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에키나§
    작성일
    07.01.26 22:27
    No. 70

    일단 저는 '한 번 더 읽고 싶어서' 에 투표를 하긴 했지만 말입니다..
    돈 값을 한다는게 구체적으로 뭐죠? 그건 주관적인게 아닌가요?
    전 한 번 더 읽을 수 있는게 돈 값을 하는거 라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따로 분리해 놓으면 상당히 고민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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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거라는
    작성일
    07.01.28 23:29
    No. 71

    인생에 도움이 되니까 사죠 '-'; 읽기엔 가볍지만 주제는 무거운 책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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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바로스
    작성일
    07.01.30 00:31
    No. 72

    난 감동있는거를 사는데..

    책들보면 어느문장을 보면 정말 감동먹거나

    인생의교훈도 느낄수 있을때 그런책 삽니다.

    하지만 이런책은 그다지 많지 않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스치는인생
    작성일
    07.01.31 07:13
    No. 73

    한번 싸이트 연재를 본책을 사던가 빌려보는경우는

    저 같은 경우는 큰 줄거리를 한번에 편한자세(누워서)로

    줄거리의 흐름을 안끊기게 읽는 맛이 있어서 봅니다..

    연재물은 아무래도 다음회 버튼을 누르던지 마우스를

    내려서 조작하는 중간중간 다른곳에 신경쓰는 경우가있어서

    좋아햇던책은 한번에 쭉 읽는게 또 맛이 틀리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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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써클마스터
    작성일
    07.01.31 16:21
    No. 74

    하아...솔직히 사고싶어지는 책이 있죠.
    근데, 책값이 자기가 직접 돈버는 사람아니면 워낙비쌉니까?
    뭐 완결권까지 사기 벅차므로, 결국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
    대략..."명작"이라고 느껴질만하고, 친구에게 추천해도 될만한 책이라면
    돈값한다는 생각이드니까 사겠죠..물론, 작가님이 좋아서 컬렉션으로 그작가님책 쫙~사보고싶은경우도있지만...[역시 책값이 만만치 않아서 GG치고 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써클마스터
    작성일
    07.01.31 16:24
    No. 75

    제친구도 여러 책들을 샀지만... 제가 사지말라는거[대충 한번보고 웃고 넘어가는 내용의...] 샀다가 도로팔고 후회하더군요;;;
    재미있다고 다 소장가치가 있는건 아니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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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츠안
    작성일
    07.01.31 21:27
    No. 76

    자신이 어느 경로든 사고싶다는 느낌이 드는 책은 있을 것입니다. 좋은 글을 소장하고 싶어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심리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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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L.Q.N.S
    작성일
    07.02.01 01:29
    No. 77

    글을 본 뒤에도 그 글이 마음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그런 책을 소장하고픈 마음에 책을 삽니다.....물론 돈문제도 있지만 정말 소장하고픈 것은 푼돈을 모으고 모아서 꼭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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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소[小笑]
    작성일
    07.02.01 01:39
    No. 78

    사는 책이 그만큼 재미있고 가치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물론 안사는 책이 재미없고 가치없다는 말은 아니고, 주머니 사정이 된다면 가장먼저 사는 책은 자신이 가장 재미있고 가치있게 느낀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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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적천풍
    작성일
    07.02.01 10:08
    No. 79

    기타//그렇게 큰이유는 없고 재미도 있고 내스스로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끼니까 그런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Zean Cra..
    작성일
    07.02.01 20:35
    No. 80

    '소장한다'라는 단어의 뜻은, 제가 보기에는 '여러번 읽고 싶은 책, 여러번 읽어도 지루하지 않을 책을 고르고 골라서 산다.'의 뜻일 것입니다.(물론 사전적 의미는 아니지요)
    아무리 재미가 있어도 평생 볼 책을 재미로만 산다면, 그래서 몇번 보다 질려서 그대로 버려버리거나 팔아버리는 행동은 그저 돈낭비...

    산 값을 한다는 뜻은, 700원에 4일 빌릴 책을 7500, 아니 8500원씩 들여 한달이고 두달이고 계속해서 읽을 만한 책 이라는 뜻이겠지요?
    '책값이 만만치 않다' 라는 명제는 아마 용돈이 많지 않은 분들은 공감하실겁니다.(돈을 스스로 버는 분들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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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터미온
    작성일
    07.02.02 15:59
    No. 81

    작품성과 소장 가치는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일 것입니다.
    두가지 모두를 만족 시킨다면 개인적으로 책을 구매하더라도 자신은 충분히 만족 할수 있을겄입니다.
    장르 문학은 자유로운 상상을 추구 하기에 현실과 괴리가 치명적인 단점이 되어 빛을 바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을 바꾼다면 훌륭한 문학
    작품이 될수 있을것이며,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촣은 휴식처가 될것 입니다.
    재미있고 다시 읽고 싶기에 책을 사는 것입니다.
    이 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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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노노오빠
    작성일
    07.02.02 19:59
    No. 82

    장르소설의 경우, 인터넷 문화에 익숙한 세대가 주 독자층이기 때문에 책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은데 이는 현재 책가격이 부담이 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차라리 2~3천원대의 가격으로 패스워드가 걸린 PDF 형식의 e-book으로 판매하는 것도 작가님들에게 금전적으로 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물론 불법복제본이 돌아다닐 수는 있습니다만, 무언가 소장가치가 있는 형태로 한정본을 e-book리더에 넣어서 판매한다던다(물론 리더기의 표면에 멋진 처리를 해줘야 겠죠) 한다면 진정 장르문학을 사랑하는 독자들은 구매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글바에야 여기 같은곳에 작가분들이 연재도 안하시겠죠. ^^

    또한 아예 문고본으로 작은 책 형태(외국 소설책처럼요)로 저가 종이에 인쇄해서 5천원 선으로 판매를 한다면 지금보다는 어느정도 판매고가 더 오르리라고 생각됩니다.

    대여점 같은 경우엔 튼튼해야 하니까 양장본으로 만들어서 8천원이상으로 가격이 어느정도 동결이 된다면 대여비도 천원대 이상으로 올라서 오히려 앞서 말한 e-book 형태의 판매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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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이냐
    작성일
    07.02.03 16:23
    No. 83

    동감이에요 5천원선만돼도 자주 사겠는데 8천원 상당히 부담돼더군요 문화상품권2장,,,,,한장에 살수있다면 조금더 많은사람이 사볼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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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묵귀
    작성일
    07.02.03 16:26
    No. 84

    저같은 경우는 정말 전율이 흐를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주는 책이 있다면 제 전재산(얼마나있을지는모르겠지만..)을 내놓더라도 사고말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번더 보고싶다는것은 그만큼 그 책이 재미가있기에, 내가 비싼돈 써서살 만한 책이 된다. 가 되는것 같네요. 즉...설문조사의 의도가 많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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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동방진국기
    작성일
    07.02.03 19:41
    No. 85

    그냥 예전에 읽었던 드래곤 레이디나 이런건 절판되도 중고로 찾게 되더라구요. 결국 자기 취향에 맞는 재미있었던 소설을 다시 찾게 됩니다.

    그래서 구입하게 되는 거구요. 금액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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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입생 
    작성일
    07.02.04 22:25
    No. 86

    기타: 문피아에서 쬐끔 연재된글 끝까지 읽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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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카스탈로
    작성일
    07.02.04 23:36
    No. 87

    "재미가 있어서", "한번 더 읽고 싶어서", "돈 값을 한다고 생각할 때" 이 세개는 같은 말 같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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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막달레나
    작성일
    07.02.06 07:04
    No. 88

    기타 -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이라면 다시한번 읽고 싶기도 하고 늘 근처에 소장하고 있으면 왠지 기분이 좋지요 물론 대여한 책들을 실수로 찢었을때 느끼는 죄책감..(느꼇었나?)... 도 안느끼고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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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미뮤명
    작성일
    07.02.06 20:28
    No. 89

    기타 - 아마, 책을 사는거는 거의,
    그 책을 잊고 싶지 않기 때문이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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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ASK
    작성일
    07.02.06 21:33
    No. 90

    두말 할 필요없이 3번. 왜냐고요?
    결국엔 가장 필요한 것보단 가장 흥미로운 것이니까.
    표지만으로도 내용을 대신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니겠어요?
    몇몇 소수의 감상보단 다수의 스쳐가는 관심이 대세니까.
    자신에게 가까운 것이라 하지만 실상 인기는...
    ...여하튼 예전 더의 경험을 토대로 선택해 봤을 뿐.
    이어진 실망은 쓰디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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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네트
    작성일
    07.02.07 11:08
    No. 91

    일단은 대여점에서 빌려봅니다.
    읽은후에 필이 오면 사서 소장합니다.
    좋은글은 잊어버릴만 하면 한번씩 밟아(눈에...)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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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고염
    작성일
    07.02.07 23:13
    No. 92

    정말 보고 싶은데.. 대여점에 책이 없을때..
    인기가 많은거 같은데 인기가 없다고 안갖다 놓더군요 ..
    한번..두번..세번..내용을 외울때 까지 보고 싶을때 ..
    5번 빌리고.. 성에 못차서 구입한적도..종종....


    하지만....책이 안나오면..정말 실망이죠...
    인기 없다고 조기종결되거나..용두사미 로 말이죠 ...
    그러면 다시 구입하기 싫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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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인즈
    작성일
    07.02.08 01:13
    No. 93

    개인적으로는 다시 보고 싶어서 책을 사곤 합니다.
    읽었다 또 읽어도 그래도 재미있는, 혹은 다시 본 묘사에서
    또 다른 장면을 연상할 수 있는, 등자인물의 심리를 이렇게도
    생각했다 다르게도 생각할 수 있는.

    볼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고, 읽어도 읽어도
    질리지 않는 글일 때에야 책을 사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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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초낭자
    작성일
    07.02.08 05:23
    No. 94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무협이나 판타지 소설의 가장 큰 특징은 만화나 애니매이션처럼 독창성과 창작성에서 비교 평가를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보편적인 사고에서 비롯되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장르 소설의 독자층은 10대의 연령층이 가장 많고 거의 대부분 도서대여점에서 대여해 보거나 도서관에서 대출해 보더군요 의견을 말씀 드리자면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배포 시스템의 문제로 인한 반 독점적인 문제
    일반 서점에서는 진열되어 판매되는 장르소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죠 만약 책을 구입하려고 해도 예약을 해서 사봐야 한다는 불편함 때문에라도 손쉽게 대여해 본다고 생각합니다
    각 지역의 총판은 대여점 판매만을 위주로 장사를 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가 싶습니다 서점에 진열되어 있는 장르 소설은 몇몇 인기 작가분들의 작품만을 진열 판매하죠 수익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총판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수익성이 있기 때문에 대여점 판매를 하는 것이죠 소비자는 사서 보는 것 보다 대여해 보는 것이 더 손 쉽고 댜양하게 즐길 수있다는 것입니다 문학적인 가치나 소장 가치로는 순수문학이나 다른 문학작품과 비교해서 독자층이 얇고 소비 연령층이 청소년층이라는데 문제죠
    둘째로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제본,인쇄,배포,도매,소매 등 책이 만들어져서 소비자에 까지 오는 단계는 무수히 더 많겠지만 이런 것이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몫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주 독자층을 청소년층이라 가정 할때 한권당 8000~9000원의 책 값은 너무 무리라는 것입니다 용돈으로 충당하기에는 금액이 크죠 새 작품이 배포 될때에는 1.2권이 한번에 출판되더군요 금액으로는18000입니다 대여점에서 손 쉽게 600,700에 빌려 볼 수있는 책을 그 금액을 주고 산다는 것은 책을 소장하고 안하고의 문제를 떠나서 싸게 읽을 수 있기에 본인에게 더 나은 방향으로 선택하는 겁니다 이웃나라 일본을 예로 든다면 만화 애니메이션 장르문학등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출판 판매되고 있습니다 세계 제2위의 출판왕국이죠 그곳에서 출판되는 책의 값은 상당히 저렴합니다 예를 들어 보자면 우리나라 지하철 값으로 하죠 우리나라 지하철 값은 기본900입니다 책값은 그10배인 9000이죠 일본은 210엔(약 한화1500)정도 기본으로 장르문학 책값은 640엔(약 4600)정도죠 그렇게 보면 굉장한 차이를 알 수 있죠 책의 질 또한 굉장히 좋습니다 그런데도 싸다는 거죠 물론 일본의 시장 규모와 독자층은 굉장히 넓고 깊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죠 그래서 가격이 저렴 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랬을 까요 출판사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을 것입니다 독자층을 넓히고 구매욕을 상승시키게 마케팅을 하고.....그렁게 생각하면 우리나라 책들은 거품이 있다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특히나 장르문학은요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 물가가 너무 비싸다는 겁니다 제조 물류 유통에서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곳에서 장르문학의 판매가격을 낮출 필요가 있는거죠 비싼 값에 적게 파는 것과 싼 값에 많이 파는 것 중에 어느것이 나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단군지장
    작성일
    07.02.08 16:42
    No. 95

    제가 소설책을 사는 이유는 우선 첫번째로 편하게 집에서 읽을수 있다는점 둘째는 내가 그책을 산다는 행위 자체가 작가에게 새로운 집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쉬운건 우리나라는 너무 책값이 비싸다고 생각되요 다시말해 종이 질이 너무 좋습니다. 차라리 종이질이 떨어뜨리고 가격이 저렴하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합니다. 헌책방가서 책 고르는것도 좋아하는데 항상 주인아저씨들하고 이야기 하는거죠 너무 질좋은 종이로 비싸게 판다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간도리
    작성일
    07.02.09 20:36
    No. 96

    책은,,, 소장하기 위해 사죠.
    인생을 나와 함께 할 동반자를 구하는 느낌일랄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야
    작성일
    07.02.09 21:19
    No. 97

    책을 가지고 있으면 뽀대나니까삽니다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ㅋㅋ
    작성일
    07.02.12 17:05
    No. 98

    다른거 없음. 뽀대로. 근데 판타지나 무협은 책장에 꽂아 놓기 쪽 팔림. 표지를 유치하게 만들지 말고, 판타지나 무협티도 내지 않는다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7 고스톱황제
    작성일
    07.02.12 18:02
    No. 99

    기타

    구하기 힘들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연(戀)
    작성일
    07.02.12 21:08
    No. 100

    전 또볼려고 사는게아니라,,,(전1번본것은,,
    또 못본다는,,,)
    그냥,, 솔직히 이유없이 그냥 책이갖고싶어서요
    재미있으니까 보관하려고,,,?
    랑비슷한,,, 그럼결국재미있으니까인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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