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님이 문피아에서 권하는 상대에 대한 예의입니다.
홍길동//은 채팅방에서 상대와 급하게 이야기하면서 누구를 지칭하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 쓰던 말입니다.
처음부터 게시판의 용어가 아니었습니다.
상대가 나보다 어린지 나이가 많은지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누구에게나 쓸 용어가 아니라는 것이 일관된 문피아의 권고입니다.
요즘들어 홍길동//이란 호칭이 부쩍 늘었습니다.
이 시간이후, 누구를 막론하고 홍길동// 이란 글을 쓰는 경우 주의를 받게 되고 주의2회면 경고1회가 됩니다.
요즘 문피아가 변했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합니다.
이는 상대에 대한 배려나 이해를 하려 들지 않는 것에서 기인한다. 라고 생각됩니다.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한다는 것은 상대에게 대한 태도에서 시작하는 것이겠지요.
인터넷에서 내 이름이 감추어지니 막말을 해도 괜찮다. 라는 생각은 참으로 난감합니다.
문피아는 그런 분들을 반기지 않습니다.
내가 남을 존중해야, 남도 나를 존중합니다.
상대를 배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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