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한 내용과 긴 글을 어제와 오늘에 걸쳐서 썼습니다.
하지만 그림까지 첨부된 그 글을 다시 읽어보면서, 어차피 모든 귀책은 문피아에 있고 운영자가 책임을 져야 하는데, 그런 말들은 오히려 변명에 불과할 듯 하여 다 지웠습니다.
이달 말, 연말까지는 앱을 출시하여 문피즌 여러분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문피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하였고, 그 약속은 오늘자로 지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기다리셨을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더 이상 이런 사과를 드리지 않도록 기존 작업에 더하여 다시금 사람을 더 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1월 한달만 더 기다려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며칠, 몇주라고 말씀드리기 보다는 지금으로서 가능할 기한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을 중간중간에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이렇게 사과를 드리게 되니... 정말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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