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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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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 단편제 참가작 # 70

작성자
익명
작성
10.03.20 18:37
조회
2,146

"하아..."

황량한 초원 한 복판에 무장을 한 병사들과 장군이 늘어지게 걷고있었다

병사들의 표정은 하나하나 피곤에 지쳐있었으며 몸 곳곳의 상처도 돋보였다.

맨앞에있던 장군이 갑자기 등을돌아보며

"여기서 야영이다 다들 준비해라"

말은 떨어졌으나 병사들은 한동안 멍하게 서있더니 장군이 다시한번 소리치자 그때서 정신을차리고

야영준비를시작한다 주변은 풀한포기없는 황량한 황무지땅 그런곳에서 불을피우기란 쉽지않았다

병사들은 각각품에서 부싯돌을 꺼내 자신의옷을조금찢어서 불쏘시개로 쓰는 병사들도있었고

연인의 편지인듯한 종이를 불쏘시개로 쓰는 병사들도 간혹보였다

장군은 이런모습을 측은하게쳐다보며 말했다

"하.. 언제까지 도망만다녀야하는가.."

장군이 잠시 깊은생각에 빠진사이 야영준비는 다되었고 병사들은 각자밥을해먹고있었다

밥냄새가 장군의 코를자극하고있었다

몇일을 굶었는지모르는 장군은 밥냄새에 잠시 현혹되는듯하였으나

자신까지 밥을먹으면 병사들이 먹을식량이부족하다라는걸 알고있으니

먹을수도없었다 그모습을 지켜모던

병사한명이 망설이듯하였으나 장군에게 다가가

"장군님, 실례가 되지 않으신다면 저희와 함께 식사라도 하시지요 " 하고 물었으나 장군은 거절을하며

"아니다 밥생각없다 많이들먹어라"

라고말하며 고개를 돌린후 장군은 큰소리로 소리쳤다

"내일 아침 일찍 행군한다 반나절만 더가면 진영에 도착할수있을것이다 다들 늦지않게 준비하도록"

병사들은 다들 자기밥먹기바뻐 대답은못하였으나 다들 장군을 한번씩 쳐다보곤 다시 밥먹기를 시작하였다

장군은 천막안으로 들어가는동시에 평소 위엄있던 표정을 풀며 피곤에 지친듯한얼굴을하며 조용히 침낭에누워 곤히 잠에빠졌다

유현은

종(悰) 황국의 황제근위대장였으나 지금은 한부대의 장군이다

젊었을때부터 검술이뛰어나 사람들에게 관심을 많이받고 자랐고 각종 검술대회에서 상을 싹쓸이해 경쟁상대가 없을정도로 뛰어났다.

그는 결국 23살이되던해 종(悰) 황국의 의 병사로들어갔고 전투마다 공적을세우며 승승장구하며 현재 이자리까지올라왔다.

하지만 최근 전쟁상대인 원(元)황국과의 전쟁에서 연패를 기록. 가는곳마다 지는 상황이벌어졌다.

원(元)황국의 장수 창천을 만난뒤부터였다. 창천은 원(元)황국이 이 전쟁에서 거의 질무렵 나타난 사내이며 자기마을을 지키기위해 전쟁터에 나섰다고한다.

창천은

전쟁터를 휩쓸고다니며 병사들모두 창을들고싸운다고하여 창천기사단이라고 불리고있다.

이덕분에 종(悰) 황국의 전쟁상황은 점점 악화되였으며 지금현재 주력부대인 유현의 부대가 열세에 쳐해있으며 도망중이다.

"이제 출발이다 오늘안으로 진영안으로 꼭들어가야한다 아니면 우리모두 죽는다"

지금 뒤쫓아오는건 창천기사단이다. 이상태로 맞붙으면 가망이 없다는걸 알아차린 유현은 재빨리 진영안으로 들어가 태세를 정비해

싸울려고 계획중이다. 하지만 이계획도 잡히면 끝이다. 그래서 유현은 쉬지도않고 걷고 또 걷고있다.

한참을 걷던도중 눈앞에 드디어 천막이 흐릿하게 보이기시작했다. 먼지를 조금씩 일으키며 걸으던 병사들도

환호성을 질르며 먼지를 세차게 일으키며 뛰어가고있다.

병사들은 각각 자신들이 현재 가장필요한것을 생각하며 뛰고있다.

어느한병사는 치료를 또다른병사는 먹을것.

어느새 병사들은 유현을 앞질러 뛰어가고있었고, 그런 유현은 병사들을보며 입꼬리가 살짝올라간다.

"녀석들..."

제일늦게 도착한 유현 진영안은 북적 해질대로 해져있었다. 유현부대에서온 병사들과 진영안에 있었던 병사들이 이미 각자 할일을하고있었다.

늦게도착하여 해매고있는 그런 유현을 반기는자가 한명있었으니 어젯밤 밥을같이먹자고 권한 병사였다. 병사는 반기는듯한 웃음을지으며 유현에게 다가왔다.

"장군 어서오십시요 저기 저 천막에서 현재 작전회의가 이루어지고있습니다 빨리가보시죠"

유현은 이병사에게 이름을 물어볼려다가 멈칫하며 고개를 끄덕인후 그천막안으로 들어간다.

천막안으로 들어가자 원형으로 된 탁자에 2명의 참모와 부대장이 앉아있었다.

모두 유현이 들어오길 기달린것으로 보였으며 유현이들어오자 다들 회의를 시작하려했다.

"유현장군 여기앉으시죠"

참모라고 불린 사내가 유현에게 의자를 꺼내주며 말했다.

"아아 재소개를 안했군요 전 현재 유현부대의 작전참모 만량이라고 합니다"

만량은 현재 종(悰) 황국의 제일가는 전략가이다. 5천명의 병사로 2만명의 적군을 이기는 대승을 거두기도하고,

전혀 승리를 못할만한 전투를 뛰어난 재치와 판단력으로 승리로 이끌어내는 전략가다.

하지만 창천은 이런 만량의 전략을 초월했기에 이 역시도 창천을 만나면서 활약을 하지 못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만량은 창천을 어떻게든 꺾기위해 유현과 손을 잡았다.

그래서 만량은 유현을 선택했다 아니 유현밖에없었다 현재 창천과 가장 대등하게 싸울수있는 대상.

하지만 그런 유현도 창천에게 연패 만량에게는 참으로 안타까운소식이였다

"도대체 왜일까... 창천을 만난뒤로 재능이있다고 소문난사람들은 모두.. 도대체 왜.."

"그래도 어쩔수없다 현재 제일 가능성있는 이남자에게 모든걸 걸겠어"

만량은 유현의 모든것을분석 상황판단력 지휘능력 검술 그리고 심리상태까지... 이 모든것을분석하여 판단했다.

거의 모든것이 완벽한. 창천 이남자를 꺾기위해선 유현이부족한 불안정한 심리상태 이것은 보충해줄수있는사람은 나밖에 없다는것을.

자리에앉은 유현은 주위를 둘러보다가 만량을쳐다봤다.

"저 남자는 자기욕심을 채울려고 이자리에있는것같군..."

그리고 반대편에있는 부대장을 쳐다봤다.

"저남자는 지금 나와같은 상태인거같아 불안에떨고있군.. 하긴 상대가 창천이니말이야.."

유현이앉자 잠시동안 천막안은 조용했다. 이런 조용함을 참모가 깼다.

"이제 작전회의를 시작해봅시다"

부대장과 유현은 고개를끄덕이며 어느새 지도앞까지 와있는 만량을 쳐다봤다"

손가락으로 지도의 한부분을 가르키며 만량은 앞에 두남자에게 설명했다.

"현재 창천의 예상 경로로 따지면 현재 위치는 여기쯤일껍니다. 그리고 이속도대로 움직인다면

오늘새벽 우리진영앞까지 쳐들어오겠죠. 제일 보편적인방법이 매복을하고 뒤를치는것이지만, 이미 이방법은 창천도 알고있을겁니다.

지금까지 이런방법은 통하지않았으니깐요."

유현은 잠시 고민하더니 한가지 대안을 제시한다

"그럼 이건어떳소 제일 빠른부대를 하나만들어서 적들을 우리가 매복한곳까지 유인한후 앞 뒤로 공격하는건말이오"

만량은 잠시 생각을하더니, 이에 반해 답변한다.

"그것도 좋은방법인것같으나 창천의 병사들은 오직 창천의 명령이있을때움직인다고합니다. 만에하나 유인에 실패하여 유인병들이 죽는다면 우리에게도

손해는 막대합니다 기병을 잃는거니깐요"

"흠.. 그것도 그렇군 그럼 방법은 정면돌파밖에없는건..."

부대장이 유현의 말을 끊으며 말한다.

"정면돌파를할꺼면 선제공격하는게어떤가요"

만량이 부대장을보며 말한다

"그건무리일세 진열을 가다듬고 진군하는 적들에게 선제공격이란 자살행위야"

만량의 말에 부대장은 대답을하지못하고 다시 침묵에들어갔다.

어떤 전술도 창천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을 뿐이다.

한때 천재라고불리던 만량과 유현을 이토록 아무것도 할수없게.. 무력하게 만들었다.

만량과 유현은 결국방법은 정면대결밖에없다고 여겼으며 일단 병사들의 사기부터 올리기로하였다. 별써 시간을흘러 해가 뉘엿 질무렵이되었고,

유현은 고민끝에 병사들이 치료를 받고있던 천막안으로 들어갔다. 천막안에는 아픈이들의 신음소리로 가득했다.

약을들고 돌아다니는 의무병들과 의원들은 분주하게 움직였으며

아수라장이 따로없었다. 하지만 유현이들어가자 다들 발걸음을 멈추고 내던소리를 멈추며

병사들의 이목은 한순간에 유현에게로집중됬으며 잡담들도 끊겨 그천막안은 적막안이 흐를뿐이였다.

유현은 병에걸린듯한 한병사에게 다가가 의무병이들고있던 약을 받아 그병사에게 떠먹여줬다.

약을 받아먹던 병사는 약과 유현을 번가라가면서 쳐다보며 약을 조용히받아먹었다.

그모습을 지켜보던 유현은 병사에게 한마디를 건넨다.

"집에 가고싶으냐..."

병사는 시무룩한표정으로

"네... 가고싶습니다 집에서 늙으신 어머니가 기다리십니다.."

라고 슬픈표정으로 말했다. 그런 병사를보며 유현은 굳은표정으로 말한다.

"나도 나의 고향에 혼사를 약조한 여인이 있어 참 착했지.. 나는 그런 그녀에게 이전쟁에 참전한다고 말하고 작별인사도 하지않고 밤에몰래 빠져나왔어 지금생각해도 난참 나쁜놈이야

빠져나오기 전날밤 그녀는 나에게 평소에는 잘보여주지않는 웃음을 왠일인지 자주 보여주더군 난 그 웃음을보고 잠시 망서렸어 내가 이사람을 두고 꼭 전쟁터에 나가야

되나 라고말이야"

유현은 병사에게서 잠시멀어지면서 말을이어갔다.

"하지만 고민도잠깐 다시결심을 했지 이 여인을 위해서라도 이 나라를 꼭지키겠다고말이야 그날밤 그녀는 곤히 잠이들었어 마치 내가 오늘떠난다는것을 알듯이 내손을 꼭붙잡고말이야

나는 그런그녀를 잠시쳐다보고 손을뺀후 집을빠져나왔다 꼭살아돌아오겠다는 맹세를하고말이야"

병사는 유현을 쳐다보며 한동안말이없었다 유현은 뒤로돌아서며 큰 목소리로외쳤다

"나는 너희 하나하나 모두를 살려가야한다 다들집에선 나를믿고 전쟁터에 너희를보내며 아들들이 다시 돌아올것을 어머니들은 기다리겠지 목숨같이 소중한 아들들을말이야

나는 그 기대를 저버려선안된다 내가 너희들의 목숨을 등에업고 어느누구한명 죽게하지않을것이다 내목숨을 버리는한이있어도 너희목숨만큼을 내가 살려주마 이 유현의 모든것을 걸고말이야"

유현이 소리치는 도중에 다들 소리없이 울먹이며있었다 말은안해도 다들 집에가고싶었다 애서 잊고있었지만 지금 유현의 외침에 뭉쳐있던 응어리가 터지듯 병사들은 울었다 따뜻하게 밥해주던 어머니의 손길이기억나고

전쟁터에 떠나기전에 쌀밥에 고기국 없는 살림에 탈탈털어서 밥을준비해주셨다 정작 자기 먹을것은 없으면서 꼭살아 돌아오라고 집에있는 마지막날이라고 가서힘들태니 배는 따듯하게 채우고가라고 말씀하시던 어머니

가생각난것이다 유현도 뒤를돌아 소리없이 울먹이고있었다 하지만 병사들에게 이런모습을 보여줄수없었다 나만이라도 위엄있게 있어야한다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꽉차있었다

순간 어느한병사가 울음을 잠시멈추고 울먹이는 목소리로

"유...유현...유현장군 만세 ! 검치부대 만세!"

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다른 병사가 울먹이는목소리로 외치기 시작했다

"유...유현...유현장군 만세 ! 검치부대 만세"

이목소리에는 점차 울음기가사라졌으며 천막안에있던 병사들전체가 크게 소리치기시작했다

"유현장군 만세! 검치부대 만세!"

"유현장군 만세! 검치부대 만세!"

유현도 다시 진지한표정으로 천막안을나갔다 목적을 달성했다는 표정으로 말이다

그런 유한뒤로 병사들이 줄지어 나오기시작했다 여전히 큰소리로 만세를 외치면서말이다

그러자 밖에있던 병사들도 유한에게로 이목이집중되더니 다들모여서 소리치기시작했다

말을 타고있던 병사들도 순찰돌고있던 병사들도 돌아와

현재 진영내의 병사는 8천명의병사중 약 7천명이 유현 주의 로 몰려들더니 평소에 있던 피곤한표정은 사라져있으며 그 누구에게라도 질듯한표정을 짓고잇던 병사들도 다들

힘차게 웃으며 소리쳤다

"유현장군 만세! 검치부대 만세!"

"유현장군 만세! 검치부대 만세!"

유현은 그런병사들을 흐뭇한표정으로 쳐다보며 최대한 큰소리로 소리쳤다 모두들을수있게말이다

"오늘밤 새벽 우리들의 마지막전투가 시작된다 우리들의 적은 그 위상도 뛰어난 창천기사단 하지만 우리가 이런 오합지졸들에게 질쏘냐 하하하하하하!"

라고 호쾌하게웃으며 소리쳤다 그러자 병사들도 덩달에 다들 웃었다

7천여명이웃으니 역시 시끄러웠다 유한은 잠시 표정을 찡그리더니 다시한번 큰목소리로쳐다봤다

"이제 다들 들어가서 쉬거라 내일 있을 우리들의 마지막전투를 위하여"

"모두 해산."

이말한마디에 병사들은 각자의 위치로돌아가 다시 자신들의 직무를 이행하기 시작했다

그런대 어느한병사만 유현곁에남아있었다 유현은 그병사를 자세히 쳐다봤다 속으로는 이런 말을듣지않는병사가있었다니 라고 농담으로 생각하며말이다

그병사를 자세히보니 밥을 같이먹자고 권한 병사였다 유현는 이내 병사에게 이름을 물어봤다

"너는왜 아직도 안가고여기있느냐?

그러자병사는 큰목소리로 소리쳤다

"장군님이 존경스러워서말입니다!"

유현은 입꼬리가살짝올라가며 이름을물어봤다

"이름이 무엇이더냐"

"정진 입니다 바르게 앞으로 나아가라는 뜻입니다"

병사는 물어보지도 않는 이름뜻까지말하며 유현에게 대답했다 어지간히도 기분이좋았던모양이였다

유현은 마침 이제할일도없어졌으니 불안한마음을 가다듬기위해서 쉴려고했었다 말동무가없어서심심했으나 정진을 대려가면 될것이라는생각에

"잠시 나와같이 이야기 하지않겠느냐"

라고물어봤다 그러자병사는 한치의망설임도없이

"그러죠 저야 영광입니다" 라고 대답했다

둘은 진영안에있는 큰바위 위에 겉터앉아있었다 달빛을받으며 유현은 명상에빠지듯 눈을감으며 이 황량한 땅에불어오는 시원한 밤바람을 피부로 느끼며 눈을감고있었다

유현은 눈을감고 말했다

참모는 정말 대단하더군아 사기를 단번에 올릴방법을 알고있다니

병사는 살짝놀라며

"그럼 아까하신말은 전부 참모님께서 알려주신겁니까?"

"하하 뭐 반은맞고 반을틀렸다내 참모는 가서 병사들을 위로해주라고했지만 난

나의 진심의 담은 말을 전했을뿐이지"

"휴우.. 다행입니다 전 아까하신말이 거짓인것인줄알았지않습니까 "

"하하하하하하"

"하지만 두렵구나.. 내일있을 싸움이"

유현은 불안한 표정을하며 역시 눈은 아직 감고있었다

마음 을 정리하는듯말이다

그러는도중 유현은 혼자중얼거리듯이 말했다

"설린... 아직 잘있겠지 내반드시 살아돌아가리라.."

정진은 그런모습을 신기하게쳐다보며 유현에게 말을했다

"재가 재밌는이야기하나 해드려야겠군요"

"오호 무엇이더냐 말해보거라"

"혹시 天(천)이라고 아시는지요.."

"天(천)그게 무엇이더냐 대답해보거라"

라고말하며 흥미로운 표정으로 정진을쳐다봤다

"天(천)이란 역사서에 전해져내려오길 문을뜻하며 그문은 어느한 할아버지가 지키고있다고합니다"

"할아버지? 그게 누구더냐"

"天(천)을지키는 문지기라고 전해져내려오며 天(천)앞에서 이세상사를 내려다 보고있다고 하지요 가끔 흥미로운일이있으면 세상사에 관혀한다고도합니다"

"오.. 흥미롭구나 더말해보거라"

"네. 天(천)에는 이런 문장이 적혀있다고합니다 지략이 뛰어난자 냉정하고도 객관적인판단을하며 이문앞에 도달할것이고 곧은마음과 부드러운 심성을가진자 특유의 곧음마음과 뛰어난 무예가로써 이문앞에 도달한것이다

그리고 기록조차 삼가해야할 한 사람 이 세명이 모일때 비로서 天(천)을 열리리 라고 적혀있다고합니다"

"현재 저의판단으론 뛰어난 지략가 현재 저의 진영에있는 참모 만량님이시고 곧은마음과 부드러운심성을 가진 무예가 이건 유현님을 뜻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유현은 표정이 굳어지며 대답한다

"그럼.. 마지막한남자는 창천이라고 생각하는가?

"네 맞습니다 하지만 예상일뿐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이 문앞에 도달한자는 아직 아무도없다고 전해져내려오니깐요 이 글귀가적혀있던 문헌도 그리확실치않습니다 다만

문지기가 내려와 적었다는 설도있지만요"

"이런... 니가 나를더 불안하게 하였구나 "

"아닙니다 아무리 창천이라고해도 현재의 우리군사와 유현님을 당하진못할겁니다"

유현에게는 정진의 말이귀에들어오지못했다 생각을 하고있던 유현을 지켜보던 정진이 말을 이어간다

"天(천) 을 여는자는 단한가지의 소원을 이룰수있다고합니다 창천은 이걸노리는듯합니다"

"뭣...? 그가 뭐가 아쉬워서말이냐"

"사실 제가 창천의 마을을 공격할때 있었던 부대의 사병중 하나였습니다 우리들은 무자비하게 마을사람들을 죽였으며 마을사람들을 결국몰살했습니다

있는것이라곤 노인네들뿐이였지만요 하지만 그순간 위에서 창을든 병사들이 내려오더니 제일 앞장서던 어느한 농민이 창을 들고있다가 우리쪽장군에게 던지는겁니다

저는 그때보았습니다 그자의 표정을 분노와 슬픔이 교차는듯한 그얼굴... 소중한것을 잃어서 분하고 원통했던 그남자의 마음을 볼수있었지요"

"그순간이였습니다 뒤에있던 젊은농민들이 뛰어내려오며 저희들을 죽이기시작했습니다 저희는 맞써싸웠지만 이상하게도 다들 전멸 거기서 저만 우여곡절끝에 도망쳐나왔지만요"

"이상황을 미루어보아 창천의 소망은 그마을사람들을 살리는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그러기에 질수도 죽을수도없는것이니깐요 만약 우리가 이전투에서진다면

만량님과 유현장군님은 사로잡힐겁니다 天(천)을 여는 재물로삼기위해"

"하.. 분노에 사로잡힌 사람이란... 무섭구나 무서워"

유현은 잠시 생각에잠기더니 정진에게말했다

"내잠시 생각할것이있으니 이만 돌아가거라 내일전투를위해서 편히 쉬거라 그리고 이 이야기는 우리둘만 아는걸로해두자"

"네 장군 그럼 편히쉬십시요"

라고말하며 정진은 자기 구역으로돌아갔다

유현은 불안한표정으로있다가 이네다시 평정심을되찾아 생각했다

"네 아무리 이루고싶은 소망이있어도 나에게도 지켜야할것이있다

지금까지와는 다를것이다 나도 더이상 물러설수없다"

라고 생각하며 유현은 다시 천막안으로들어갔다 조용히 유현은 자신의 천막안에있던

침구에 들어가며 눈을 감았다

내일있을 마지막전투를 위해 자신도 쉬어야겠다고 생각한것이다

그렇게 마지막날밤은 지났다....

-----------------------------------------------------------

다음날 새벽 태양이 뜰뜻말뜻하다가 서쪽하늘에서 태양이 서서히 올라온다

한쪽에는 창을든 병사들과 흑마를 타고있는 창천 그의 표정에는 마치 모든것을 없애버리겠다는 생각이 드러났다

창천기사단들은 모두 근엄한표정과 전투준비자세를하고있었으며 자신들의 장군의 명령만 기다리고있었다

그와 대치하고있는 한장군은 적토마란 이름을가진 말을 타고 있었으나 표정은 굳어있었고 긴장된모습이 역력하였다

이에반해 병사들도 긴장은 하고있었느나 웃는 모습을 하고있었다 그들표정에는 자신들이 질것이라는 생각을 하고있는 느낌이들지않았다

마치 이 싸움으로 모든것을 끝내고말고야 말겠다는 느낌이 표정으로 전해져왔다

유현의 병사들도 창천기사단과 마찬가지로 전투자세를하며 긴장하고있었고 자신들의 장군의 명령만을 기다리고있었다

유현 지금 그는 떨고있었다 몸이 떨렸다 두려웠다 바로눈앞에 창천이있다 자신의 모든것을 빼앗아갈려는 창천...

유현은 맹세했던 그날밤 설린이 잡았던 손을쳐다보며 다시 마음을 가다잡았다 이내 자신감있는 표정으로 돌아와

꼭 살아 돌아 가겠다는 마음을 품은채 마지막 명령을 내렸다


Comment ' 6

  • 작성자
    익명
    작성일
    10.03.23 00:12
    No. 1

    이 글에서 말하고자 게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결말도 어색하구요. 그리고 제목을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익명
    작성일
    10.03.23 21:14
    No. 2

    마침표 좀 찍어주시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익명
    작성일
    10.03.24 21:04
    No. 3

    마침표랑 느낌표랑 물음표는 아예 사용 안하시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익명
    작성일
    10.03.27 20:37
    No. 4

    일단 이상한 띄어쓰기나 마침표가 없는건 그렇다 치고....
    내용이 뭔가 의미가 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익명
    작성일
    10.03.29 16:12
    No. 5
  • 작성자
    익명
    작성일
    10.03.29 21:12
    No. 6

    제목이라도 좀 제대로 써 주시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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